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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비공개 입니다
울산시는 오는 14일 오전 11시부터 동천체육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시민, 보건의료분야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회 보건의 날’ 기념식과 ‘제2회 울산건강박람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 개막식, 전시행사, 부대행사 등 구분 되어 진행되었으며,
이날 기념식에는 보건 의료 분야 공로가 있는 유공자 표창과 함께 제2회 울산건강박람회 개막행사가 다채롭게 운영키로 했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울산광역시한의사회 이홍발(녹수) 전회장 등 13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각각 수상하였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울산건강박람회’는 ‘생(生)‧로(老)‧병(病)‧사(死)’를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울산의 대표 의료기관과 진료과목별 대표 병원, 울산지역 5개 보건소를 비롯한 48개 단체가 참여한다. 또한, 공공단체 및 자전거, 헬스기구, 해상스포츠 등의 건강과 운동관련 부스까지 모두 80여개 전시부스를 통해 푸짐하고 넉넉한 건강의 장(場)이 마련되었다.
이 밖에도, 특별전시관은 울산지역 5개 보건소를 비롯, 건강관리협회와 인구복지협회, 안경사회, 치과위생사회, 안마사회 등 공익관련 단체부스와 함께 안마, 시력 측정, 구강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되었으며, 특히 한방부스운영에는 ‘울산자생한방병원’, ‘동의대울산한방병원’, ‘함소아한의원’이 참가하여 다양한 한방프로그램 운영으로 한의학 홍보에 나서게 되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건강박람회는 고령화에 따른 각종 만성질병에 대한 우려를 해소시켜주는데 도움을 준다”며, 덧붙여 “단순 전시성 박람회가 아닌 관람객들의 체험활동을 통해 개인의 건강관리법을 찾아 질병에 걸릴 확률을 낮추게 하는 등 예방에 중점을 뒀다”고 전했다.
한편, 부대행사로 오는 14일 방송인 오영실씨 초청 건강강연을 비롯, 오는 15일에는 웃음건강박사 조영춘 교수의 특별강연 등 건강강연과 건강댄스 공연, 건강음식 강좌, 행운권 추첨 등 이틀간 다양하고 실속있는 건강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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