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추억과 함께한 ‘여기저기 페스티벌’ 둘째 날
8월 16일, 여기저기 페스티벌 이틀째를 맞아 센터장과 함께 화강 행사장을 찾았습니다.
이날 무대에는 1980년대 후반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아온 대표적인 발라드 가수 이상우 님의 공연이 마련되었습니다. 모처럼 좋은 공연을 가까이에서 보고 싶어 맨 앞자리에 자리를 잡고 약 40분 동안 콘서트를 즐겼습니다.
이상우 가수의 감미롭고 익숙한 노래가 하나둘 이어지자 자연스럽게 젊은 시절의 기억들이 떠올랐습니다.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당시 즐겨 듣던 노래가 주는 감동은 여전했습니다. 잠시나마 옛 추억 속으로 돌아가 그 시절을 되돌아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공연 마지막에는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리며 조용필의 ‘여행을 떠나요’를 불렀습니다. 관객들도 함께 노래하고 호응하면서 화강 행사장이 하나가 되는 흥겨운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이날 공연장에는 맨 앞자리 VIP지정석을 마다않고 뒷편에서 김동일 철원군수님, 박기준 철원군의회 의장님, 엄기성 강원특별자치도의원님 등 지역의 주요 인사들도 군민들과 함께 자리해 공연을 관람하며 축제 분위기를 더하였는데이 모습을 본 이상우가수가 겸손한 군수님이라는 칭찬을 하였습니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이상우 가수와 김동일 군수님, 박기준 의장님, 엄기성 도의원님을 비롯한 행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환담을 나누었습니다. 철원을 찾아 좋은 공연을 선사해 준 초대가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서로 격려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좋은 음악에는 시간을 되돌리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익숙한 노래를 들으며 지난 시절을 추억하고, 또 오늘을 살아가는 군민들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었던 여기저기 페스티벌의 소중한 여름밤이었습니다.
https://youtu.be/p14bQPNPWbQ?si=QtRKyxVUzRy8qa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