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32년을 마무리 하고 올해부터 농사일을 해 볼려고 하는데
아는것이 없어서 하나 하나 물어보고 애들 걸음마 하는 마음으로 합니다
시골에 태어 나서 중학교 까지 살았지만 낫한번 잡아 본적이 없이 살아서~~
기존 매실 나무와 10년전 정연하면 뭐하나 싶어서 노는 땅에 매실나무 400그루를
심어서 위탁하여 대충 관리 하였는데 나무가 모양을 갗춰 가네요
올해 처음으로 매실 수확을 6월 1일 부터 시작 할까 합니다
매실 수확 할려고 봉고3 4륜 화물차도 준비 했네요
막상 혼자 내려가서 농사 일을 할까 생각하니 걱정과 염려도 되네요
농사 일은 할수 있을려나, 지금은 재미로 농사일을 한다고 하지만 계속 해야 하나
생각이조금 복잡해 집니다
올해는 비가 적게 와서 매실도 크지 않해서 적다는데~~
조금 서둘러야 하는데 가기가 실어 집에서 밍그적 거리고 있습니다
차는 구비 해야 할것을 전부 마무리 다 지었네요
농장에서 자충우돌 얼마나 시행 착오를 격을지 감히 염려가 되기도 합니다
첫댓글 그 심정 충분히 공감 합니다.
많이 두렵습니다..저도...
놀리면 벌금 문다고 하여 400평에 나무 심고 병나 지금 한달째 가보질 못하고 있으니 두렵고 무섭고...ㅠㅠ
ㅎㅎㅎ
나무가 많아 관리가 힘들어 100여주는 정리 했습니다
10년된 매실수 인데 올해 첫 수확 해서 손익분기점은 넘었습니다
경험이 부족하여 나무 정전, 농약살포, 엔진톱, 예초기 작업등 외부 전문가를 기용 했는데
올 하반기 부터는 조금씩 즐기면서 배워 갑니다
생각보다 힘들지요
그래도 열심히 하시기를빕니다
정년후 놀이터 겸 별장으로 쓸까 하고 준비중 입니다
나도 배우고 시푸다.
농장일 일하는 능률이 부족해서 늦을 분이지
세상 살아온 경험과 조언으로 하면 못할것도 없습니다
우리 인생은 너무 짧습니다. 연습할 시간을 주지 않습니다.
또다른 자기와의 갈등을 이겨내시고 성공하시기를 바람니다.
61살까지 32년간 열심히 일 하고 경제도 관심이 있어서
노후 준비는 하였습니다
열심히 사는모습, 멋집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대기업 간부로 정년퇴직 했는데
땅과 더불어 노후에 건강을 챙기고자 운동겸 농장일 합니다
저희도 주말에만 괴산을 오가며 은행나무를 가꾸어 가고 있는지 15년차 입니다
힘은 들지만 즐기며 하고 있습니다
미리 준비를 잘 하시네요
정년퇴직 후 준비하면 너무 늦습니다
귀농이나 귀촌을 하면 경제 활동이 이어져야 합니다
저보다 빨리 준비 하셨네요
@백운산정상 저희보다 넓은 면적이신것 같은데 관리를 잘 하시는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하시는일 더욱 잘되시길 기원드립니다
3년전 고흥군 과역에 전 약 500평 구입하여 주말농장으로 가꾸고 있습니다.
1년차 돌 쌓고, 성토하고, 단석류 80주 식재하고 나머지는 텃밭으로 사용하며,
주말이면 약 90km를 출.퇴근 형식으로 이동하다 3년차인 금년에 6평 농막짖고 조그마한 하우스 만들어 놓으니
이보다 더 좋은게 없는것 같습니다.
금요일 퇴근하고 밤늦게 이동하고 밭일하다 일요일 귀가.....
이게 생활이 되었어요.
소득이라고는 고구마 10kg 10박스 판매한게 다고 유자며, 채소 이웃과 나누어 먹고, 식구가 밋있게 먹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힐링한다 생각하고 즐겁게 임하고 있습니다.
님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