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도전2 경북시루봉 오어사 원효암 시루봉 운제샘 운제산 자장암 오어사 중급 ( 첫번째 )
* 위치 : 경북 포항시 신여리
* 일시 : 2013년 9월 8일 ( 일 )
* 날씨 : 맑음 25도 정도
* 이동경로 : 오어사~원효암~헬기장~내나무~시루봉~운제샘~운제산~바윗재~깔딱재~자장암~오어사
* 이동시간 : 약4시간 30분 ( 휴식 시간 1시간 미포함 )
* 이동거리 : 약 13km
* 교통수단 : 포항시 남구 연일읍 유강리 청구아파트~산업도로~오천~오어사 자가용 이용 ( 20분 소요 )
오천에서 마을버스 이용 오어사로 갈 수 있음.
시내에서 오어사를 간다면 오천시장에서 내 린 후 환승승강장에서 오어사 버스를 타면 된다.
(오천시장에서 내리면 바로 보이는 CU편의 점 뒤쪽으로 가면 버스환승장이 있다)
오천에서 오어사 가는 버스 7:25 , 9:30 , 11:00 , 12:10 , 13:00 , 14:10 , 16 :00 , 17:00 , 18:30 , 19:30
20:20 , 21:30
오어사에서 오천가는 버스 7:45 , 9:50 , 11:15 , 12:30 , 13:20 , 14:25 , 16 :35, 17:15 , 18:50, 19:45
20:30, 21:40
* 식당 : 오어사 올라가는 곳 식당 많음. ( 오리 고기, 토끼고기, 백숙등 )
그중에도 "새포항식당"이 유명하다. 특히 오리불고기 오리 백숙 미리미리 예약을 하고 특히 단체 주문시
사전 연락처 : 054-291-7364
* 주차장 : 오어사 앞 주차장 30대 정도 주차 가능
여러가지 등산로 주변 갓길 주차가 가능함.
* 탐방로 : 일반 탐방로, 오어지 감사 나눔 둘레길도 있음.( 오어지 주변 )
* 식수 정보 : 원효암 올라가는곳, 원효암 샘물, 운제샘 식수가능
* 휴식 공간 : 시루봉올라 가는 곳중 헬기장과 시루봉 사이
내나무 간이 휴게소 ( 돌 의자로 누군가 만들어 놓음. )
* 관광지 : 오어지, 원효교 출렁다리, 오어지 감사 나눔 둘레길, 오어사, 원효암, 자장암. 운제산, 대왕암
운제산 감사 나눔 둘레길
* 화장실 : 오어사 앞, 자장암 해우소, 원효암 해우소, 자장암 하산길 ( 화장실과 에어기 설치 장소 )
* 시루봉 코스
1구간. 홍계리 홍계숲에서 절을 지나서 출발, 삼거리지나, 시루봉, 임도, 산여초소지나, 삼거리 합류, 홍계리
2구간. 오천발 13.5키로 코스 출렁교 코스와 자장암코스, 원효교코스
오어사~원효샘~원효암~대웅전~등산로~헬기장~임도(홍계리 내려가는 곳)~시루봉~운제샘~
운제산 정상 팔각정~바윗재~딸깍재~자장암~원효교(출렁다리)~오어사
3구간. 대각 혜공코스발, 운제, 대왕 급내리막, 홍은사, 임도, 시루봉 들머리, 원효코스로
4구간. 소림사발, 천북저수지 가로질러서, 시루봉, 도투락목장, 동대봉산(천북), 소림사
5구간, 암곡 무장봉a코스발, 무장봉패스, 시루봉, 운제산 삼거리에서 천북 쪽으로 임도에서 좌틀,
도투락목장, 암곡, 삼층석탑, 암곡
6구간. 암곡 무장산 b코스, 무장봉, 시경계 갈림길에서 마을길(후동산방길), 마을, 시루봉, 오리온목장길
무장봉 a코스로 하산
***운제산의 유래***
해발 482m이다. 원효대사와 혜공선사 가 이곳에서 함께 수도를 하면서 구름을 사다리 삼아 절벽을 넘나들어 운제산이 라고 했다는 설과 신라의 제2대 왕인 남 해왕(南解王)의 비 운제부인(雲帝夫人) 의 성모단이 있어 이름이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가뭄이 심할 때 산 정상에 있 는 대왕암에서 기우제를 지내면 영험하 다는 전설이 전한다. 동쪽 기슭에 신라 진평왕 때 창건된 유서 깊은 사찰 오어 사(吾魚寺)가 있으며, 산 아래쪽에 대규 모 휴양지인 영일만온천이 있다.
***오어사의 유래***
절의 이름이 ````吾魚寺````로 지어진 연유에는 원효 와 혜공이 등장한다. 그들이 이곳에서 수양을 할 적에 개천에서 물고기를 잡아먹으며 시간 을 보내는데(스님이 물고기를 잡아먹는다고?), 서로가 법력으로 죽은 물고기를 살리는 시합 을 했다고 한다. 두 마리의 물고기 중 한 마리 는 살아 헤엄쳐 도망갔는데, 서로 이를 자신이 살린 물고기라 우겨 ````나 吾````, ````물고기 魚````를 써서 ````오어사````라 이름이 지어졌다고 한다. 절의 내력 치고는 재미있는 이야기다.
오어사의 원래 이름은 항사사였는데
吾魚寺(오어사)로 이름이 바뀌게 된,
혜공과 원효가 각자" 물고기 한마리씩을 먹고 살리기" 내기를 했는데
살아난 물고기가 한마리 뿐이어서 서로 내 고기다고 한 얘기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내용이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중에 오어사에 가서 문화해설사에게서 재미있는 애기를 들었다.
처마밑에 용이 물고기 한마리를 물고 있는데 저게 그때의 물고기 아닐까 하는...
즉, 혜공과 원효대사가 모두 물고기 살리기에는 성공했는데
저 용이 한마리 물어 가는 바람에 한마리 밖에 남지 않아 두분이 서로 다투게 되었다는
재미있는 상상을 한 분이 있단다.
용머리를 자세히 보니 입에 뭘 물고 있기는 하다
무수히 가던 곳인데 이건 또 처음 봤다.
역시 알고 보아야 더 많이 보이는 것이라는 걸 새삼 느꼈다.
오어사의 유래에서 고기 두마리중 한마리
*(식당 오리불고기 토끼탕 등 맛집)*
요즘 어디라도 야외로 나가기 참 좋은 시즌 이 아닐까,,합니다. 더구나 맛있는 먹거리가 있는곳이라면 더 반 갑다지요! 오늘 소개하는 오리불고기집 새포항식당(054-291-7364 )은 포항-남구-오어사 올라가는 입구쪽에
운집한 한 오리고기집이 모여있는 단지라고 보심되겠습니다.
새포항식당-오리불고기,백 숙전문점
*(산행후기)*
시루봉은 처음 가보는 곳이라
내가가고자하는 유사한 트랙을 받고
블로그등을 검색하여 운제산 시루봉가는 코스를 분석해 보았다.
원효암에서 조금 헷갈려서 조금 거리상으로 많이 나오게되었다.
오어사까지 들어오는 버스가있다.
오어사 들어가는 곳 주변에는 여러메뉴의 식당도 많다.
오리불고기 토끼고기 산해진미가 다있다.
오어사 출렁다리(원효교)가 요즈음 유명하다.
오어사 또한 역사가 깊고 유명한 고찰이다.
요즈음 극심한 가뭄으로 물이 많이 없었다.
오어사 유래도 유명하다.
산행코스는 그리 어럽지는 않지만 거리상으로 많이 멀다는 생각이 든다.
여러가지 등산로가 많은데 이번 내가 해야할 미션이다.
주말뿐 시간이 없다.
꼭 산객들을 위한 많은 정보를 제공하기위해 더욱더 분발해야겠다.
***다음 블로그 ***
http://blog.daum.net/kjhoh7/?t__nil_login=myblog
***다음 카페 : 설운 산악회***
http://cafe.daum.net/dkssul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