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여수전자화학고등학교 그리고 군산고든 대전고든 이기고 준결승에 진출했다고 하자 결승 진출권을 놓고 대결 할 마산고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
추헌근 마산고등학교 감독이 누구인가?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연마한 명장중의 명장이라 체전 지역예선전에서 용병술로 강호 김해가야고등학교를 경기초반에 완벽하게 제압하고 승부를 결정 할 정도의 초반 승부에 강한 면을 보이고 있어 빨리 이기고 편안하게 경기를 유지했으면 하는 삼일상고의 급한 마음을 역이용하여 초반에 밀리지 않는다면 김용우가 하승진과 메치가 되고 남은 제공권을 한국판 데니스 로드맨인 1학년 박진수가 공중전에서 승리의 맥을 잡을 여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고 김효민, 이승민, 남원태, 박준용이 한방씩 거든다면 승부를 예측하기 힘들 것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삼일상고 윤세영감독은 마산고등학교가 삼일상고를 잡기 위해 중앙대학교에서 합숙훈련을 해가며 집중력을 보이고 있다는 정보를 알고 있다. 물론 좋은 경기가 될 것임이 분명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마산고가 멀리 있어 보이는 것이 솔직한 심정이라고 했다.
결국 휘문고등학교와 결승 전이 될 인데 서울시의 체전 평가서는 휘문고등학교의 결승진출에 최대 포인트를 잡고 있기에 별 문제없이 2연패를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