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 삼양라면 09년 신규 광고 모델 발탁, 걸그룹 중 단연 최고 - CF 속에서 삼양라면 먹고 귀여운 ‘보글보글’ 송과 댄스 선보여. - ‘친구라면, 삼양라면’ 컨셉 광고촬영, 라면 한 그릇 씩 뚝딱
2009년은 걸그룹 전성시대라고 해도 좋을 만큼 역대 최다 걸그룹들이 연예계를 장악하고 있다. 그리고 그 중 단연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걸그룹의 선두, 소녀시대가 라면의 원조, 삼양라면의 친구가 됐다.
삼양라면은 대한민국 원조 라면으로 지난 46년간 늦은 밤이나 비 오는 날에도 출출할 때면 언제나 심심함을 달래주던 친구 같은 존재이다.
삼양식품 서진우 마케팅팀장은 “09년도 신규 광고를 통해 10대, 20대 젊은 층에게 보다 친근한 친구로 다가가기 위해, 순수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으로 만인의 친구로 자라잡은 소녀시대를 모델로 발탁했다”며, “특히 오락프로그램 등을 통해 화려하게 꾸며진 모습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내며 눈빛만으로도 통하게 된 우정을 진솔하며 즐겁게 보여주는 모습이 삼양라면의 컨셉과 맞았다”고 밝혔다.
소녀시대는 삼양라면 신규 CF를 통해 귀엽고 깜찍한 ‘보글보글’ 송과 댄스를 선보이게 된다. ‘보글보글’은 오랜 시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 온 멜로디이다.
“보글보글”의 BGM에 가사가 붙여지고 소녀시대가 직접 부르며 2009년 삼양라면 CM송으로 부활한 보글보글 송.
HS애드 권율선 부장은 “쉽고 재미있는 가사가 입에 붙어 촬영장에서도 내내 보글보글 송을 흥얼거리는 소녀시대 멤버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며, “이 노래에 맞춰 소녀시대가 선보이는 댄스는 라면을 끓이고, 먹는 동작을 응용해 만들어진 ‘보글보글 및 젓가락 댄스’로, 귀여운 안무 또한 기대해볼 만 하다”고 밝혔다.
CF는 최고 인기 걸그룹으로 항상 바쁜 가운데 오랜만에 맞게 된 휴식에도 따분해 하던 소녀시대에게, 한 통의 전화 벨소리가 울리면 장난스러운 소녀시대 멤버들이 눈빛을 교환하면서 보글보글 송에 맞춰 즐겁게 보글보글 댄스를 추기 시작하고 출출하고 심심했던 마음을 삼양라면으로 채운다는 내용이다.
바쁜 스케줄로 인해 단 하루의 촬영시간이 주어졌기에 촬영은 새벽까지 감행되었으나 지친 기색 하나 없이 밝고 명랑한 모습으로 시종일관 촬영에 임해준 소녀들은, 새벽 4시가 되어서야 시작된 라면 시식 촬영에 환호를 보냈다. 보통은 시식장면에서 먹는 흉내만 내는 촬영도 있지만, 이번 촬영에는 라면 한 그릇씩을 맛있게 비웠다는 후문이다.
소녀시대와 함께하는 삼양라면의 신규 광고 캠페인 “친구라면, 삼양라면”은 오는 10월초부터 온에어 될 예정이다.
첫댓글 이제부터 먹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