신앙고백 : 사도신경 암송으로 예배를 시작합니다.
은혜찬송 : 324장 예수 나를 오라 하네
주간기도 : 가족 혹은 참석자 중
주간말씀 : 마가복음 1장 16~20절
주간은혜
예수님은 사역을 시작하시면서 제자들을 부르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4명의 어부들이 부르심을 받는 장면을 만납니다.
예수님은 먼저 시몬과 그의 동생 안드레를 부르셨고, 연이어서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을 부르셨습니다.
예쑤님께서 이들을 부르신 것은 '제자'의 삶을 살게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제자'가 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제자가 되는 것은 '예수님을 따르는 것'을 뜻합니다.
예수님은 어부들에게 "나를 따라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원어로 보면 "내 뒤에 오라"라는 의미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말씀에 대하여 어부들은 행동을 통해 분명하게 응답했습니다.
"예수를 따라가니라" 예수께서 제자들을 부시는 목적은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기 위함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우리는 제자가 되라는 주님의 부르심에 대한 어부들의 반응에 주목해야 합니다.
이들은 주저하지 않고 '즉시'(at once)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그들은 일상에 매이지 않고 생업까지도 포기하는 단호한 결심으로 부르심에 응답했습니다.
지금도 주님께서는 우리르 제자의 삶으로 부르십니다.
우리는 형식적인 교회 생활에 안주해서는 안 되빈다.
이 시간 제자가 되라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적극적으로 응답하며 주님을 따라가야 합니다.
주간나눔
아래의 새길 말씀을 함께 읽고 한 주간의 삶의 경험을 나누어 봅시다.
곧 그물을 버려 두고 따르니라. (막1:18)
At once they left their nets and followed him. (Mark 1:18)
주간기도
다음 한 주간 동안 함께 기도할 제목을 세 가지 나누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중보기도와 주기도문으로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