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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HS Code |
유기계면활성제 중 소매용 조제품 | 3402.20 |
자료원: 관세법령정보포털
□ 시장규모 및 시장동향
ㅇ 중국 내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티몰(T-mall, 天猫)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2월부터 2017년 11월까지 주방세제 매출은 3억5000만 위안,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제품의 매출은 약 1억4000만 위안
- 중국 시장조사 전문기관 중궈바오가오다팅(中国报告大厅)에 따르면 현재 중국 내 주방세제 브랜드는 100개 이상 존재하고 브랜드 인지도 기준 10대 브랜드의 주방세제 시장점유율은 83.24%로 나타남.
주방세제 10대 브랜드
이미지 | 브랜드명 | 가격 및 용량 |
| 바이마오(白猫) | 6.00위안(0.5L) |
| 리바이(立白) | 10.9위안(1.5L) |
| 댜오파이(雕牌) | 4.8위안(0.5L) |
| 란쥐(榄菊) | 8.9위안(1.18L) |
| 뤼진(绿劲) | 19.90위안(1.28L) |
| 란웨량(蓝月亮) | 18.80위안(1L) |
| 마마이쉬안(妈妈壹选) | 15.90위안(1L) |
| 가오푸리(高富力) | 8.2위안(0.5L) |
| 푸터우파이(斧头牌) | 12.90위안(1.18L) |
| 차오능(超能) | 12.90위안(1.5L) |
자료원: 중궈바오가오다팅(中国报告大厅), 징동닷컴(JD.com)
ㅇ 빅데이터를 활용해 소비 트렌드를 분석하는 줴처거우(决策狗, DECISION DOG)는 주방세제 브랜드 중 최근 푸터우파이(斧头牌) 109.23%, 바오잉(玉莹) 75.5%, 바이마오(白猫) 23.71% 등으로 각각 성장하면서 전체 주방세제 매출 증가
□ 수입규모 및 동향
ㅇ GTA(Global Trade Atlas)에 따르면 중국의 유기계면활성제 중 소매용 조제품(HS Code 3402.20)의 수입은 2018년 1분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함.
- 수입 국가 상위 3개국(독일, 일본, 미국) 제품은 지속적으로 수입이 증가하고 있음.
중국 세제 국가별 수입동향(HS Code 3402.20 기준)
(단위: 백만 달러, %)
순위 | 국가명 | 2018년(1~3월) | 2017년 | 2016년 | 증감률 '18.1Q/'17.1Q |
- | 전체 | 88 | 345 | 293 | 31 |
1 | 독일 | 21 | 73 | 71 | 60 |
2 | 일본 | 17 | 71 | 51 | 42 |
3 | 미국 | 17 | 64 | 53 | 72 |
4 | 한국 | 5.5 | 33 | 40 | -39 |
5 | 아일랜드 | 4.6 | 21 | 6 | -9 |
6 | 대만 | 3.8 | 14 | 12 | 5 |
7 | 이탈리아 | 2.6 | 13 | 8 | -15 |
8 | 인도네시아 | 2.6 | 6 | 2 | 325 |
9 | 프랑스 | 1.6 | 4.9 | 5 | 38 |
10 | 호주 | 1.4 | 5.6 | 3 | 100 |
자료원: GTA(Global Trade Atlas)
□ 대한 수입규모 및 동향
ㅇ GTA(Global Trade Atlas)에 따르면 2018년 1분기 중국의 한국산 세제의 수입은 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
- 2017년 중국의 한국산 세제 수입은 33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2016년 중국의 한국산 세제 수입액은 4000만 달러임.
- 최근 3년간 중국의 한국산 세제 수입 동향을 보면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는 것을 알 수 있음.
중국 세제 대한국 수입동향(HS Code 3402.20 기준)
(단위: 백만 달러, %)
HS Code | 품목 설명 | 2018년(1~3월) | 2017년 | 2016년 | 2015년 |
3402.20 | 소매용 조제품 | 5.5 | 33 | 40 | 31 |
3402.2090 | 조제 세제 및 청정제 | 5.2 | 31 | 37 | 28 |
3402.2010 | 조제 세제(가루형) | 0.3 | 2 | 3 | 3 |
주: 2018년 3월 기준
자료원: GTA(Global Trade Atlas)
□ 경쟁동향 및 주요 경쟁기업
ㅇ 주방세제의 시장점유율은 세탁 세제와 다르며 호주, 이탈리아, 독일, 일본, 한국 제품이 인기
- 중국에서 인기 있는 외국산 주방세제는 웰빙 트랜드에 맞춰 천연 성분을 가지고 만든 친환경 세제라는 공통점이 있음.
중국 내 주요 외국산 주방세제 브랜드
브랜드 | 가격 및 용량 | 수입국 |
모닝프레시 (MORNING FRESH) | 25위안(0.4L) | 호주 |
썅떼 클레어 (CHANTE CLAIR) | 28.9위안(0.5L) | 이탈리아 |
바오잉(玉莹) | 24위안(0.75L) | 독일 |
라이온(Lion) | 55위안(0.6L) | 일본 |
애경 트리오 | 46위안(0.75L) | 한국 |
조이(JOY) | 19.9위안(0.19L) | 일본 |
프로쉬(Frosch) | 69위안(1.5L) | 독일 |
자료원: 징동닷컴(JD.com)
□ 유통채널
ㅇ 백화점 내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
- 브랜드가 인지도를 갖고 있는 리바이(立白), 댜오파이(雕牌), 바이마오(白猫) 등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음.
- 줴처거우(决策狗, DECISION DOG)는 주방세제는 광고, 대형매장 판촉을 통해 소비자에게 노출되고 있으며 소비자의 구매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브랜드 인지도, 제품의 성분, 가격 순으로 꼽음.
- 많은 소비자가 대중적으로 품질이 보장된 제품을 구입하려는 성향을 보이기 때문에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함.
ㅇ KOTRA 다롄 무역관 주최 무역사절단 참가기업 M사 인터뷰
- M사의 제품은 기타 중국 제품에 비해 가격이 비싸, 일반 마트보다 백화점 입점 시 더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음.
- 예전에 상하이 대형마트에 입점한 경험이 있는데 한국 소매가 보다 시중에 유통돼 판매량은 기대에 미치지 못함.
- M사는 다롄 현지 바이어 K사와 구체적인 거래조건에 관해 논의하고 있으며 현지 대형 판촉전 판매 및 현장 시연을 통해 판로를 개척할 예정임.
□ 수입관세율
ㅇ HS Code 3402.2090과 3402.2010의 수입 관세율은 같음.
- 조제 세제의 수입관세율은 6.5%로 한-중 FTA를 활용하는 것보다 MFN, APTA 관세율을 활용하는 것이 더 낮음.
HS Code | 품목 설명 | MFN, APTA | 한-중 FTA |
3402.2090 | 조제 세제 및 청정제 | 6.5% | 7.2% |
3402.2010 | 조제 세제(가루형) | 6.5% | 7.2% |
자료원: 중국 해관세칙2018
□ 시사점
ㅇ 자극이 약한 친환경 주방세제 수요 증가
- 설거지를 하거나 과일을 먹기 전 세척할 때 손에 물과 세제가 닿게 되는데 손을 보호하기 위해 자극이 약한 친환경 주방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
- 요리하기 전 농약이 남아 있지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들이 과일과, 야채를 세척할 때도 사용하고 있어 친환경 주방세제의 수요는 증가할 전망임.
ㅇ 브랜드 차별화를 통해 브랜드 역량을 키울 필요가 있음.
- 이미 출시된 주방세제 중 타브랜드와 차별화된 제품이 많지 않아 많은 브랜드가 치열한 가격 경쟁을 통해 매출을 올리고 있음.
- 하지만 건강과 안전 편리함을 추구하는 수요자가 증가하면서 그릇전용 세제, 과일야체 세정제, 주방설비 세정제 등 차별화된 제품이 많이 나오기 시작함.
- 한국 친환경 세정제 제조기업인 T사 대표는 중국 소비자는 주방용과 세탁용 모두 활용할 수 있는 다용도 일체형 세제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 이 때문에 다용도 세제가 던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분석함.
자료원: 줴처거우(决策狗, DECISION DOG), GTA(Global Trade Atlas), 관세법령정보포털, 중국해관세칙2018, 징둥닷컴(JD.com), KOTRA 다롄 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