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매가...
배가 아파서..
병원에가서 검사를 했더니..
(십이지장)이 안좋다고 하여..
걱정이 되어..
얼른 집에가서 영감님캉 의논하려고..
정신없이 집에왔다.
영감님: 뭐라카더노? 병원에서.
할매; (갑자기 생각이 안난다.십 뭐라 했는데..)[기어 들어가는 소리로]
저~어~기.. 십이 안 좋답미더~~
영감님: 내..그럴줄 알았다. 그래노이까네~~내끼.. 넣으모 꾸개지고~~꾸개지고 하지..에이~~씨
영감님요~~ 그기 꾸개지는 거는 할매 십 문제가 아이라 영감님 그기에 문제가~~ㅋㅋ
ㅎㅎ 심심 해서요..
이런걸 카페에다 올리는 여자분이 있더군요
이런걸 카페에 올려서야 되겠습니까?
이런걸 카페에 올리면 안 된다는걸 예를들기 위해서 올렸어요
우리모두 십이지장 아프지 말고 꾸개지지도 말고 건강하게 삽시다
할배요~ 할매가 연식이 올드해서 들으면 금방 이자뿐다 아임니까?
생각이 안 나서 더듬거리더라도 너무 질책하지마시고 빙그레~~ 웃어주세요
늙어서도 젊은시절 몬땐성깔 부려서야 되겠습니까? ^^
@지적성숙 이그~~ 참말로 내가 몬산다 ㅋㅋ
난 또
십이장이 탈난줄
놀랐자나요~!!!
으짜든동 구기든 세우든
웃으며 삽세다
이러고 놀다봄
치매도 도망갈것 같아요 ㅎ
맞습니다 아프지만 않으면 최고의 인생입니다 ^^
다른 분들도 그랬겠지만 몸님이 십이지장이 안좋다는줄 알았어요.
그래서 얼른 읽어 봤는데....
암튼 이런글 올릴 정도로 맘의 여유가 생겼다는 긍정적인 결과라 생각합니다..ㅎ
오모낭
요즘 집떠날 준비에
방뎅이 붙일 틈새도 없나봅니다
뜸하셔서리
@정 아 감기 기운이 있어서...ㅜㅜ
@쿨아이언
오잉?
넘 무리하싯나봐여
휴식이 최고라는데
쉬엄하세요
@정 아 그래야지요
길 떠나기 전에 해야 할일이
산더미..
마누라 갈때는 그냥 떠났는데....
내 역활이 컸다는걸 실감하고 있습니다.
열 39도일때도 폰으로 접속했더래요 ㅋㅋ
고맙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누가 날 쫌 말려주세요~~~ ㅋㅋㅋㅋ
밤이 깊었습니다 ^^
흠!!~~~ 지대로 컴백 하셨군요~~ ^*^
아니요 묵은지찌개만 돌리고 있어요 뭐 쫌 부담스럽나 분방하게 글이 안쓰지네요 잘계시죠? ^^
ㅎㅎ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집안마다 풍경이 다를테니 그집에 맡기면
알아서들 잘들 사실 것 같습니다
건강하게 사는 것 축복이고 행복입니다
아프면서도 돈걱정도 되는거 보면 나는 가난하고 아프면 돈도 필요없다는 말은 거짓말 같아요
몸이 아프면 돈걱정이라도 안해야 된다
보험사 cf문구 같군요^^
십이 지장 있다는데도 꾸게넣는 영감은
맞아 디져도 싸다.ㅎ. 그나저나 몸부림님
양기가 손구락이 아닌 눈으로만 업글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