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요거이.. 거시기의 착지장면 원본이 되겠습니다.
거리는 10미터 안쪽!
바위 아래에서 새가 쑥 나타나는 순간은..
연사를 쳐도 3장이 안찍히니까
다리가 바닥에 붙는 순간 말고 순수하게 공중에 떠 진입하는 순간이
대충 0.5초 안쪽..
빡빡하지요? ㅎㅎ
10미터 안쪽에 0.5초 안이라니...
그 안에 새를 화각에 넣고 핀 잡고 셔터까지 누르다니!!!
팔다리 다 잘린 사진이 뭐 좋으냐!!
나같으면 좀 뒤로 물러나 온전하게 다 나오게 찍겠다 하시는 분들 분명 계시겠지만서도
여기가 매니아 카페 아닙니까~
매니아란 정상이 아닌 상태를 이야기하는지라 ㅎㅎ
정상이 아니게 극단적인 도전을 해 보는거지요.
요로코롬 사지 잘리고 몸뚱이만 남은 애를..
눈동자 들여다보고 얼굴 깃털 들여다보고
콧구멍에 코딱지는 없나..
겨드랑이 털 냄새 안나나 상상해보고
이러는건 진성 변태 맞는 듯 ㅎㅎ
여튼 그 결과물을 원본에 가깝게 크롭해 보여드립니다.
아무도 관심가져주지 않는 90D의
960 mm 의 능력입니다!
EOS 90D + 600mm F5 1/6400 iso 640
가로 5000 픽셀!
첫댓글 90D 만세~~~
맞는지 모르지만 5월 24일 7d mark2 의 미러리스 후속판인 캐논 R7이 출시된다고 하는데... 실제 판매는 그 보다 좀 더 늦겠지만...
일단 나와봐야 알겠지만 연사나 af 검출능력은 현재 사용 중인 카메라 보다는 좋게 나오지 않을지... 거리가 가까울 때의 화질은 비싼 카메라나 싼 카메라나 그렇게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다만 그걸 파인더 안에 넣고 담을 수 있느냐하는 능력은 별개로 보아야 하고.
실력우선 그 담 장비..
얼마나 가까우면, 잘릴수밖에없는 상황이네요. 최신장비들 하나도 안부럽겠네욯ㅎ
사나이는 캐논!
꽁지는 나와줘야 자연산으로 증명됨 ㅎㅎ
90디 버퍼에 질려서 갖다내친 1인으로서... 유구무언입니다... ㅡㅡ;
뛰쳐나올듯한 분위기에 놀래고 갑니다.
멋집니다.
90d 만쉬이~~입니다~^^
한마디로 최고입니다!
90d를 사야되는건가효??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