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 도서관 내 여자 화장실 문단속을 하던 중 약한 탄내를 느껴 형광등이며 이곳저곳 살펴 보았으나 문제가 발생한 곳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오후 다시 탄내가 났는데 또 아침에는 탄내가 안나는 것입니다.
그래도... 화재가 제일 위험한 일인지라 출근한 시설 주무관에게 메모 및 구두로 전달한 뒤.............
그 시설 주무관도 믿지를 못해 포스트 잇에 내용을 적어 일지에 붙여 놓았습니다.
출근해 내용을 들으니 낡은 환풍기가 범인이었는데 다 녹아버려 1층 전체 화재 위험성이 있었다는군요..................
(1, 2, 3층 환풍기 3대 교체)
한동안 행정실장과 근무 조건 문제로 인사도 안받고 그랬는데 반색하며 인사를 받고 전후 사정을 이야기 하네여......ㅋㅋ
어쨋든 전기로 인한 화재가 당직들의 최우선 문제인듯 합니다.
첫댓글 중요한 정보 감사합니다
직장 분위기 개선 축하드립니다
개인적으로 당직실
환풍기
출입문 도어록
당직실 문 쳐짐 장석교체
세면대 싱크대 밸브교체
행정실에 자재 구매 요청
당직실 기기 보수는 제가
전부 하고 있내요
저의 경우도 왠만하면 당직실은 제가 손보려 하는데 재주가 없어서리..ㅎㅎ 멀티탭, 화장지걸이, 방향제 등 손쉬운 것만 하고 있네여...
@조용헌하루(충남초등, 1인근무) 조용헌님 수고하셨습니다. 큰일 하셨군요.
역시 왕년 시설주무관 답네요.
@오대고 시설주무관 전혀 입니다
학교 시설 주무관들은 형광등 정도나.교체하지 그이상 기술적 수준 되지 않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