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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문학 사랑방 천 년 사랑 - 월탄 박종화 -
목화 추천 0 조회 38 08.05.10 07:58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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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5.10 08:24

    첫댓글 영혼이 맑은 그대...를 만나 그저, 마냥,시방 싸랑하고싶당

  • 08.05.10 10:20

    올려 주신 시를 읽으니 이런 시도 생각나네요. _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홍안(紅顔)만을 사랑하지마는 당신은 나의 백발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내가 당신을 그리워하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미소만을 사랑하지마는 당신은 나의 눈물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내가 당신을 기다리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건강만을 사랑하지마는 당신은 나의 죽음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_만해 한용운의 사랑하는 까닭_

  • 08.05.10 10:40

    눈물이 핑 도는 시입니다. 우린 사랑으로 인해 찬란한 행복도,가슴시린 아픔도 겪어 갑니다.사랑하는 까닭도 내가 살아가는 이유가 될는지.....흐린날 그대에게 주기위해 오늘 눈부신 햇살을 가슴가득 담아봐야지........

  • 08.05.10 11:32

    햇살이 눈부신 날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한단 말이다.사랑한단 말이다. 사랑한단 말이다" 라고 말하고 싶다.

  • 08.05.12 20:09

    메이님! 그분은 이미 알고 계시겠네요. 당신의 사랑을...

  • 08.05.10 13:03

    한강에 백원을 빠뜨렸을 때/그것 찾을 때까지 우리 사랑하자... 박종화님이 달리 보인다, 낡고 고루한 노인으로만 치부했는데... 죄송~~

  • 08.05.13 03:51

    사랑은 천년에 한알씩 모래를 나르는 것이군요. 나, 지금 사랑하고 있는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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