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김진성입니다.
말로만 듣던 이곳에 들어오니 반가운 사람들 만날 수 있어 기쁨니다.
서재관부장님은 자주 뵙지만 그래도 반갑고 최재관 부장님은 김동성부장님한테 소식은 들어 보았지만 이렇듯 직접 글을 보니 부장님의 얼굴과 모습이 선하네요.그리고 또 한사람 민경훈씨도 반갑습니다.(글의 내용에 대해서는 다음에) 건강한 필력을 보니 건강하신것 같아 기쁨니다.
먼저 오늘의 이케다선생님과 함께한 청년부 간부회의 성공을 함께 축하하고 싶습니다. 많은 청년부들이 보이지않는 곳에서 누가 보아주지 않아도 오직 스승과의 공전이 마음으로 싸우고 오셨기에 그 열기는 하늘을 찌를 듯 했다고 생각 됩니다. 저도 316명의 합창을 함께 준비하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먼저 합창멤버 모두의 기원으로 회합시작 수분전에 316명의 멤버를 참석시킬수 있었고(정확하게는 318,9명이라 확신함)또 간부회 끝난뒤 모든 멤버가 이제는 자신의 현장으로 돌아가 합창의 성공을 가슴에 앉고 투쟁할 것을 결의 하는 지휘의 모습은 정말로 아름답고 가슴 뭉클한 순간이었습니다. 선생님께서도 칭찬해 주실거라 믿습니다. 그리고 이자리를 빌어 316명의 멤버중 남대부125명의 참석을 위해 밤을 지새 기원하고 하루도 거르지 않고 나와 모든멤버들에게 연락을 해준 장경민,이기용,이영훈대학부에게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끝나고 서둘러 오느라 축하와 감사의 말도 제대로 건네지 못했는데.... 오늘도 일을 해야했고 또 일을 빨리 마치고 집사람 입원한 병원도 가야했기에 서둘러 인사도 못드리고 빠져 나왔습니다. 죄송합니다. 사실 청년부간부회하는 시간에 집사람은 내일 수술을 받기위해 혼자병원을 찾아가 입원수속을 하고 수술을 위한 검사를 받았습니다. 평소 신경써주지 못해 곡 같이 갔어야 했지만 집사람의 병은 숙명에 의한 것이기에 나에게 주어진 사명을 다해야만 바꾸어낼 수 있다는 생각에 눈물을 머금고 합창의 성공을 위해 간부회를 참석하고 또 일을 끝내고 밤늦게 병실에 들러 잠깐 얼굴보고 들어와 글을 씁니다. 시간이 세시가 가까운 깊은 밤이어서인지 조금은 감상적으로 이야기가 길어져버렸습니다.반가운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그리고 오늘 합창을 멋지게 승리해낸 대학부 그리고 남여합창단께 머리숙여 감사드리며 이만
대학부fighting! 청년부figh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