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伏더위에 쉴새 없이 돌아가는 에어컨을 끄고 외출이다.
1시간을 달려 남원 100년 노포 "경방루" 중식당에서 중식을 해결하고, 숲이 우거지고 물소리가 시원한 지리산계곡 S자코스를 굽이굽이 달려 정령치정상(1,172m)에 도착하니 기온이 25°c다. 출발지 남원(35°c)보다 10°c 차이가 난다.
시원한 산 피서객들이 제법많다.
다시 출발하여 성삼재(1,090m)경유 시암재(950m)에 도착하니 냉수 족탕 피서객들로 거의 만원이다. 여기도 기온이 25°c로 시원하다.
과거에 한솥회 등산 멤버와 같이 성삼재~만복대(1,437m),
성삼재~노고단(1,507m)~반야봉(1,732m)등산을 했던 추억이 새로워진다.
팥빙수에 호떡! 비싸기는 하지만 먹을만 하다.
다시 S자노선 하산길을 30분간 곡예 운전을하고 천은사 쪽으로 내려오니
다시35°c로 푹푹 찐다.
다시 성삼재로 Back 하고 싶다.
전에는 없던 건물이 생겼다
정령치 정상석
기원전 84년에 馬韓의 王이 변한과 진한의 침공을 막기위해 정 氏의 장군으로 하여금 성을 쌓고 방어하도록 했다고 하여 정령치라고 부름.
정령치에서 바라 본 달궁쪽
해발 950m 시암재 휴게소
시암재에서 바라 본 구례방향
시암재 휴게소 족탕휴식장
시암재 팥빙수, 호떡
호떡 과 오뎅꼬치가 불티나게 팔린다
시암재 전망
왠 아가씨가 배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