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 획 : 이은규 ▶ 원 작 : 조창인
▶ 극 본 : 정유경 ▶ 연 출 : 김사현
▶ 방 송 : 1998.4.6 ~ 5.26 (매주 월.화 저녁9시55분 16부작)
▶ 출 연 : 김희선, 류시원, 김호진, 정영숙, 김형자, 강성연, 이종수, 김선아 등
<세상 끝까지>는 죽음조차도 갈라놓지 못한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이다.
고아원에서 자란 서희(김희선)는 힘겨운 세상과 마주하게 되며 고아원 원장의 아들과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고아원 원장의 반대로 둘은 헤어지게 된다. 두 연인이 이별하고 시간이 흐른 후, 서희는 사랑하는 이가 사고로 한 쪽 눈을 잃게 된 이야기를 알게 되고 남자주인공 또한 서희가 홀로 고통스러운 삶을 헤쳐나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에 남자 주인공은 어떠한 대가를 지불해서라도 서희를 행복하게 해주고자 결혼을 결심하게 된다. 그러나 서희가 암에 걸려 죽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행복은 오래 지속되지 못한다. 그리고 서희는 그 자신이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이를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을 찾게 된다. 서희는 세상을 떠나면서 자신의 눈을 사랑하는 이에게 이식하게 한다. 그로 인해서 남자주인공은 서희의 영원한 사랑에 대한 증거인 그 눈을 통해 밝은 세상을 바라보게 된다.
마지막장면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민혁(김호진)이랑 서희(김희선)딸을 세준(류시원)이 기른다규..ㅠㅠ
세준이는 서희눈을통해서 세상을바라보고...ㅠㅠ
막 김희선이 류시원이랑 둘이 마지막으로 여행갔다가..
오빠보면 살고싶다고 안보고싶다고 이러면서 오열하는데 캐눈물ㅠㅠㅠㅠㅠㅠㅠㅠ
세상끝까지 2 만들고싶지만 주인공이 다죽어서..ㅋㅋㅋ
첫댓글 이때 김호진 좋아한건 나뿐..................
222222222
서희 ㅠㅠ아직도 이름아 안잊혀져 ㅠㅠ너무너무 슬프고 가슴아팠어요
222222 진짜 서희라는이름만들으면 아직까지도 가슴이 답답하다규ㅠ..마음아파서..ㅠㅠ
이때 몬가 경쟁작도 빵빵해서.. 두개 중에 캐 고민했었는데 기억 안나는거다................ 박신양 전지현 나오는거였나?
저맘때 류시원의 인기는 정말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였는데
진짜 잼있게 봤었는데...ㅈㄴ 슬펐었다긔.
노래 좋다 근데 초반에 김호진 좀 멋있지 않았냐긔 중 후반에 산으로 가서 그렇지
초반부터 김호진 완전 개JA식이었다규... 친구여자친구한테 찝적대고.. 김희선 막 때리고 무시하다가 김희선나가려고하면 잘못했다고 무릎꿇고빌고... 아짜증난다규ㅠㅠㅠ
와 나는 그래도 김호진 워낙 어렸을때 사랑못받고자란거때문에 불쌍했다가 김희선 강제로 덥치고서 임신시켜놓는데..............완전 제대로 비호감의 안들호로 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 그래도 나중에 죽을때 좀 불쌍하드만요.
이 드라마 본지 오래지났는데도 마지막씬 하나하나가 기억나요. 둘이 여행가서 방에 누워있는거 대화하는거 진짜 가슴 미어졌긔 ㅠㅜ
이 드라마를 가을동화가 많이 따라했다면서요 ㅋㅋ 나 이거 캐좋아했긔..진짜 슬펐다긔
서희 ....이름도 넘 이쁘지 않냐긔 ㅜㅜㅜ 이거 보면서 나중에 아들딸 낳으면 딸은 서희 아들은 세준으로 한다고 그랬던거 생각난다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희 딸이름이 바다아니였나구...서희딸이름도 그당시 참 이쁘다고 생각했는데...요즘은 흔해졌지만...토지 주인공도 서희지만 내게 서희는 세상끝까지가 먼저라구...너무 예쁜 서희..
이거진짜 슬픈데.............
이거 마지막회 마지막씬.. 자막올라가면서...류시원이랑 서희딸이랑 같이 벤치에 앉아있는거.......ㅠㅠ
김희선 역시 최고긔ㅠㅠ
처음으로 드라마를 보면서 울어봤긔 ㅠㅠㅠㅠㅠㅠㅠ 재방하는 거 매번 챙겨보고 그랬는데 볼때마다 먹먹 ㅠㅠ
이거 너무 슬프다규 ㅠㅠㅠㅠㅠ
이거 다시보고싶은데.. 다운 받는데가 없긔.ㅠㅠㅠ
이거 진짜 ㅠㅠㅠㅠㅠ
처음부터 다다시보고싶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 마지막장면 영원히 안잊혀질듯 ㅠㅠㅠㅠㅠㅠ
다시보고싶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이거진짜재밌었는데ㅠㅠ 어렸는데도 이거보고 펑펑울고 ㅠㅠ흑흑 김호진 이개새.. 끝에 류시원이 둘 자식 키우는거보고ㅠㅠ 그때는 완전 착하고 멋있는 사람인줄알았드만
슬펐는데........펑펑 운 기억이 나네요
정말 다시 보고 싶다~ㅠㅠ
나 서희가 암인것 알았는데 그 절망하는 가운데에서도 뱃속의 아기때문에 밥을 억지로 물 말아서 먹었던 장면에서 완정 찡했는데... 아기 때문에라도 살아야 된다고..
2222 김희선 연기 정말 슬펐다는..ㅠㅠ 세준이가 '우리가 사랑하는 것이 죄라면 덜 사랑하겠습니다. 서른살까지만 살다가 같은 날 죽게 해주세요..'하면서 결혼식날 기도하던 모습 잊을수가 없다구..
오,, 가수도 신연아 씨면 빅마마 맞죠? 지금 사진 속에 있는 여섯 배우 전부, 그래도 지금까지 활동 하는 배우들이네요, 진짜 완소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