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an data-ke-size="size20"><b>- 진정한 행복은? -</b></span></p><p> </p><p>행복은??</p><p>버림으로써, 내려놓음으로서,</p><p>포기함으로서, 얻어집니다.</p><p> </p><p>사람은 무엇인가를 잃어버리기</p><p>전에는 자신을 잘 발견하지</p><p>못하는 특성이 있습니다.</p><p> </p><p>재물을 모두 잃어버리고 난 후에</p><p>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됩니다.</p><p> </p><p>건강을 잃은 후에야,</p><p>건강의 소중함을 알게 됩니다.</p><p> </p><p>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후에야,</p><p>그 사람의 소중함을 알게 됩니다.</p><p> </p><p>일상의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p><p>그때 시절이 소중했음을 비로소</p><p>알게 됩니다</p><p> </p><p>편안함이 지속되면 무감각해지고</p><p>자신만 알고 이기적으로 되고</p><p>이웃을 잊어 버립니다.</p><p> </p><p>사람은 적당하게 아픔과 고통이</p><p>있어야 비로소 행복을 알게 되고</p><p>얻게 됩니다.</p><p> </p><p>누구나 각자의 색깔을 뽐내며</p><p>세상이라는 호수를 물들여 갈 때,</p><p> </p><p>서로서로 만나,</p><p>누군가는 화려한 색깔로...</p><p>누군가는 어두운 색깔로...</p><p> </p><p>아름다워 보이기도 하고,</p><p>미워 보이기도 하며,</p><p>다양한 색으로 호수를 채워</p><p>가겠지!!</p><p> </p><p>그러다 서로의 진심을 가린채</p><p>다양한 색으로 물들이다 보면</p><p>언젠가는 탁하게 탁하게 변해 가겠지!!</p><p>스스로 어두워지고 있다는</p><p>사실도 모른 채...</p><p> </p><p>난 나로 인해 그 호수의 색을</p><p>희미하게 만들고 싶다.</p><p>서로의 색이 맑은 물을 만나</p><p>배려 속에 가려진 진심이 아닌</p><p>진심이 배어 나오는 배려로서</p><p>세상이라는 호수를</p><p>맑게 만들어 갈 수 있도록</p><p>그렇게 나는 맑은 물이 되고 싶다.</p><p> </p><p>-나에게 고맙다 중에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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