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격증 포함 전체 평균 89점으로 아슬아슬하게 양평으로 합격했습니다.
국어: 85 한국사: 95 영어: 75 재배학: 75 식용작물학: 90
2. 2022년부터 대학교 실험실에서 일하면서 공무원 가산점 자격증 따느라 크게 공부를 못하고 8월에 졸업해서 11월에 7급에 준하는 농촌지도사 공부를 약 3~4개월하고 불합격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11월 21일부터 메가패스를 끊고 4달동안 공부해서 이번 국가직에 커트라인 밑에 점수에 걸쳤습니다.
(참고로 22년 지방직 치러 갔을 때 국어: 70 / 한국사: 45 / 영어: 75 / 재배학: 65 / 식용작물학: 45 나왔습니다.)
3. 솔직히 4달 동안 점수를 합격권 근처까지 가려면 한국사와 전공 하나를 미친 듯이 해야 했고(한국사 쉽다 하는데 진짜 못했습니다.) 국어는 알고리즘 강의를 조금씩 타다가 기출코드를 풀었습니다. 기출코드도 약 한 달간 했고 문학 공부를 전혀 하지 못했습니다...(죄송해요 유진쌤 ㅠㅠ). 시험도 거의 한 달 남아서 백일기도 시즌 1을 풀면서 감을 익히며 공부했고 문법 틀리는 것은 이전에 한번 공부한 책에 단권화 하면서 계속 보고 정리했습니다.
4. 수험 생활 하려면 가벼운 운동이라도 필수입니다. 운동하지 않은 자는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없고 견뎌낼 수 없습니다. 잠은 7시간 정도 푹 주무시고 수험 생활에 임하기 바랍니다. 다들 힘내세요! 저는 또 지방직 공부를 위해 힘내겠습니다.
첫댓글 축하드려요! 면접 스터디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