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단 생각을 너무 많이 하지 마세요. 단순하고 직관적으로. 직관은 우리의 가장 통합적인 의사결정입니다.)
내가 문제집과 참고서 기타 등등의 편집된 영어의 조각들로
혹은 엄청나게 슈퍼울트라 명 강사들의 강의 시리즈로
나의 진짜 영어실력은 향상 될 것인가?
그것들과 그들이
내가 말하고
듣고
읽고
쓰게 해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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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이 수업을 망설이신다면.
다음질문에 더 깊이 생각해보세요.
내가 바라는 영어 잘하는 “나”는 누구인가?
(다들 자신들의 성공적인 미래 이미지를 위해 이곳까지 오시게 되었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작가의 원서책을 번역이란 거슬리는 과정 없이 술술 “읽고“
더 이상 밑의 자막에 집중하지 않고 배우들의 얼굴과 감정을 읽고 명작영화 미드를 “느끼고”
내가 가장 가고 싶은 해외에서 풍경만 볼 것이 아니라 현지인들과 조금은 두렵고 어색하지만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그들과 “소통하고“
내가 지금 일하고, 공부하는 분야의 지식을 학습 하기 위한 웹 서핑이
좁디좁은 네이버 다음을 초월해 구글을 상대로 ‘무한한 정보항해를 하는’
자기주도 학습하는 나.인지.
토익시험을 위해 문제집을 붙들고 유명강사의 강의에 의존하다가 (물론 시험점수는 오릅니다. 유명한 이유는 있죠.)
어느날 보니 어떤기준(취업이건 승진이건) 새로운 시험(말하기 쓰기 따위의)이 추가되었다는 소식에 놀라!!
다른 참고서를 사고 그 분야의 유명강사에게 또 의존하면서
다음시험점수에 불안해하는
전 선생님의 강의로 영어로 자기주도 학습하는 학생으로 혁명했습니다.
그전에는 위의 질문 때문에 영어로 인해 피해의식을 느끼고, 스트레스 받았던 제가
이제는 시간문제 일뿐.
제가 러브 러브 했던 세계의 명사(앤서니라빈스, 스티브잡스 등)의 온라인 강의를 듣고
주옥 같은 명저들 그리고 한번 보면 빠져나올 수 없는 마법의 소설을 읽고
명작영화,미드를 즐기면서
지구를 알아가자 마인드로 바뀌었습니다.
전 나름대로 학습법과 독서법 코칭에 관심이 많은 학생입니다.
스포츠강사를 하면서 가르쳐보기도 하고 배우기도 한 녀석이죠.
그런 제가 본 선생님의 강의평가는 이렇습니다.
3개월 강의에 대한 input(입력)대비 output(출력)은
매우 정직하다.
자기가 3개월만큼 노력하고 교재와 그림싸움하고 말하기 연습 한만큼
마지막 3개월 프레젠테이션에서 마구마구 뿜어낸다. 이겁니다.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한만큼 나옵니다.
조금은 힘에 부친다는 다른 후배님 선배님의 말씀. 사실입니다.
하지만 3개월 동안
기존의 내가 아닌
내가 원하는 내가 되고 싶으신 욕구와 뜨거운 열정을 가진 분들이
이 수업을 들으신다면.
이 수업에 시간을 투자한 만큼 대한 미래 나의 가치는 어마어마하게 커질 것입니다.
요즘 금융상품의 거품 때문에 말이 많죠.
하지만 본 학습상품의 시간투자수익률은 거짓말 할 줄 모릅니다.
할 수도 없게 선생님이 디자인 했습니다.
제 영어실력이요? 뭐 외국인 앞에서 유창하게 떠들어 될 수 있냐구요?
아닙니다. 저의 글을 보고 오해하실 것 같아 끄적입니다.
전 영어가 즐겁고 점점 알아가는게 좋아 미칠지경입니다.
언어학습에 대한 명료한 자신감을 얻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수업을 모두 마치신 동기님들의 땀과 노력에 박수 칩니다.
그리고 앞으로 수업에 임하실 후배님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겠습니다.
그리고 선생님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