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국제라이온스협회356-A(대구)지구 산악회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스크랩 금호강의 이른 봄??? (2010.1.30)
牛步장선호/와룡 추천 0 조회 19 10.01.30 21:22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북구 산격동 무태교 근처에 있는 우보네 회사 ...

목욕탕/사우나/온천/찜질방 시공 전문회사 

(주) 남북산업개발은 산격동 연암4거리  5층에 있으므로

금호강이 아래로 내려다 보이며 멀리로 팔공산 비로봉 동봉이 올려다 보이는 전망 좋은 곳이지요.

立春(봄이 선다? 그래요 봄이 들어온다는 入春이 아님은 그 나름의 의미가 있지요)...

오늘은 30일... 입춘은 4일이니 벌써 봄에 가까워졌다는 말인가.

토요일 오후의 한가한 시간이기도 하려니와 월요일 부터 시작되는 공사 준비를 마무리하고 나니 오후 3시30분...

푸근한 봄날 같은 오후를 그냥 있을 가 있나....

옷 갈아 입고 사무실 한켠에 세워둔 우보의 애마를 끌고 금호강으로 나갔다.

 

 

금호강을 따라 잘 정비된 마사토길은 금호강을 옆에 끼고

 상류로는 검단동으로 아양교로 >>>> 동촌 유원지로 뻗어 있고

 하류로는 신천을 끼고 거슬러 올라가기도 하고 아래로는 팔달교로 이어지는 멋진 마사토 길....

너무 멋진 이길은 동촌 유원지에서 팔달교 까지 약 20 km...

이길에는 걷는 사람.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끊이지를 않고

이길 옆으로 흐르는 금호강에는 수 많은 물고기 와 철새들...

수변 공원에는 취미 동호인들의 모임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우보의 애마

산악용 자전거 ELPAMA..... 조금 값 나가는 물건 ㅋㅋㅋ

 

 

 

어때요...

금호강 마사토를 즐겨 걷거나, 자전거 타거나, 뛰어 보실래요?

 

 

 

이 모형 비행기는 모터의 힘으로 비행하는데 날개와 조종사간에 줄이 달려서 원형의 비행을 하는데

조종사는 아버지와 아들인가 보다.

멀리서 보아도 보기 좋은 부자지간...

 

 

 

야구동호회의 시합이 벌어지기도 하고.....

깅둑에 세워둔 동호인들의 차들이 가득 하다.

 

 

 

초등학생 키 만큼이나 큰 이 비행기.....

무선 조정으로 꽤 높은 하늘까지, 꽤 먼 곳 까지 곡예 비행을 하기도 하고....

갸격은 30만원대에서 2~3백만원 정도면 좋은 비행기에 속 한다고 하네요....

 

 

 

위에 보이는 큰 비행기가 조종사의 무선으로 한 점으로 보일 만큼 비행한다.

 

 

 

모형 비행기의 착륙 순간....

 

 

 

겨울강의 낚시꾼....

무어... 잡히는 것 있남유......

 

 

 

태공망( 본명은 여상. 주나라 문왕이 위수에서 낚시하던 여상을 만나 보니 

               문왕의 아버지 태공이 만나서 나라의 경영을 맡기고 싶어 했던 인재라는 의미로 太公望이라 하였다)

 그 태공망 선생과는 거리가 먼듯한 강속의 낚시꾼과 망태기 가득 잡을 물고기를 싣고 갈???).... 갤로퍼 ㅋㅋㅋ

 

 

 

직강화 시켜 버린강은 죽은강....

이렇게 강에는 물푸레 나무도 자라고 늪지대도 있고 갈대도 자라는 공간이 있어야 강물이 정화도 되지요.

 

 

아양교 옆 통천사 아래 절벽에 조성 되고 있는 인공 폭포

사실 이런 인공 구조물 그 자체가 자연 파괴 ???

 

 

 

추운 겨울

차가운 강물 피해서 묻으로 올라온 오리들....

2인용 오리배가 줄지어 한가롭다.

어떠신가요?

물 풀리면 동촌 유원지로 2인용 오리배 타러 가실래요?

 

 

 

동촌의 금호강이 갈라 놓은 동서를 연결하는 추억의 출렁다리.구름다리...

 

 

 

V 싸인하는 우보의 장갑이 수상하지 않나요?

크으~

한쪽씩 없어진 장갑을 쓰는 방법.....ㅋㅋㅋ

 

 

 

오리배 아닌 겨울 철새 청둥 오리들은 금호강을 즐기고

강 건너 수양버들에도 점점히 2010년의 봄은 묻어 오고 있는1월 30일의

금호강.....

 

 

 
다음검색
댓글
  • 10.01.31 15:06

    첫댓글 우보는 무태교 하천에서 운동하는 것인지, 하천 감시원인지 분간이 어렵네요. 그렇치 않으면 모형 비행기와 혼탁한 물에서 낚시하는 꾼들의 홍보요원인지 정체성을 확립해요. 그리고 분명히 밝혀요. 은근히 고액 자전거 자랑하고 저의가 의심스럽고, 어서 빨리 전공인 몰~카나 등장시켜요. 벌써 상당한 시간이 지났는데, 짝 장갑 끼고 불쌍한 우보 동방..에게 읍소하면 되는데.쯧쯧...

  • 작성자 10.01.31 18:42

    혀용원 산행이사님... 사실은 돌방불패 나으리는 우보가 회사에 .또 다른 애마 ELPAMA 를 마련 해 둔 사실을 모르그등요.... 그런디 장갑 하나 사 달라면 들통 날것은 자명한 일.... 2월 운영위원회시에 집에 쓰시던 온전한 장갑 있으시면 우째.. ㅋㅋㅋ

  • 10.02.02 15:25

    우보님 자전거가 티코보다 더 비싸지요. 우리 산꾼님 말씀대로 몰카나 올리세요. 저도 우보님 안올린다고 아직 안올리고 있는데....혹시 윤대장이 안올리니까 버티는건 아닌지요.

  • 10.02.03 09:17

    우보님은 아주 부자이십니다,,,,, 값 좀나가는 산악자전거,,, 자전거 전용도로 이용, 강에 떠있는 배도 넘나다보고,무선으로 조정하는 자가용 비행기도 넘나다 보는것 같고 ,,,,맘 에 여유있는 부자 ! 감사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