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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추억의 음악캠프 원문보기 글쓴이: 용산
Mount Rainier
씨애틀에서도 보이는 산정상이 만년설 빙하로 덮혀 마운트 레이니어. 이산은 명실공히 캐스케이드 산맥 (태평양을 둘러싸고 있는 환형화산군의 일부인 미국 북서부 캘리포니아주·오리건주·워싱턴주에 걸쳐 있는 산맥) 제왕임을 뽐내고 있다. 1만4천4백10피트의 높은 봉우리에 주위에 비교할 만한 산 (주변에 다른봉우리보다 거의 2500미터 높게 솓아있기 때문에)이 없기 때문에 타코마와 시애틀을 비롯한 여러곳에서 그 위용을 눈에 띠게 바라다 볼 수 있으며 해발 4392미터(14410피트)높이 이다. 상상하면 얼마나 높은지 짐작이 간다,
미국 본토에서 제일 높다는캘리포니아 주의 휘트니 산(14494피트)에 불과 84피트 차이로 아쉽지만 1만4410피트 높이의 위용은 참으로 대단하다( 혹자들은 레이니어 산 이 미 본토(알래스카 제외) 에서 두번 째로높은산으로 알고잇는데,,) 굳이 높이로 따지자면 실은 다섯번째이다, 콜로라도주에 있는 Mount Elbert 알벗 제 2위(14433피트) Mount Massive 마시브 (14421피트)제3위 Mount Harvard 하버드(14420피트)제4위 이어 그 다음이 바로 레이니어 산(14410피트)제 5위이다.
마운트 레이니어는 26개의 빙하를 가지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6400피트높이의 북동쪽에 위치한 엠몬스(Emmons)라는빙하는 알라스카를 제외한 미국 본토에서 가장 큰 빙하라고 한다. 이 산속에는 볼거리가 굉장히 많지만 바로 이곳에서만 볼 수 있어 엠몬스빙하는 신비로움의 극치를 더한다. 부상을 당한 산악인 엄홍길 씨가 문을 두드린 산으로 유명하다. 이루었다고 한다. 그때문 일까... 잠시 침묵하게됨은 이산의 장엄함 때문이리라.
산악인 엄홍길을 되살린 마운틴 레이니어
엄 대장은 98년 11번째 봉우리인 안나푸르나에 도전했다. 만사는 순조로웠고 정상은 500m 남아 있었다. 그러나 예기치 않은 사고가 덮쳤다. 정상 부근인 7700m 지점에서 셰르파 2명이 추락했고, 이들을 구하려다 엄 대장은 치명적인 부상을 당한다. 오른쪽 발목이 180도 돌아간 것이다. 헬기조차 올라오지 못하는 고산지대에서 부상을 당했기에 다리에서 완전히 떨어져 덜렁거리는 발목으로 베이스 캠프까지 걸어 내려가는 것 외에는 살아날 방법이 없었다. 당시 베이스 캠프에서는 무선 교신 내용을 듣고 모두 ‘아, 엄홍길이 이제 죽는구나’라고 판단했을 만큼 절망적이었다. 그러나 엄 대장은 축구공 크기로 퉁퉁 부어오른 부러진 발목에 임시 부목을 대고 72시간에 걸쳐 산을 말 그대로 ‘기어 내려온다’. 등반가로서의 재기는 절망적이었다. 그러나 엄 대장은 기적적으로 재기杉? 산을 기어 내려오던 심정으로 재활훈련을 시작했고, 엄 대장의 불운을 안타까워하던 사람들도 적극적으로 도왔다.
병원에서는 철심도 뽑지 않은 상태에서 국내 등산도 말렸지만, 엄 대장은 미국의 4,000m급 레이니어 산에 도전했다. 절룩거리며 걷는 엄 대장을 보면서, 당시 동행한 고인경(파고다 외국어 학원장)은 ‘히말라야에서 펄펄 날던 천하의 엄홍길이 내 발걸음도 못 따라오다니… 이제 엄홍길은 8,000m급 산을 못 오르겠구나. 엄홍길의 히말라야 14좌 꿈이 이렇게 접히는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러나 엄 대장은 걸을 때마다 다리를 찌르는 듯한 고통을 이겨내면서 혼자 힘으로 정상에 올랐고 재기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엄 대장은 인생 최대의 시련을 딛고 99년 안나푸르나, 낭가파르바트를 시작으로 2000년 칸첸중가에 이어 7월31일 K2 등정에 성공하면서 16년에 걸친 히말라야 14좌 도전에 마침표를 찍는다. 히말라야 14좌 완등! 당시 세계에서 8번째이며, 아시아에서는 최초의 기록이었다. - 2005년 10월24일자 이코노미스트 중에서 [편집] -
굳이 높이(알래스카 포함)을 따져보자면 그 유명한 산악인 고상돈이가 하산길에서 제물이된 제 1의의 맥킨리봉(20320피트)을 위시해서
마운트 레이니어는 그동안 300 여명의 죽어서 슬픈 영혼이 떠도는탓일까... 시신도 못찾은 150여명의 저주일까.... 매번 다른 슬픈얼굴로 우리을 유혹한다
요즘도 매년 200만 명 에가까운사람들이 찾고 전문적인 훈련이 필요하나 역시 높은 산이 있으면 정상을 향해 사람들이 오르게 마련인법 이 산에는 절벽이나 깊은 계곡을 거치지 않아도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매년 3천여명의 개인 등산가들과 1천명 이상의 안내자를 동반한 등산인들이 정상에 도전한다 한다. 그중 매년 1~2명 씩은 죽는다 한다
원래 이지역 원주민들은 이 산을 타코마(또는 타호마)라고 불렀고, 이 산을 힘의 상징으로 보았다 한다. 1792년 영국의 탐험가인 태평양을 항해하던 조지 밴쿠버(George Vancouver)제독이 퓨짓 사운드(Puget Sound)
남쪽 입구인 파라다이스 (Paradise Valley)에서 에디스 크릭(Edith Creek) 옆으로 나있는 등산로를 따라 약 2마일 정도 올라가면 파노라마 포인트(Panorama Point)(2.074미터)가 나온다. 이곳까지만 올라가도 계곡 아래에 펼쳐지는 파노라마의 웅장한 경관을 즐길 수 있다. 운이 좋으면 니스퀄리(Nisqually) 빙하의 빙벽이 무너지는 경천동지의 굉음을 듣게되면 그야말로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시애틀에서 남동쪽 으로 약 170Km. 타코마市에서 64㎞ 떨어져 있다 씨애틀에서 2시간여 자동차로 가면 만년설로 뒤덮인 보기에도 나라다폭포, 원더랜드 롱마이어 트레일, 복스 캐니언 등의 볼거리가 있다.
영화 쥬라기 파크 입구와 비슷하다, 레이니어 국립공원 입구
유일하게 레이니어 산 전경이 비친다는 리플렉션 호수(Reflection Lake)
얼마나 멋진 투영을 남기길래, 이름조차 반영의 호수일까? 햇볕의 밝기와 시간에 따라 푸른색과 녹색을 오간다는 물빛 풍경을 보고 있노라면, 마음은 이미 벌거벗고 풍덩 뛰어들 태세다.
꼭 봐야 할 코스~ 나라다폭포, 롱마이어, 박스계곡, 선라이즈, 원더랜드도로, 파라다이스, 나라다 폭포 -Narada Falls 파라다이스에서 동남쪽 입구로 향하는 도로의 길가에 있는 Narada 폭포도 꼭 봐야 할 코스~
나라다 폭포- Nanada Falls
크리스틴폭포-Christine Falls 공원의 일주도로를 따라 가다보면 곳곳에 폭포들이 나타나는데 그 중에서도 나라다 폭포(Narada Falls), 크리스틴 폭포(Christine Falls), 레인보우 폭포(Rainbow Falls) 등이 가장 대표적인 것들이다. 가장 낙차가 큰 폭포는 카멋 폭포(Comet Falls)이다. 오른쪽 사진에 나와있는 크리스틴 폭포는 롱마이어에서 파라다이스로 향하는 길목에 있기 때문에 드라이브 중에 잠깐 차를 세우고 구경할 수 있다. 그리고 특히 파라다이스 지역에 있는 가장 인끼있다는 나라다 폭포(사진왼쪽)는 높이가 불과 168피트밖에 안 되는 작은 폭포이지만 암벽을 스치면서 낙하하는 폭 넓은 물줄기는 화창한 한여름날 선명한 무지개를 만들어 내며 수만 개의 실오라기를 펴놓은 것처럼 가냘프고 신비로운 광경을 보여 준다.
백여년 전 어떤 소녀가 부모와 함께 이곳을 찾았다가 봄이 무르익어 눈이 녹아 졸졸 흐르는 시냇물과 흐드러지게 피어난 들꽃들, 그리고 사람을 두려워하지않고 뛰노는 다람쥐와 사슴들이 장엄하게 백설로 뒤덮인 마운트 레이니어를 배경으로 한 경치가 너무도 아름다와서 "아...천국이 있다면 바로 이런 곳이 천국일것 같아요" 라고 찬탄하였다하여 이곳을 파라다이스라고 부르기 시작하였다 한다. 7월 하순에도 길 양쪽에는 아직 많은 눈이 남아있다. 주변의 높은 언덕들은 모두 백설로 덮여있어서 갑자기 이세상이 겨울로 돌변한 것같은 착각을 하게된다
롱 마이어 롱마이어 입구에 이르는 도로 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 도로의 하나라고 한다 . 1873년 63세의 롱마이어(Longmire)라는 노인이 정상 등반에 성공하고 하산하는 도중에 발견한 온천 부근에 숙소를 짓고 온천의 효과를 선전한 것이 계기가 되어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한롱마이어라는 지명이 붙은 이곳에는 건강온천장과 현재 공원의 비지터센터와 박물관이 들어서 있다. 마운틴 레이니어의 자연과 역사에 관한 전시물들이 있는 롱마이어 박물관은 국립공원 내의 박물관 중에선 가장 오래된 것 중에 하나이다. 선라이즈 (SUNRISE)
해발 6400피트 선라이즈 포인트는 레이니어 산 국립 공원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표고 1950m로 공원 내에서 자동차로 올라갈 수 있는 가장 높은 지점이다. 이 곳에서 정상을 바라보면 보이는 것이 에몬스 빙하 (Emmons Glacier) 부분이다. 이 빙하는 레이니어 산을 이루는 빙하 중에서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고 또 한 이곳은 미국에서도 가장 큰 (알래스카제외)빙하로 알려져있다 이 곳에도 선라이즈 방문자 쎈터가 있으며 7월상순부터 10월하순까지 문을 열고 방문자 프로그램 도서판매 음식써비스등 을 제공한다 주변으로는 트레일이 있으므로 레이니어의 또 다른 모습을 감상할수있다 .
박스 캐니온 (Box Canyon)
파라다이스에서 도로를 따라 동쪽으로 가다가 남쪽으로 꺾어지기 전에 있는 협곡으로 . 깊이가 45m 정도 로, 옛날에 용암이 흘러내리면서 만들어진 곳이다. 협곡 위에 걸린 다리를 건너 면서 조망할 수 있는 광경이 수려하며, 특히 다리 밑으로 느껴지는 고도감은 최고이다.
원더 랜드 트레일 Wonderland Trail
레이니어 산을 일주하는 코스로, 여러 각도에서 레이니어 산의 매혹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는 트레일. 전체 길이는 약 93 마일 150km이며, 한 바퀴 도는 데 10~14일 정도 소요된다. 트레일 은 레이니어 산 곳곳에서 볼 수 있으므로, 길을 따라 걸으며 레이니어 산의 다양한 매력을 한껏 맛볼수 있다..코스을 벗어나 트레일 바깥으로 나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회색여우
울창한 숲, 눈부신 야생화, 엄청난 설원의 산 레이니어 는 26개의 이르는 빙하가 있으며 산허리에는 침엽수림과 목장으로 이루어졌으며,중턱 이상의 풀밭에는 들꽃이 만발한다. 일부에는 초원이 전개되며, 폭포와 호수가 있고, 고지에는 여러 야생화가 만발하고 (흰바위산양)·검은 꼬리사슴등이 서식한다 웅장한 산악풍경
이 국립공원으로 들어가는 길은 네 방향이 있다. 그중 하나는 유일하게 연중 문이 열리는 서남쪽의 Nisqually-Paradise Road로 방문객 안내소와 박물관 그리고 숙박시설이 있는 롱마이어를 통하여 파라다이스로 가는 길이다. 연중 문이 열리고 숲에 덮인 도중의 경치가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이 길을 택한다. 또하나는 동북쪽에서 들어가는 White River Road인데 자동차로 올라가기 편리하게 잘 포장된 이 길 끝에는 6천400피트 높이의 Sunrise전망대가 있어서 레이니어 산에 찾아왔을 때 빼놓지 말아야 하는 절대적인 명승지이다. 여기서부터 여러개의 하이킹 코스가 시작되는데 체력에 자신이 있고 시간이 있으면 북미대륙 최대를 자랑하는 빙하의 가장자리까지 가볼 수 있다. 세번째의 길은 Stevens Canyon Road이다. 동남쪽에 있는 Ohanapecosh를 통하여 파라다이스로 들어가는 길인데 도중의 계곡과 폭포 그리고 호수들은 모두 일품이다. 그리고 끝으로 서북쪽에서 들어가는 Carbon River Road는 길 대부분이 포장되어 있지 않으며 방문하는 사람들이 가장 적은 길이다. 그래서 천연의 산을 좋아하고 하이킹을 즐기는 사람들이 주로 모여드는 곳이다. 파라다이스에 들렀을 경우 시간을 내서 약 1.5마일 길이의 Nisqually Vista 하이킹 코스를 찾아가서 장엄한 레이니어 준봉의 경치를 만끽하면서 여름철 고산지대를 수놓는 야생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 하이킹 코스는 여러개가 있으니 그때그때 목적과 체력에 알맞은 것을 택하면 될 것이다.
각각 난이도와 소요 시간에 따라 구분된다. 파라다이스 지역에 들렀을 때 시간을 내서 약 1.2마일 길이의 비교적 쉬운 니스퀄리 비스타(Nisqually Vista) 하이킹 코스를 찾아가면 마운틴 레이니어의 장엄한 봉우리를 감상하면서 여름철 고산지대를 수 놓는 야생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공원의 북쪽 선라이즈 지역에도 비교적 짧은 거리를 걸으며 뛰어난 경치를 구경할 수 있는 트레일 코스(Sourdough Ridge Trail)가 있는데 한여름에도 얼음이 꽁꽁 얼어붙은 작은 호수들을 끼고 도는 하이킹은 상쾌한 엔돌핀을 제공해 준다. 이밖에도 수없이 많은 하이킹 코스가 있으니 그때그때의 목적과, 자신의 체력, 그리고 주어진 시간에 알맞는 코스를 선택하면 된다. 빙하에 접근하는 고난이도 하이킹의 경우엔 가이드가 인솔하는 단체 하이킹에 참가해 안전하게 다녀오는 것이 좋다. 하이킹을 할 때 제일 유의할 점은 반드시 정해진 트레일 코스로만 다녀야 한다는 점이다. 함부로 코스를 벗어나서 야생화가 피어 있는 초원으로 들어가는 것은 절대 안 된다고 하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 그림 같은 호수와 폭포들 : 이곳 마운틴 레이니어에는 수 많은 호수가 있다. 오랜 옛날에는 빙하지역이었기 때문에 지금도 크고 작은 호수들이 많이 남아 있다. 고도가 높은 선라이즈 지역 응달에 있는 작은 호수들은 거의 일년 내내 얼어 있는 경우가 많다. 공원의 호수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역시 리플렉션 호수(Reflection Lake)라고 할 수 있다. 마운틴 레이니어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곳으로 실제로 아침 이른 시간 물안개가 자욱한 호수에 비친 눈 덮인 레이니어 산의 고요한 모습은 그야말로 한폭의 그림이다. 파라다이스 비지터센터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많은 사진작가들의 모델이 되는 호수이다. 레이니어 산의 폭포들은 모두 빙하가 녹은 물이 계곡을 따라 흘러내리면서 폭포를 이루게 된다. ● 마운틴 레이니어의 숙박 ●◎ 마운틴 레이니어의 숙박과 캠핑 : 공원 내엔 모두 2곳의 숙소가 있다. 공원의 핵심지역에 있는 유서 깊은 파라다이스 인(Paradise Inn)과 공원의 남서쪽에 해당하는 롱마이어 지역에 있는 내셔널 파크 인(National Park Inn)이 있지만 오래된 건물이라 생각보단 불편한 점이 많고 성수기엔 예약도 어려운 편이다. 그리고 공원의 동서남북으로 많은 숙소들이 곳곳에 자리잡고 있는데 공원 주변의 경치도 워낙 뛰어나고 숙소의 시설들도 대부분 매우 좋은 편이니 꼭 공원에서 지낼 계획이 아니라면 차라리 공원 주변에 있는 숙소를 이용해도 괜찮다. 또 일정상 공원 근처에서 지내는 게 곤란한 경우 포틀랜드나 시애틀까지 이동해서 숙박하시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 마운틴 레이니어는 캠프장 시설이 매우 뛰어난 곳으로 유명하다. 울창한 숲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하룻밤을 자고나면 몇 년은 젊어질 정도로 환경이 뛰어난 캠프장이 있는 곳이다. 모두 6곳의 캠프장 중 2곳만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여름철에만 이용할 수 있다는 제약이 있다. 캠프장 이용의 원칙은 선착순 시스템이지만 온라인으로 예약이 가능한 곳도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공원 홈페이지의 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여름에 미국여행을 계획하는(겨울에는 더 좋고) 분들은 꼭 한번 이곳 마운틴 레이니어에 다녀오기을 권한다. ● 마운틴 레이니어에 관한 재미난 사실들 ●★ 1833년 의사였던 윌리엄 톨미(W. Tolmie)가 병 치료에 쓸 약초를 구하기 위해 이 지역을 탐사했다. 그 후 남북전쟁에서 훈장을 받기도 했던 퇴역군인이었으며 당시 오레곤 증기기관차 회사에서 일하던 스티븐스(Hazard Stevens)와 트럼프( P. B. Van Trump)는 1870년 최초로 레이니어 산을 정복하고 그들이 살던 올림피아(Olympia)로 돌아가서 대대적인 영웅대접을 받았다고 한다. 레이니어 산에서 가장 규모가 큰 빙하는 에머슨 빙하(Emmons Glacier)이며 이 빙하는 북미대륙에서도 가장 큰 빙하다. 1972년 파라다이스 비지터센터에는 1,122인치(2,850cm)의 눈이 내리기도 했는데 이 기록은 현재까지도 세계기록으로 남아 있으며 마운틴 레이니어 국립공원엔 연간 대략 3백만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방문한다고 한다. 18세기에 활약했던 영국 해군 제독 조지 밴쿠버는 오늘날 미국의 오레곤과 워싱턴, 캐나다 서부연안을 탐사하였고 그의 이름에서 밴쿠버란 도시명이 유래되었다. 또 그는 호주 남서부 해안까지도 탐사했다고 한다. 오래 전부터 이 지역에서 살아왔던 니스퀄리 인디언 부족은 스스로를 ‘초원의 사나이(People of the Grass Country) 부른다한다.
장미꽃 인생이든 찔레꽃 인생이든 낯선 시간 속으로 떠나는 여행은 축복이다 누구에겐들 팍팍하고 지루한 삶에 한 차례일지언정 단비가 내려주지 않을쏜가. 출처: 잠못이루는씨애틀 이글은 부분 부분 인터넷 자료 발췌 인용햇음을 알려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