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일 후, 산부인과
"^-^ 16주 , 지금 딱 4개월이네요, 아기가 잘 있어요 , "
"아... ^-^ 다행이네요 ,"
"근데 나이가 좀 어려보이시는데 , ?"
이여자가 지금 날 사고친 애로 아나 -_-a
"결혼 했는데요 -_-;"
"아 ,-0-;"
=_= 짜증 ,
"약같은거 절대 드시면 안되구요 , 조심하셔야 합니다 ."
"네"
"어디서 많이 봣는데 ..... "
갑자기 자신의 서랍에서 신문을 꺼내더니 ,
"아아 - 야야그룹 자제분 맞죠 ?"
"=_=; 네"
"이럴 수가 이럴수가, 저희 병원을 찾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__)"
돈이란게 이리 무서웠던거란말인가 ,!
요우 -0-
"... 네 ,"
"많이 찾아주세요!"
"네 -0-;"
오늘은 강의가 있는 날이다 ,ㅠ0ㅜ
오늘은 월요일이였고 ,
. 기숙사에서 집으로 들어왔다.
현과 나의 집,
다행히 연세대에서 가까워서
살 수가 있었다. ^ ^
이따가 .. 2시에 또 수업있구나 ,
지금은 1시 30분
어억 ,ㅠ0ㅜ 젠장 ,왤케
시간이 빨라 -0-!!
그렇게 또 강의실로 가서 앉아있었다.
앞에서 뭐라고 중얼거리긴 하는데 -_ -;
아무리 과목을 많이 들어도 알 수가 있어야지 -_-~
제기럴 ,
".... 경제학 개론 리포트를 써서 다음 달까지 내세요 ,그럼 오늘 수업은 마치겠습니다."
-0- 빨리 끝났네 !
경재학 개론 리포트 ?
제기럴 ,ㅠ0ㅜ
아니다 -_-
아빠한테 사람하나 붙여달라고 해서
=_= 시켜야 겠다 ,!
으흐 -.,-
\6시
오늘은 수업이 네개밖에 없어서
쓰윽 -0- 다 들어버린 후
집으로 돌아왔다 ,
Zzzz.
진동이다 , -0-
"여보세요 ,"
"어 , 언니야 !"
"응 언니 ㅇ_ㅇ"
"오늘 시간있어 , ?"
"응 이제부터 쭈욱 놀아 ,-0-"
"그럼 King으로나올래 ? 언니가 술사줄께 ㅇ_ㅇ!"
"술 좋....-_-"
맞다 .-_-
임산부는 술같은거 먹음 안되 -0-
"ㅠ0ㅜ 먹고 싶은데 안되겠다 ,언니"
"왜 ?"
"그게........ㅠ0ㅜ"
............................................
"부럽다 -0-!!"
"-.,-"
"나도 정규랑 얼른 결혼이나 해야겠다 -0-"
"그러던가 ,-_-"
언니는 말을 듣고는 밥을 사주겠다고
장소를 옮겼다.
=_= 그리곤 너무 부러워 한다 -_-a
쩝, 그러면 ,
내가 미안하잖아 -0-a
그렇게 스파게티를 시켰다.
너무 먹고 싶었다. -0-
후루룩, 먹는데-_-
언니 핸드폰이 울렸다.
"여보세요 ,"
"나야 , "
"응, 정규야 어디야 ?"
"니 옆에 -_-"
무슨통화를 하는지는 모르곘지만
정규가 지금 언니 옆에 있다는것 ,
그리고 마구 언니 팬들이 몰려와
싸인해달라고 졸른다는거 ,
=_= 제기럴 -_-
"송유정 언니 맞죠 , ? 아악 >_< 싸인해주세요 ,"
왜 갑자기 -_- 이랬는지 ,
아 ... 이곳은
고급 레스토랑이였다 .
그래서 사람이 없었는데 ,
=_=...
갑자기 날라오는 인간들 -_ -
쩌업, -0- 몰라몰라 !
"쌰앙 -0- 안꺼져 ,??"
상황 종료 -_-
...............................................
Zzzzz.Zzzzz
"여보세요 ,"
"마누라 >_< 홀몸도 아닌데 어딜 싸돌아다녀,"
"시끄러 , -0-"
"어디야 ?"
"여기 , ? 우리 집에서 우회전 직진 우회전 직진 우회전 두번째 골목에 있는 -_- 밥집이야 ,"
"밥집 이름을 데 -_-"
"스파겟티~"
"=_="
뚜욱 -0-
"언니 ㅇ_ㅇ 정규야 -_ - 현 온데네 , ?"
"그래 ? -0- 잘 됬네 , 같이 밥 먹자 ,"
"응 ㅇ_ㅇ "
딸랑 ♪
"마누라>_<아....=_= 안녕하세요 ,"
-0- ; 나 혼자 있는 줄알고
깜찍 -_- 한 표정을 지었다가
정규를 보곤 싹 굳어진 민현이였다 -_-
맞다 , 전부터 많은 원한 관계였지 .
"엉 -_- 안녕 ,"
"제부라고 해야하나 , ? 제부 -0-!! 나 정원이 친언니예요 -_-!"
"^ㅇ^ 안녕하세요 ,! 듣던데로 미인이세요,"
갑자기 급속도로 굳어지는 정규의 얼굴-_-
"... =_= 얘 내꺼다, 그딴 말 지껄이지마 -_-"
"정규야 -0- 맞기 싫음 입 닥쳐라 -_-"
내가 말했다 ,
"오빠다 -0-^ 오빠한테 누가 그런식으로 닥치래 ,"
"-0- ㅗ"
그렇게 모두 저녁 식사를 마쳤다.
"오랜만에 , 우리 집 갈래 ?"
"응 ㅇ_ㅇ"
유정언니네 처음 가보는 듯 싶어 -0-!!!
\언니집
"요우-0-!! 언냐는 어케 이런 큰집에서 혼자 살아 -0-!"
"=_= ; 혼자 안살아 -_-"
"그럼 ㅇ_ㅇ ?"
언니가 말하려는 걸 정규가 입을 막은 후,
"동.거.해."
"엉, 뭐라고 -0- 안들려 ,"
"동거한다고 병신아 -_-"
동..동거 ?
"요우 -0-!! 그럼 두분 이미 -_-!"
민현이 말하려는데
말을 뚜욱 끊고 정규가 하는 말 ,
"시끄러 -_- 어디 쬐만한게 ,"
"쬐만하다니 -0-!!"
...........= =
아... 근데 생각을 해보자 ,
아빠 피가 둘다 섞였는데..
결혼이 가능 한건가 ?
맞다... 이 사실을 나랑 엄마랑 아빠..
그리고 큰아배라는 인간만 알지..
............... 가능하지 않은 걸로 아는데 ...
같이 살더라도... 아이 낳으면 ,
아이가 기형아일 경우도 많다는데 ...
.............................. 머리 아파 ,
그냥 끝끝!!
얼마나 흘렀을 까 ,
"언냐 '0'a나 갈께 -0-!!!"
"응, 잘가 ! -"
"정규야 -_- 언니 너무 좋아하지마 -_-"
"-0-ㅗ"
"자랑스럽게 반사를 해주마 ㅗ 현 얼른 가자 , -"
"응,"
그렇게 택시를 타고 집으로 왔다.
에휴 -_-aa 힘들어라 - -
내일은 강의가 여섯개나 있네 .ㅠ0ㅜ
"나부터 잔다 ,잘자 현 -0-!!"
"잘자 , . 여보,"
"응,?? 잘자담에 뭐라고 -_-"
"잘자라고 -_-"
"어-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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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남자친구=상고대가리VS우리오빠=공고대가리VS내동생=남고대가리#68
동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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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26 08:59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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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ㅠ... 나중에 출생비밀을 알게된다면.. 정규랑.. 유정이랑 많이 슬퍼할 것 같아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