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우 -0-!! 드뎌 70편입니다 ,ㅠ0ㅜ
너무 기쁘네요 ,~
꼬릿말 남겨주셔서 감사하구요 ,
크리스 마스 잘 보내셨나요 >_< ???
아참 ! 칭구 구합니다 >_<
버디는 ━─…별님♥
친구 구해요 >_<
-*-*-*-*-*-*-*-*-*-*-*-*-*-*-*-*-*-*-*-*-*-*-*-*-*-*-*-*-*-*-*-*-*-*-*-*-*-
이렇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 내가 사랑하는 사람 하나는 지키겠다고..
그리도 애써왔는데...
너무 허무하게 져버렸어요..
....
나에겐 너무 큰 불행이 와버렸네요...
.............
"정재야아아 >_<"
"시끄러 -_-"
"아잉 ,ㅠ0ㅠ"
"아악 -0-!"
내가 눈물 한방울을 떨구자 ,
"알았어 알았어 -_-젠장 ,"
"히히 ^0^ 알았어 ~"
지금은 내가 놀이공원에 가자고 했다 ,^-^
그랬더니 싫다더니 , -_-
........... 여하튼 놀이공원으로 고고 >_<
\놀이공원
">_< 얏호! 우리 저거타자!! 바이킹!"
요우!!
그렇게 얼마나 돌아다녔을까...
바이킹도 타고, 번지드롭도 타고,
후름라이드도 타고...
그렇게 정재를 끌고 다니면서
기뻐했던 내모습..
그게 진짜로 기뻐했던게 .
마지막이였다..
\다음날
"......알겠습니다."
"미안한 말이지만 ,정재는 정해둔 결혼 상대가 있어 ,"
........ 채병만..
야야그룹 회장이였다.
나쁜새끼 ...
졸라 짜증난다 ..
"........"
"난 보미양을 믿네 ,"
..
"그럼 이만.."
\집
그렇게 얼마나 울었는지 모르곘다.
오늘은 일요일 ,
황금같던 일요일을 이렇게 보내고 있는 나나...
정말 병신같군...
정재와 헤어지랜다...
아니면.. 정재 죽이겠다고.
왜 그렇게 잔인한가요?
정말 큰아버지가 맞긴 한건가요 ?
........ 용서 안해 ,
.......
나는 L.Y.J 그룹의 외동 딸이였습니다.
오빠만 둘에 , 나 혼자 딸이였습니다.
그런데 왜그렇게 어렸을 때부터 차별을 했나 했더니..
나는 아빠가 바람을 펴서 낳은 자식이라고 했어요 ...
그래서 엄만 날 항상 차별하고 , 미워했어요..
아버지는 바쁘단 핑계로 항상 얼굴 보기도 힘들었어요..
나 .. .정말 힘들어요...
정재 일 말하면...
또 호통만 치고...
힘들텐데..
나 정말 울고 싶어요...
.....엄마... 난 그래도 당신을 믿었어요 ..
하지만... 어떡해 그런짓 까지 할 수있는거죠 ?.
*회상*
친구와 함께 나이트에 갔다가 집으로 오는 길이다..^-^
친구는 지금 길에서 헤어졌고 ,
룰루 랄라 ♬
흥얼 거리면서 가고 있는데..
남자 서넛이 내 앞을 가로 막았다...
". 누구시죠 ?"
"나 ?"
"네..."
내 목소리가 조금씩 떨리고 있다..
...............
" 너의 순결을 뺏을 사람이지 ,^-^~"
.........................................................
어이 없었습니다...
나는 그렇게 ...
16년 짧지 않은 인생을 살면서 ,
......... 그렇게 순결을 빼앗겨 버렸습니다..
그것도... 동네 양아치들에게.........
...................................................
엉엉 울기도 했고.........
세상을 원망 하기도 했지만..
모두 소용이 없다는걸 알고 ,
힘을 내기 시작했지만...
그말을 듣고 말았습니다...
'좋아, 그럼 보미를 니 것으로 만들었다는거지 , ? 수고 했어 ^ ^ '
방문에서 들리던 소리.......
전 그것때문에 쓰러지기 까지 할만큼..
충격이였습니다.......
............
그때부터..........
나는 ...
'막사는 애'가 되어버렸습니다...
맘에 드는 남자가 있으면 ....
하룻밤을 같이 하고...
대신 댓가로.. 돈을 뿌리고...
.........
이렇게 내 몸을 더럽혀 가면서도 ...
잊고 싶었습니다. 정재를...
..........
간혹 생각나긴 했지만...
.....
..................
그치만 시간이 지난 지금도 ,
나는 그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
...............................................
답답해...
너무 가슴이 답답해졌다.
.............
정원으로 나오자 보이는건 ,
'보미♡정재, 영원하자 ^0^'
삐뚤빼뚤 쓴 글씨...
오늘따라 .... 그 글씨가 너무나 슬퍼보인다..
"......."
나도 모르게 그 글씨를 어루 만졌다 ...
........
"정재야.... 사랑해 ,..."
..........
약하게 흐느끼다가...
방으로 들어왔다...
"보미 아가씨 , 저녁 드실 시간입니다 ,"
"아줌마.. 오늘 먹을 생각이 없어요,"
"네...."
흑..
...........
정말 ... 슬픈 하루다..
얼마 후 , 우진 오빠가 친구 병문안에 간다고 했다.
채정원 이라는 사람의 병문안...
이름이 비슷해서 , 혹시나 하는 마음에 ,
갔었다...
그녀는 , 정재 누나였다 ...
..............................................
몇개월이 지났다 ...
단지 나는 정재를 아직도 못잊고 있다는거 ..
그리고. ... 영원히 사랑하겠다는거 ...
..........
내가......... 채병만을 가만 두지않을 것이다...
............ 내가..
꼭...
죽여버릴꺼야...
그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내앞에서 무릎꿇고...
처참하게 죽여버릴꺼야...
채.병.만
이름 졸라 웃긴 새끼야 ,
기달려....
니 목숨도 얼마 남지 않았단다. ^-^
....................... 누구때문에 내가 이리 됬는데 ,
씨발새끼..
가만안둬 ,
*보미 번외 마침*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 장편 ]
내남자친구=상고대가리VS우리오빠=공고대가리VS내동생=남고대가리#70*보미 번외*
동동이♪
추천 0
조회 185
04.12.26 09:01
댓글 5
다음검색
첫댓글 으음.. 보미야 힘내..ㅜ_+!! 그리고 작가님;; 저랑 버디친구해요-ㅂ-;; 제가 친구추가 해놀게요;;;
ㅠㅠ... 보미정말 불쌍해요..ㅠㅠㅠㅠ.. 저두 동동님 친구추가 해놨는데..ㅠㅠ.. 받아주실꺼죠?? ㅠ
재밌네요^^글고벌써70번째애기라니정말축하(?)해요
졸라 잼네요..ㅋ
제이름이보미라서그런지//재미있다는!!!//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