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의 전경과 앞산에서 지저귀는 뻐꾸기와 온갖 새들의 노래 소리를 차분히 들어보세요~
마음이 정화되는 아름다운 자연의 소리입니다~
(가족들의 대화 소리가..ㅠㅎㅎ)
친정엄마 생신 떡 케이크~^^
뒷마당에서 이제 막 열린 키 작은 오이~
뒷밭에 심은 땅콩들~
아침 이슬 마시려고 나온 달팽이~
여리고 어린 열무들이 옹기종기~
새싹들이 소복한 텃밭~
꽃피기 직전인 감자들~
더운 여름날 시원한 간식거리가 되어줄 토마토~
가지가지하는 보랏빛 가지~^^
이 예쁜 상추 뜯어다가 장독대에서 햇살 받으며 익고 있는 된장에 쌈 싸서 양볼이 터지도록 먹었답니다~^^
감꽃들이 이제 막~~ 피기 시작했어요~
산딸기꽃이랍니다~
뽕나무 열매인 오디~
수줍어서 몰래 숨어 익은 산딸기~
벗찌도 익어가는 계절~
쉬고 있는 청개구리~
눈부시게 푸르른 오월의 하늘을 사랑하는 분들께 선물로 드릴게요~^^
이제 막 모내기 끝낸 논~
부모님 생신이라 다녀온 시골은 찌든 마음을 정화하기에 너무도 완벽한 모습으로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태어나고 자란곳이어서 더 그랬겠지만
"이보다 더 좋을순없다!!!"를 연발하면서 함께 공유하고 싶어서 열심히 찍었고
이렇게 올립니다.
정겨운 풍경들이 참 고즈넉하지요? ^__________^
첫댓글 자연이 답입니다.
프리지아님
사랑해요
우리텃밭
이제 자연으로 돌아가야하는데 맘 뿐이고..땅일사님이 몹시 부럽습니다!!^^
텃밭이 너무 싱그럽네요!
저도 사랑합니다~
건강 챙기면서 하세요~😍
새의 울음소리는 좋은 주파수를 준다고 하네요.^^ 해피 아침입니다.~ ^^
식구들 수다 소리가 없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저도 해피~~입니다~반딧불님~~^^
자연만물이 가까이 있는데 우리는 도시라는 거친 광야에서 힘들게 살았군요
덕분에 귀와 눈이 맑아집니다.
이제 더 늦기전에
가끔 아니 시간 만들어서라도 찾아가서 나를 정화 시키자구요!
부드러운 자연속에서...
맑아지셨다니 기쁩니다~^^
카메라가 좋은건가요?모든게 선명하고
농작물은 건강하게 잘자라고 있네요ㅎ
저희도 나중에 시골내려가 텃밭가꾸며 살고파서 알아보고 있는데 귀농현실은 싶지가 않더라고하더군요.특히 마을 조성기금이니뭐니 요구하면서 집단적 텃새들도 많이 부리고~~유튜브 댓글보니 비슷한 경험들이 많고 결국 손해보며 되팔고 수도권으로 올라왔다는 이야기들ㅜㅜㅜ
지방소멸된다고 염려하는분들도 많던데 정작 시골가면 합심해서 내쫓으려 하려는거 같기도해요. 다그런건 아니겠지만 여튼 시골살이도 쉽지 않은거 같아요
현실은 녹록지 않죠!?
요즘은 체험 기간을 주고 살아보고 결정하는 프로그램도 있더라구요.
자연이 답인데 그 답을 찾고도 실천해 옮기기 어려운게 세상살이다 보니 뭐라 저도 할 말이 없네요!
신중하게 잘 찾아서 준비하고 다 비우고 떠난다면 정착하기가 수월할 것 같아요!
@프리지아 감사합니다
힐링에너지 듬뿍 받는 아침이 되었네요^^ 뻐꾸기 소리 오랜만에 듣습니다~.고맙습니다.
힐링되셨다니 목적달성한 것 같아 즐겁습니다!!^^
저도 뻐꾸기 소리 엄~~청 좋아하는데..기다렸다는듯이 열심히 울어주더라구요!
울엄니 왈~~"뻐꾸기가 들깨 씨 뿌리라고 저런다"ㅎㅎㅎ 어른들의 지혜가 놀랍습니다!!
눈이 정화 되네요! 감사드립니다~~~!!!!♡♡♡
정화되셨다니..제가 더 감사합니다~~🩷
풍경도 좋고 인심도 넉넉한 시골 같습니다
힐링하시고 좋은 에너지받고 오시길 바랍니다
구석구석을 너무 잘 아니까 함께 간 형제들이랑 걷기도 하고 왕고들빼기 쑥도 뜯고
산딸기 오디도 따 먹고..
하늘은 또 왜그리 높고 푸르른지...!!
잘 쉬다가 일상복귀했습니다~
토요일을 위해서요
좋아요
저도 좋아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따뜻하게 온도 맞춰 놓고
뜨거운 차나 죽염 먹고 푹~~자고 나면 괜찮아질거예요.
잘 먹고 잘 쉬어야해요~^^
프리지아님 덕분에 힐링했네요.
자연은 누구나 다 기대고 싶고 쉬어 싶어하는 어머니 같은 존재입니다.
그 감사함이 갈수록 더 해가는 맘은 사랑과 평화님도 마찬가지지요?^^
멋집니다
감사합니다 ❤️
푸른 하늘~
소박한 들꽃들~
모내기 끝낸 논~
이제 막 시작하는 밭 농작물들~
그리고 새소리~~!!
보고 또 보고 듣고 또 들어도 질리지 않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