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평화협회
축복가정 초청 특별 강연회
2022년 7월 16일 오후 2시,서울 강동구 강동구청앞 가정평화협회 피스센터에서 축복가정 초청 특별강연회가 열렸다.
강연회는 가정평화협회 조인범 협회장이 "다시 통일된 하나의 가족이 되기위해서"라는주제를 내걸고, 장장 4시간 이상 열변을 토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필자는 본 강연회 초청을 받고, 마음 한켠 부담스러운 면이 없는바 아니었지만,"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에 들어가라"는 속담도 있듯이,직접 한번 들어 보자는 속셈으로 기꺼히 응답하고 참석하게 되었음을 사전에 밝혀둔다.
또한 강연회 내용에 대해서도, 필자가 섣부른 어떤 판단을 내리기 보다는, 강의 내용을 각자가 검토하시고, 독자 본인들이 직접 판단하기를 바라면서 가급적 가감없이 정리해 볼까 한다.
현하 통일교회는 매우 비정상적이며, 분렬과 혼란가운데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창시자이신 참아버님 성화를 전후하여, 드러내기 시작한 분렬현상은 세상 앞에 심히 부끄러운 모습을 보여왔다.
통일교회가 종교통일을 할수 있다는 장담을 하고 나왔는데, 스스로 분렬되어 재산싸움에다 이전투구의 진흙탕 싸움박질을 일삼고 있으니 이 얼마나 비참하고 한심한 현실인가!
특히 최근에는, 일본의 아베 전 수상이 통일교회와 연괸되어, 총탄에 맞아 죽음을 당했다는 보도는 참으로 충격적인 사건이며,여기에 설살가상 통일가의 최고 원로이신 , 김영휘 회장님의 "섭리의 진실"이란 저서 출판도, 어떤 파장을 몰고 올는지 누구도 예측할수 없는 상황이다.
차제에, 다시 "통일된 하나의 가족"이 되기 위한 본 강연회가, 과연 통일의 실마리를 풀어갈수 있을지는 두고 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