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집안에 작은 벌레들이 자주 보여요 그때 그때 잡고는 있지만 . 자고나면 우리집 아들녀석의 몸 여기조기 저와 아이 아빠도 온몸이 글적글적 여기저기 가렵고 좁쌀만한 돌기가 돋아나와서. 살충제도 뿌려보고 화분들도 베란다 쪽으로 옮겨두고 해봐도 소용이 없네요. 첨엔 바퀴벌레가 나와서 별별 수단으로 겨우 흔적을 막았더니. 요즘은 사진과 같이 작은녀석들이 극성을 피우는데 님들의 댁은 저희같은 벌레 없는지요. 사진은 일단 때려잡아 놓고보니 세토막...ㅠ 길고 머리쪽엔 집게발 비슷한게 있는데 크기는 거의 쌀알 하나 길이더라구여...
첫댓글 위사진은 고마로브집게벌레 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습한곳을 좋아해서 집안 습도를 유지하는것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근데 이 벌레가 바퀴벌레의 천적이라고 하네요
피오로반 님께서 올려주신 사진의 벌레랑 똑같은 벌레도 집안에 돌아다녀요.요거랑 비슷하지만 몸체형이 이쑤시개 굵기에 쌀알 하나 길이보다 약간 길구요 그 벌레는 사람몸으로 기어 올라와 가려움증을...ㅠ
아무래도 집안 청소를 좀더 깨끗이 해야겠네요.
답변 주셔서 고맙습니다
휴지에 묻혀 있는 벌레는 쌀 벌레로 보입니다
집안에 곡물을 저장 해둔곳이나 쌀통을 잘 살펴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