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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 신부는 15일 인터넷 신문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김 추기경 등 일부 성직자가 보수 언론의 정치적 목적에 이용당하고 있다”며 "조선일보는 그들의 객관적 발언을 묘하게 시대와 연계해 거짓의 정당화로 포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함 신부는 “일부 언론이 촛불집회에 반대하는 추기경을 마치 존경하는 것처럼 소개하지만 오히려 그 분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며 "조선일보가 김 추기경을 비롯한 성직자들을 진정으로 좋아하는지 묻고 싶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성직자들을)존경하지도 않으면서 자기들이 하고 싶은 말을 대리해서 하도록 하는 것은 국민들을 묘하게 속이는 거짓이며 이러한 유형이 바로 우상화 수법"이라고 지적했다. 또 “김 추기경 비판문제를 장유유서의 관점에서 평가해선 안된다”며 "한국 사회의 인권과 개혁을 위해 사제들과 학생들이 단식할 때는 찾아가지도 않던 분이 정치적 목적으로 단식하는 한나라당 최병렬 의원을 찾아가셨을 때 저희는 사실인가 하고 눈을 비볐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앞서 함 신부는 지난 3월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 문제로 국론이 분열되선 안된다. 헌재의 판단을 기다리자"는 김 추기경의 발언에 대해 "김 추기경은 시대착오적이다. ´참으라´는 말은 독재시대 권력자들이 하던 표현"이라고 발언해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그는 또 지난 2월에도 "김 추기경은 한때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누구나 사람의 한계가 있다. 추기경의 의견은 그냥 연세 드신 분의 말씀이라고 여기면 된다"고 말해 여론의 지탄을 받았다. 한편 함 신부의 이 같은 인터뷰가 게재된 직후 인터넷 게시판에는 함 신부를 지지하는 측과 반대하는 측이 나뉘어 격렬한 논쟁이 벌어졌다. 아이디 ´사람숲´은 "함 신부의 말은 흙먼지 휘날리는 세태를 씻어주는 한 줄기 시원한 소나기"라며 "욕심도 없이 사심도 없이 무소유로 가파른 길을 헤쳐오신 신부님의 말이기에 가슴에 사무쳐온다"고 말했다. 반면 아이디 ´과객´은 "언론개혁 보다 더 급한 게 종교개혁인데 함 신부 같은 사람이 자체 정화운동은 하지 못할 망정, 언론에 대해 짖는 건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라는 격"이라고 지적했다. [안소영 기자] |
첫댓글 재기동성당에는 신자분들이 뭐하는지 몰라!!!
저런 구린내 나는 놈..로만칼라나 떼고..쭈구리 똘만이를 할 것이지..지 것이 뭐간데 김 추기경을 씹나..저 자가 섬기는 예수는 하늘에 계신 예수가 아니지 않은가..청기와집에 가당치도 않게 죽 치고 있는 쭈구리가 저 광인이 받드는 신!!! 개망신 떠는 함세웅을 파문하라!!!!!!!!!!
거참 이상하네요. 나는 종교인들중 친북인사 머리속을 조사해 보고 싶습니다. 종교와 공산주의는 절대로 양립되수 없는 상극인데 어째서 종교인들이 친북 좌파 사상을 가지고 개소리 하는지... 저 인간은 신부의 탈을 쓴 satan(마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