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갑니다
엊그제 중학진학을 고민했었는데...
몇 개월 후면 고등진학을 고민하는 시기가 옵니다.
아이가 다쳐서 몇 개월 훈련을 못 나가게 되고 운동을 못하니 체중은 늘고 유스에서 방출되는 친구들이 많은 시기여서 새로 입단하는 친구들이 많네요. 자연스레 선발에서 뒤로 밀리고... 현실은 냉정하죠.
아이는 이적을 생각하더라고요
여기선 많이 뛰어야 전반 혹은 후반입니다
어쩔 땐 몇 분 못 뛰고 나올 때도 있고
그만큼 못 뛰면 경기력도 뒤쳐질꺼 같고
그냥 남아서 진학을 하자니 좋은 곳은 가지못 할꺼 같고 풀타임으로 뛰는 곳으로 이적하는게 나을지 고민이 많이 돱니다
첫댓글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학부님과 자녀분
중학생이라면 이제 진학이 거의 정해졌을 텐데요.
고등학생이라면 1년 정도는 경쟁을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단 아이에게 경쟁에서 밀려도 낙심하지 말라고 말해주는 것은 부모의 역할)
고2때 이적을 해도 늦지 않습니다.
고등학교는 살아남기 위한 경쟁이라고 모든 곳에서 말하더군요 선발로 뛰어도 성적이 안나오면 대학도 못가는 듯 한데요
부디 좋은 결정 하시길 빌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고민 정말 많으시겠어요 ㅠㅠㅠ 화이팅입니다~
현재 중2예요
곧 중 3이되니 12월부터 슬슬 진학을 생각해야 해서요. 이적을 하든 안하든 좋은 곳으로 고등진학을해야하는거죠? 답글을 보니 그런 느낌이예요.
답글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좋은 결정하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