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도란 내가 땀흘리니 남이 좋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 밭에 가서 왜 일을 하느냐. 나를 위해 하는건가?
내가 땀 흘리고 일하니 남이 좋다. 이렇게 되어야 한다.
우리나라 사상은 원래 '우리나라'이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공덕을
쌓고 있고 여러분들이 일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내 나라'가 아니다.
우리나라는 전체 자체이고 하나이다. 우리라는 사상을 모르고 있다.
내 나라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의 나라이다.
행이 없으면 다 사도이다. 무행은 죽은 도이다. 진리된 우리한테 있다.
확연히 전체가 되어서 내가 없으면 일체 전체가 나 자체이다.
이 세상에 난 모든 것은 내 형제이다.
자기만 등 따시고 배부르고 딴 사람은 굻으면 좋나?
제것 자체가 필요가 없다. 아무리 많이 먹으려고 해도 하루 세끼이상 필요 있나.
부질없는 사람들은 꿈꾸고 있다. 내가 먹을 만큼 먹고나면 남에게 공양하라.
우리 도는 사도 아닌 활도이다. 허황된 꿈을 꾸지 마라.
도 이루었다고 해서 남보다 잘났다는 생각 하나도 없고 남이 잘 살도록 한다.
사람이 신이 되면 <반야신경>이라.
'업습(마음 몸)을 버리고 죽여 본성을 되찾아 천극락 나서 남을 위해 살자'
마음위에 신이 존재하는데 신은 다시 나서 정을 가진다.
이게 정신이다. 몸과 맘을 다시 받는다. 그게 진리이다.
27년 전 우 명 선생 말씀
///욕심과 가짐이 없는 세상을 맞이하며........
작은 텃밭에 야채를 누구라도 드시면 좋겟다는 마음으로 씨를 뿌리는 우리를 상상해봅니다.
모두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첫댓글 일체 전체가 나 자체이다 ..
감사합니다
행이 없으면 다 사도이다. 무행은 죽은 도이다. 진리된 우리한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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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정말 무서운 말인게 행을 모르고 말로만 사람을 위하고 말로만 홍익인간 주장하는 자들의 말로가 그렇게 좋지 못하기 때문이죠. 직접 버스타고 지하철타고 일해보지 않은 캐비어좌파(스스로 운동권이라 착각하는 부르주아지)가 노동자를 대변하기는 커녕 기득권의 편을 들어 행정을 하는 것만 보아도 그렇습니다.
윗글 내용을 보면 속터지는게 꼭 열심히 살고 없는 그룹들이 저 내용을 보고 반성하고 뉘우치는데 반해 정작 저 글을 유심히 살펴야 할 기득권 양아치놈들은 클릭조차도 제대로 않고 넘길게 다반사이지요.
글이란게 정말 필요한 사람, 필요한 계층에게 가야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법인데 뭇 중생은 대부분 가난하고 힘없고 열심히 사는 자들이고 정작 배워야 할 놈들이 귀를 틀어막고 본인 번영에만 힘쓰니 하늘이 정의의 철퇴를 내려 패가망신 시키는게 도리입니다.
가난한 이가 아무리 윗글처럼 살아도 가난을 면치 못하니 썩고 고여버린 윗물을 부수어 흘러가게 만들 뿐이지요😠
잘나고 권력가진자도 민초의 힘을 이길수는 없지요.
시간이 오래 흘렀지만 곧 우리의 세상이 오니 우리끼리 나누어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