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카스피해 자원부국 아제르바이잔과 플랜트·인프라 협력 확대 | |||
---|---|---|---|---|
담당자 | 김현진 | 담당부서 | 통상협력총괄과 | |
연락처 | 044-203-5682 | |||
등록일 | 2016-06-14 | 조회수/추천 | 309 | |
내용 |
□ 산업부(장관 : 주형환)는 우태희 차관을 수석대표로 아제르바이잔 정부대표단(수석대표 : 통신첨단기술부 차관)과 제1차 경제공동위를 개최하고 무역투자, 인프라, 플랜트 등의 분야에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ㅇ 아제르바이잔은 카스피해에 위치하여 원유, 가스 등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우리의 미래 유망 프로젝트 진출 대상국으로 평가된다. * 아제르 자원보유 현황(’14, BP) : 원유 매장량 7십억 배럴, 생산 85만 배럴/일, 가스 매장량 1.17조㎥ ㅇ 그간 아제르바이잔과의 경제공동위원회는 외교부에서 차관보급으로 운영되었으나 에너지, 프로젝트 등 시장의 중요성과 잠재력을 고려하여 ‘14년 수석대표를 차관급으로 격상하고 산업부로 이관했다. □ 양측은 이번에 개최한 첫 경제공동위에서 인프라, 플랜트 등에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아래 사항을 지속 협의하기로 했다. ㅇ 바쿠-숨가이트간 지능형교통시스템 (ITS) 구축, 바쿠 메트로(신설 3개, 연장 2개, 총 82㎞), 동서고속도로(바쿠-간자-조지아, 513㎞) 등 아제르 인프라 확대 사업에 우리기업의 참여방안 ㅇ 아제르바이잔의 ‘헤르다일알리예프(Heydar Aliev) 정유플랜트*’ 확장 및 현대화 프로젝트, 노후 플랜트에 대한 기자재 공급 및 성능 개선공사 등 참여협력 * 발주처 : 아제르석유공사(SOCAR), 내용 : 설비용량 확대(600톤/연→750톤/연) ㅇ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스마트 네트웍 등 에너지자원의 효율적인 사용을 위한 정보교환, 연구용 원자로 인력 및 기술교류 등 에너지 협력 * 아제르바이잔은 2020년까지 전체 발전량의 20% 신재생에너지로 달성 계획 □ 우태희 차관은 개회사에서 우리의 강점인 기술, 산업화 경험과 아제르바이잔의 에너지자원을 결합하는 양국간 통상협력방향을 제시했다. ㅇ 한국의 우수한 플랜트기술을 아제르바이잔의 풍부한 원유, 가스 채굴·가공 등에 활용, 고부가가치 제품을 창출하여 주변국으로 수출하는 협력 모델 개발할 것을 제안했다. ㅇ 또한, 아제르바이잔 정부가 추진 중인 산업다각화 정책에 공적개발원조(ODA) 지원, 케이피에서(KSP) 사업 등을 통하여 한국의 산업화 노하우 전수하는 한편, 양국간 경제공동위가 협력 플랫폼(Platform)으로 활성화되길 기대했다. □ 산업부는 올해 9월 플랜트 인프라 수주사절단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 파견하여 이번 경제공동위원회의 논의사항을 구체화하고 수주활동을 전개한다. | |||
![]() | ||||
첨부파일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