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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학문을 하는 사람이 아니다. 오직 합격만을 원하는 미래의 공무원이다. 벽돌기출 정말 쓸모 없다.
출제자가 무엇을 내는지 난 관심없다. 답만 맞히면 그만인 것이다.
빨리 합격해서 이바닥뜨는 인간, 그 인간이 정말 잘 난 사람이다. 놀랍고 신비한 공부는 정신건강에 해롭다. 완벽주의 살짝 내려놓자. 아무 쓸모없다. (사부님 말씀)
(제가 항상 공부하면서 가지고 있던 마인드랍니다.)
먼저 사부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이번에 그러니까 어제 공문을 보고 명단에 있는 것을 확인했고 금일 9시부로 최종합격하였음을 두 눈으로 확인했습니다.
사실 어제 발표가 나서 만일 최합을 한다면 기뻐서 울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울음이 나오질 않았습니다.
지난 긴 세월을 생각하니 울음보다는 아쉬움이 더 크더라고요, 조금만 더 빨리 합격했더라면 우리 가족이 조금 덜 힘들었을 텐데.
정말 죽을 정도로 많이 힘들었고 정신적으로도 고통스러웠습니다.
조금만 더 하면 내가 원하는 공무원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영어란 과목이 매번 발목을 잡다보니 꿈이 좌절되는 것만 같았고 저는 올해 다시 공부를 하면서 결심을 한 것이 이번에도 만일
불합을 한다면 직렬을 바꾸거나 공장을 가거나 그것도 안 된다면 공무원 준비를 그만둘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공부했습니다.
다시 필기 준비를 할 때 남들보다 빨리 준비를 했고 면접도 준비해야겠다는 확신이 들어서 남들보다 아주 빨리 준비했습니다. 면접을 거의 1달 반 정도를 준비한 것 같습니다.
면접을 보는 당일 전까지도 저는 하루도 빠짐없이 독서실을 다녔습니다. 매일매일 아침 9시부터 저녁 12시까지. 매일을 공무원이 되기위해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어제 혼자 길을 걸으면서 맥주 한 잔을 먹으면서 많은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나는 정말로 죽을 정도로 공부했고 최선을 다했다. 정말로 일하고 싶고 살고 싶었다, 내가 만일 불합을 했더라면 지금까지 이룬게 무엇이겠는가?
지역민들꼐서 존재하시기 때문에 지금 이 자리가 있는 것이고 최합을 했다. 항상 매사 감사하게 생각하고 죽을 때까지 지역민을 위해 봉사하는 정말 좋은 공무원이 되기로 다짐했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다른 4과목은 성적이 괜찮은 편이었고 특히 국사와 행정학의 경우에는 최상위권이었지만 영어라는 과목이 발목을 잡아서 1문제 차이로 필탈한 적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올해 필합후 면접까지 본 후 무난하게 최합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매년 낙방을 하다보니 혹시나 하는 마음과 불안감 때문에 사실 면접이 끝난 뒤에도 마음 편히 쉬지 못했습니다.
아무쪼록 이 글을 읽으시는 우리 사부님카페 회원분들께서는 하루빨리 이 바닥을 탈출하셔서 원하는 삶을 사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공부하시다가 학습방법같은 것이 궁금하시면 제가 국사, 행정법, 행정학에 대해서는 제 방법에 대해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사부님께서 항상 말씀하셨던, 놀랍고 신비한 공부 하지마시고 정말로 사부님을 믿으시고 온라인 모의고사 무조건 참여하세요,
저는 기섞모부터해서 시즌 2까지 한 회도 빠집없이 다 풀었고 월요일새벽 12시에 온라인 모의고사 서버가 열리면 바로바로 풀고 했었습니다.
절대로 양을 늘리는 공부는 하지 마시고요, 저도 초시생때 양을 늘리는 공부를 했었는데 다 부질없다는 생각이 연차가 쌓여가면서 많이 느껴졌고 암기과목은 나중에라도 충분히 다 잘하실 수 있으니까 영어,
영어를 특히 잡도록 하세요, 영어 단어의 경우는 외우는게 목적이 아니고 그냥 책 한권 쉬엄쉬업 한 페이지씩 가볍게 넘긴다는 생각으로 계속해서 넘기면서 공부하세요,
처음에는 영어단어 밑에 동의어, 반의어, 예시문 꼼꼼하게 1회독하시고 그 뒤로부터는 아, 이 단어는 몇페이지에 좌측 하단 2번째칸에 있었지 하는 식으로 위치를 기억하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영어 하프의 경우에는 정말로 매일매일 푸시고요, 주중에 5회만 제공되는데 , 그렇게 풀지 마시고요, 매일매일 시험이다는 생각으로 올해꺼 10개에다가 작년 강의 10개 하면 20문제 그러니까 모의고사 한 회 분량 되잖아요?
따로 문제집 사지 마시고요, 감유지한다는 생각으로 계속해서 푸시면 좋을 거 같아요, 저도 이 방법을 써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아무튼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 정말로 다음 해에는 합격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모쪼록 저는 입직을 해서라도 우리 사부님의 사이트에 계속해서 들락날락할 것이고요,
끝으로 사부님께 정말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요, 합격상담사 서울시민, 게이트키퍼님 등등 많은 분들께 정말로 감사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 하시고요, 모든 분들께서 원하시는 삶을 사는 그날이 오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부님 항상 사랑하고 조만간 연락드려서 사부님 한번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
****** 꼭 수험생활하면서 봐야할 강의와 교재
1. 국어 (이선재, 권규호)
기출실록, 마무리,// 독해강훈련, 수공모 1,2
2. 영어 (이동기)
하프 (작년강의와 올해 강의 모조리 다), 기특, 영단어(이동기)
3. 국사 (사부님)
기출 1200제, 온라인 모의고사 모조리 다 , 기출 200제(최상위권들은 기출 200제 강력 추천합니다.)
4. 행정법 (써니)
기출, sos(감유지 정도로 계속 수도 없이 돌리고 또 보세요), 단원별, 동모
5. 행정학 (신용한)
기출, 합노, 국구모, 지구모
6. 면접 (피티윤)
<<<< 공부의 범위를 정하시고 양을 많이 줄이세요, 그래야 사부님말씀대로 이바닦 빨리 탈출합니다.
국사의 경우 고수들이 전국에 엄청 많기 때문에 대부분 국사가 전략 과목이라고 말씀하시는데 그런거 없고요, 평균 점수 올려서 이바닦 빨리 탈출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또한 국사의 경우 기출문제가 정말 많은데요, 2000문제 넘는 기출문제집 풀지마세요, 안 풀어도 합격하시는데 전혀 지장없습니다. 지금이라도 사부님말씀대로 벽돌 기출 가지고 있다면 바로 버리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올해 국9와 지9, 심지어 올해 모든 국사 기출의 경우 200제도 넘치는 수준이고 200제만이라도 여러번 푸시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벽돌기출 풀면 좋지요, 하지만 수험생은 시간이 생명이고 국사만 잘해서 절대 붙을 수 없습니다. 평균 점수 올려서 이바닥 빨리 탈출하는 것이 가성비 대비 훨씬 좋고요, 다른 강사말에 절대 휘둘리지 말고요 사부님만 믿고 가세요 절대 배신 안 합니다. 우리는 을의 입장이라서 불안할 수도 있겠지만 또한 수험생은 학술이나 연구 내용에 대해 전혀 관심을 기울이면 안 됩니다. 이 시험은 분명한 것은 자신의 지식을 과시하고 뽐내기 위한 것이 아니고 합격하기 위한 공부를 해야한다고 봅니다. 지식이 많은 것과 문제를 푸는 것은 정비례하지도 않고 그렇게 공부하는 것은 전혀 도움이 안 됩니다. 저는 벽돌 기출 다 찢어버리고 아예 보지도 않았습니다. 다 쓸데없는 일이고 합격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을 알기 때문에.
난 학문을 연구하는데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합격에만 집중하자 이 마인드로 공부했어요,
대개의 수험생들이 좋아하시는 국사만 공부하지 마시고요 (국사가 약하다면 이야기가 다르긴 하지만) 국사는 사부님 말씀대로 최소한의 시간만 투자하시고요, 나머지는 전부다 영어, 법과목에 투자하세요.
법과목의 경우 난도가 계속 올라가고 있고 올해 국9행법은 극악 난도였기 때문에 사례문제 준비많이 하시고요, 최판은 무조건 다 들으시기 바라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영어
영어는 매일매일 하프를 활용해서 (작년꺼랑 올해꺼 10문제 2세트하면 20문제 모의고사 1세트 되니까요 시간 재고 푸세요, 영어단어는 회독을 내가 몇 번을 했지하는 생각이 안 들 정도로 계속 보세요,
처음에는 바를정자로 회독 수를 적었지만 밥먹고 계속 영어단어만 봤기 때문에 셀수 가 없네요, 아마 제가 봣을 때 100번 넘게 봤습니다. 영어단어 1권 시험 임박해서는 30분 잡고 데이 1부터 데이 100까지 한번 다 볼 정도로 저는 봤습니다. 또한 영단어의 핵심은 마지막 임박했을 때 그전에 형광펜 처놓은거 그 놈만 봤습니다. 내가 아는거를 보는 거는 시간대비 가성비가 많이 떨어져요. 아는거 계속 보면 시간 버리는거고 자기만족만 될 뿐. 아무 소용없습니다. 모르는 부분 그놈을 잡아야해요 꼭. 강의 영어단어는 안 봤습니다. 혼자 보는게 훨씬 빨라요. )
또한 동모를 풀 때 시간재고 꼭 푸시고요. 각과목마다 ㄱㄷㄱ의 경우에 점수 입력하는 서비스가 있을거에요.
정답률 꼭 체크하시고요. 정답률 70퍼 이상을 틀렸으면 반성해야하고요. 50퍼 이하 틀리시면 내공에 전혀 지장없으시니 꼭 이런 서비스이용하셔요. 그리고 1월부터는 반드시 모든 과목을 모의고사식으로 시간내에 푸는 연습하셔요. 문제를 단순히 맞히는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왜 이 선지는 이게 답이지 정확하게.
국어 한자는 제가 자격증이 높은 급수 2급 어문회가 있기때문에 따로 한자 공부 안 했어요. 한자 꼭 맞히고 싶다 이러시면 지금부터라도 오방 이런 강의 보시고 자신없다싶으시면 과감히 버리시고 모의고사 한자 그놈만 보시고. 한자성어는 독음 없이 공부하셔요. 단 기출범위만. 나머지는 어쩔수없이 찍는것이 타과목 시간 할애하실 수 있을거에요. 요즘 한자는 생활한자가 대부분이라 모아니면 도같아요.
국어 독해는 매일 꼭 하시고요. 독해가 국어의 핵심이에요, 문법은 긴 강의 보지 마셔요. 시간대비 가성비 낮아요. 기출중심으로만
모두들 파이팅하시고 좋은 하루되십시오~~ 사부님 사랑합니다 ^^
<< 제가 행정법의 문제푸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도형으로 푸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단 조건은 수많은 회독이 필요합니다. 책에 몇페이지에 상단 2번쨰칸에 무슨 내용이 있었는지 정도는요
이 방법은 제 수많은 현직 친구들도 공감했고 간단합니다. 동그라미 세모만 있다면 모든 것이 해결가능합니다.
단 엄청난 회독이 필요합니다. 다 외울 필요없다는 것을 느꼈고 행정법의 경우 초시생 때 40점을 받아본 저는 그 뒤로 행정법의 경우 100점을 많이 받았어요, 문제가 아무리 어려워도 80이하로는 받아본 적 없습니다
행법과 행학은 7,9급 뿐만 아니라 타직렬 그리고 가장 최근 문제 무조건 다 푸시고요 국사는 사부님 말씀대로 연식이 오래되거나 7급,경찰 문제 어지간하면 건드리지 않아도 돼요. 모의고사에 사부님과 조교님께서 문제 최근 트랜드까지 다 녹여서 출제하시니까요 사부님만 믿으시면 돼요.)
모든 사람이 공무원이 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우리 카페분들은 다들 원하시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때아닌 취업난 시대에 이만한 직장 없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정말로 공무원이 되고 싶었습니다.
면접 피티윤샘 께서는 *입직하면 퇴직후 30억을 받는데 충분히 열심히 해볼 생각이 있지 않나요? 라고 강의에서 말씀하시더군요.
항상 응원하고 자신과 가족을 위해 묵묵히 힘내세요.
고지가 얼마 안 남았어요. 우리 카페는 합격생분들 엄청 많으니 다른 분들 글도 많이 읽고 상담도 많이 받아 보셔요. 합격상담사 그 분들이 정말로 좋으신 분들 많기 때문에 상담 많이 받아 보세요 꼭. 다들 하늘같은 선배님이시고 존경하고 배울 점 많으실거에요
수험의 세계는 정말 냉정합니다. 얄짤없어요. 합격아니면 불합 이 둘 뿐이에요.
계속 오래 공부하시면 이런 생각 드실 수도 있어요.
내가 합격해서 나가느냐 아니면 포기하고 실패한 페이지를 하나 기록할것인가.
수능은 성적 낮아도 아무 대학 다 갔지만 공시는 대한민국정부가 한 곳뿐이라 올해 떨어지면 내년에 또 봐야하는 아주 잔인한 세계입니다. 남들 지금 이 시간에 뭐보네 이런 생각으로 불안해하시지마시고요. 자기 갈길만 가시고요. 최후에 최합만 하시면 돼요. 기죽지마시고 계속 전진하세요
그간 감사했고 언제나 인생에 빛이 있기를 바랍니다.
내일도 파이팅하세요 !
저는 이만 글 줄이겠습니다. 건강하시길 바랄게요.
첫댓글 합격을 위한 노력의 절절함이 글에서 느껴지네요. 멋지십니다. 좋은 동기부여가 됐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넵 감사해요~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랄게요^^
영단어 꾸준히가 고역인데 많은 자극 받고 갑니다
넵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어요. 합격을 기도할게요 파이팅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해요ㅎㅎ 오늘 마무리 잘 하세요
현직으로 오시는 걸 축하드립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넵 선배님 감사해요. 성실한 공무원이 될게요ㅎ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