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날 저녁 kbs 6시 내고향에 나온 다는데...
오늘 오서산에 올라 갔거든...
억새풀 구경하러 사람들 많이들 왔더군...
사람들 무지 많더라 이쁜 여학생들도 많고...ㅎㅎ
여러 사람들에 박수와 응원을 받으며 정상에 올라갔는데..
아줌마들은 고함지르고 밥먹구 가라고 하고...ㅋㅋ
어떤 여자는 뒤에서 밀어준다고 하고...ㅋㅋ
정상에 올라가서 바람을 맞으면서 경치를 구경하는데..
누가 말을 걸더라구 뭐 촬영중이라면서...
나 한테 이것저것 물어보더니..
자전거타고 다시한번만 와달라고 하고 순식간에 촬영들어갔지
한 5분 했는데...^^;;
여자 아나운서하고 촬영끝나고 카메라맨이 내다리 만지더니 야!!!한마디 하고 PD가 이름 나이 주소 물어보구...
인터뷰 마지막에 누구랑 같이 오구 싶나요 해서 여자친구요..ㅎㅎ
촬영끝나고 이그 내 남자친구는 이런대도 오자구 안하는데 아나운서가 그러던군..
나올지 안나올지 모르겠다...ㅋㅋ
첫댓글 오호 메스컴 탔군 나도 알바하다 한번나왔는데 ㅋ
그날은 울 잔업을 해서 못 보겠다...담에 인터넷서 찾아서 올려줘라..정상 정복 진심으로 축카한다..멋쪄...
안나올수도 있어...ㅋㅋ
오 어재원이~ 좋겠는데?이제 브라운관진출의 서막을 알리는가?부럽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