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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사 추정사실과 기정사실의 혼돈
KWEASSA 추천 0 조회 329 04.08.26 14:32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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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08.26 16:49

    첫댓글 동감합니다.

  • 04.08.26 16:55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는데요 요,순이 중국쪽 왕이었으니 동쪽이면 한반도 쪽인거 같은데 그 당시 한민족이 아닌 다른 민족에 의해 저런 기록을 남길 만큼 동쪽에 세력을 형성한 나라가 있었나요?

  • 04.08.26 18:33

    한반도..... 라기 보단 지금의 산동지방입니다. 주로 대문구 문명권입니다. 당시 중국인들은 한반도라는 지역이 있는 지도 몰랐다고 보는 것이 정확할거 같습니다.

  • 04.08.26 19:39

    ㅋㅋ.. 저 말씀들은 다 맞는거 같은데.. 중요한건 '기정사실'인지 아닌지는 '구분할 줄 아시는'전문적인 지식을 가지신 분들이 꼬집어 주셔야 알 수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 04.08.26 19:39

    여기 오는 사람들이 다 전문적으로 알고있는 것도 아니공.. 대충 주워들은 지식으로 얘기할 수도 있는거고 하니, 일일이 이렇게라도 지적을 해 주셔야 하겠지요.. 다만 동양사는 우리쪽에선 매우 민감한 부분이고 추정적인 사실이지만 진실인 것 처럼 알려진 것도 매우매우 많잖아용?

  • 04.08.26 19:44

    요즘 책 보시면 그 특성상 진짜 사실이었던 것처럼 서술하는것도 많공-_- 일반인들로선 자신이 착각 했는지조차 모를 수도 있는 법 아닌가 합니다..(문헌학 연구에 해당하는 책들 말구용..;)

  • 04.08.26 19:45

    걍..제 생각입니다. 이쪽 오시는 분들 진짜 실력을 모르니 함부로 이래저래 얘긴 못하겠지만용..

  • 04.08.27 08:42

    추정사실/가정 부분 : 공자의 [서경]과 사마천의 [사기] 등의 기록을 추정이라고 한다면 이제껏 기존 역사학계에서 인정한 역사적 사실(?)도 모두 추정이라고 하겟습니까? 님과 같은 부류의 사람들이 가지는 편견의 오류는

  • 04.08.27 08:41

    기존의 정설에 대해서는 그 내용의 진위성 여부는 고사하고 의구심을 갖지는 않으면서 새로운 학설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매우 엄격하고 고리타분한 잣대를 적용한다는 것입니다. [서경]과 [사기]의 기록 자체를 부인하는 권위가 도대체 어디에서 나오는지 되묻고 싶군요.

  • 04.08.27 08:45

    1)동쪽이 어디인가? - 이 부분은 님이 애써 안보시려고 하는 건지 보이는데도 인정하지 않는건지 모르겠군요. 궂이 여러 사서를 인용할 것도 없습니다. 고대 지나인들에게 동쪽은 곧 동이, 조선을 뜻했음습니다. 그 사실은 위에 다 나와 있으니 더 자세히 읽어 보시지요.

  • 04.08.27 08:48

    2)구체적으로 언급되는 지명? - 포괄적인 것을 말하는 겁니까? 지엽적인 내용을 말하는 겁니까? [서경]이나 [사기] 전체 부분을 언급하는 겁니까? 아니면 대상이 되는 순임금에 대한 기록에서 말하는 겁니까? 아~님은 [서경]과 [사기] 중에서 지명 언급이 없는 부분은 모두 논거가 될 수 없다는 말인가요?

  • 04.08.27 08:50

    3)도 똑같은 맥락이군요. 지명과의 일치를 어느 수준에서 요구하는지 모르겠는데, [사기]나 [서경]에 등장하는 지명들은 거의 다 고증할 수 있는 지명들입니다. 그러기에 [사기]와 [서경]이 정사로서 인정받는 것입니다. 도대체 정사의 기록까지 무시하고 인정하지 못하겠다는 심보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건지......

  • 04.08.27 08:52

    4)2~3과 똑같은 내용이지만 고고학적인 뒷받침을 말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역으로 묻겟습니다. 양자강 중하류의 선진 문명에 대해서는 님은 어떻게 보시고 설명하시겠습니까? 1990년 1월 16일자 동아일보에 보도된 화살편 발굴 사실은 어떻게 설명하시겠습니까?

  • 04.08.27 08:54

    기존 학계의 문제는 기존에 자신들의 학설로서 증명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아무리 고고학적인 발굴이 있더라도 이를 연구, 검증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유물로써 발굴된 문명이 이미 존재한느데 그 실체는 모른다? 역으로 되묻고 싶군요.

  • 04.08.27 08:59

    2. 인용의 문제 - 이 부분은 언급할 가치도 없군요. 고대사에 대해서는 국내 학계의 연구 결과가 너무 부진한 실정 아닙니까? 게다가 고조선 시대에 대한 역사를 기록한 국내 사서가 얼마나 있습니까? 또 한가지, 국내 학자가 연구한 부분을 인용하면 기존 국내 학계가 인정하는 자세라도 보였나요?

  • 04.08.27 09:01

    한단고기의 천문학 현상의 검증만 봐도 그 사실에 대해 우리 학계의 반응이 어떠했습니까? 자꾸 뫼비우스 띠만 맴돌고 있군요.

  • 04.08.27 09:04

    님의 사관은 이미 고정관념으로 고착화되어 있습니다. 사고를 바꾸십시요. 님의 글 [동방의 어진 나라가 한반도를 얘기하는 것이라는 것은 우리 입장에서는 대단히 그럴듯하게 들리지만....]여기를 보십시요. 님은 고조선의 역사가 한반도 내라고 못박아 두고 있습니다.

  • 04.08.27 09:06

    그러니 당연히 사고의 접근이 좁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고조선 시대에 지나인들은 한반도에 대한 지리적 관점이 없었다는 주장과 똑같지 않습니까? 분명히 말하지만 고조선의 역사 무대는 한반도로 국한되는 것이 아닙니다. 중학교 역사 교과서에 나오는 그림이라도 제대로 보고 말하십시요.

  • 04.08.27 09:08

    춘추전국시대 연나라에 대한 기록을 보아도 [연의 동쪽에는 조선이 있고....]로 분명히 조선은 그들의 지리적 관점에서도 매우 근접한 이웃 국가였습니다. 자꾸 이상한 논리, 고정화된 반도사관으로 비껴갈려고 하는군요.

  • 04.08.27 09:10

    맨 마지막에 대한 부분은 차마 기가 막혀서 말이 안 나오는군요. 님의 사고방식은 고조선의 역사를 거의 부정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1)은 당연히 비파형동검 등의 발굴로 입증되었고, 2)는 국내 사서가 아닌 지나측 기록으로 실존 국가임이 증명되고 있고-[사기] 등

  • 04.08.27 09:12

    3)은 북경 인근에 [조선성]이라는 지명이 있다는 사실조차 모릅니까? 아시는 건지? 아니면 알아도 모르는 척 하는 건지 모르겠군요. 이것이 님이 말하는 역사학자의 객관적 자세라고 하십니까? 이미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지명 고증도 모르시는군요.

  • 04.08.27 09:14

    다시 한번 말하지만 고조선사를 반도 내로 끌어들이려는 망상을 바꾸십시요. 그리고 객관적으로 입증되는 문헌 고증과 지명 고증, 유물 고증에 대해 좀더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잇는 증거를 없다고 우기시지 마시고, [서경]이나 [사기] 같은 정사의 기록도 마음대로 해석하거나 부정하지 마십시요.

  • 04.08.27 09:30

    그리고 이곳은 역사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학계가 아닙니다. -_- 님은 저하고 논문을 올려가며 토론하시겠다는 말씀이신가요? 님들같은 부류의 사람들은 고조선의 강역을 한반도 내에 국한 시키려는 아주 잘못된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 04.08.27 09:31

    님들이 표현하는 말마다 '한반도'가 언급되는 오류는 지극히 위험합니다. 가급적 표현에 신경써 주시기 바랍니다.

  • 05.10.16 12:02

    풉... 듕귁 놈들이 쓴 것을 토대로 그 넘들은 동이의 제후국이였다는 것은 말이 안되고, 듕귁 놈들이 써서 고조선이 실제 역사였다구요? 뭐 어쩌라는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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