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구에 사는 대학생(자매)입니다^ ^
개인적인 사유로 아직 대구 큰믿음교회에 등록하지는 못하였지만..
대구에 큰믿음 교회가 생기기 전부터 주님을 갈망하고 큰믿음교회의 기름부으심을 사모해서
울산과 부산, 가끔 서울을 뛰어다니고 대구에도 세워지길 기도했어요.
그동안 컴퓨터를 할 시간이 거의 없었고 등록교인이 아니라서
간증하는 것을 망설이다가... 마음에 자꾸 걸려서
주님께서 하신 일에 대해 조금 지난 일이지만 이렇게 조심스럽게 글을 남깁니다.
8월 달에 있었던 제프 젠슨과 제레미 넬슨 집회 때 주님께서 제게 하신 일입니다.
당시 방학 기간 동안 북한 선교와 현장 실습으로 인해
영육간에 너무도 나약하고 갈급하고 힘든 상태에서
지푸라기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교회의 모든 사역을 뒤로 하고
무작정 짐을 꾸려서 심야고속버스를 타고 대구에서 서울로 향했습니다.
새벽 3시반에 서울에 도착을 해서 프린트해서 가져갔던 약도를 보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아주 쉽고 무사히 서울 큰믿음 교회에 도착했습니다.
제가 마지막 날 참석했는데~ 강사님의 감동으로 3일 연장을 선포하셔서
저는 정말 너무나 감사함과 기대함으로 집회를 참석했었습니다^^^
너무나 멋지신 주님께서 많은 일들을 행하셨지만..
저에게는 특별히 발목을 치유하셨습니다.
예전에 구두를 신고 다니다가 계단에서 발을 헛디는 바람에
오른쪽 발목이 많이 아퍼서 큰 정형외과를 다니고 물리치료를 했었는데
의사분께서 수술하지 않는 이상 완전히 나을 수가 없다고 ..
앞으로 자주 다치게 될것이니까 조심하라고 말씀하셨어요.
그 후 걸을 때마다 오른쪽 복사뼈와 발 뒷꿈치 부분이 늘 시큼시큼(?)했고~
구두를 신을 때마다 자주 발이 삐기도 하고 뒤집어져서 병원신세를 져야만 했습니다.
그런데 집회 참석 중.. 지식의 말씀을 선포하시고 몸을 점검하라고 하셨는데
발을 이리 저리 돌리는데 시큼한 게 완전히 사라지고 후들후들 거리지도 않고
구두를 신어도 아주 편안하게 되었습니다^_^
또한, 집회 중에 주위 분들이 말씀하셔서 보았는데
당시 반팔과 반바지를 입고 있었던 저는 손바닥과 손등, 얼굴, 온 몸에
아주 미세한 금가루가 반짝 반짝 빛이 나고 있었습니다.
의심이 많은 저는 화장품 때문인가 생각하고..... ^ ^;
다음 집회 시간에는 아예 화장을 안하고 샤워를 하고 참석했는데 똑같은 일이 생겼습니다.
얼굴과 손, 온 몸에 온통 더 많은 금가루로 인해 반짝 반짝 거려서
주위에 계신 성도님들께서 신기해하셨습니다.
집회가 끝난 후, 금가루가 무슨 의미일까.. 고민을 하고 있던 중에
우연히 경북 구미가 고향이라 들렀다가 친구가 전도사 사역을 하고 있어서
인동 중앙교회 성경적 예언 컨퍼런스에 참석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변애경 전도사님의 설교 중에 갑자기 금가루에 대한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바로 하나님의 임재와 물질 축복, 동행하심에 대한 약속과 확증이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큰믿음 교회 대구 부산 울산에서 있었던 많은 집회를 통해서도
관련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할렐루야! 정말 세밀하시고 좋으신 하나님께서는 저에게도
기적을 베푸시고 치유하시고 약속하시고 확증까지 해주심으로
저를 다시 일으켜 세우셨습니다.
주님께 감사와 사랑을 드리며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첫댓글 지난번도 그렇고 이번에도 역시 금가루가 입혀졌는데요...예배드리기전부터 자리에 앉아만 있어도 그러더라구요...더욱 신기한건 제프목사님 둘째날 저녁 다같이 일어나서 손바닥을 들고 주님의 임재를 느낄때였는데 화이트골드 반지를 끼고 있었는데 손바닥부분만 금색이 입혀졌어요...주위분들이 확인했고요, 손등은 화이트,손바닥은 골드로 신기하더라구요,,,
아~멋지네요.디카로 찍으시고 올려주셨으면 좋겠어요~
진짜 부럽네요
저두 왜 이런 거에 쪼금 질투가 날까요. ㅋㅋ
할렐루야!! 축복합니다.*^^*
와~정말 멋지네요. 한번 보고싶네요.^^ 저에게도 그런일이 생겼으면 좋겠어요..너무 부러워요.
금가루는 하늘에 속한 사람..천국의것을 이땅 가운데 끌어 내릴수 있는 사람 ..하나님의임재를 나타낸다고 제프젠슨 목사님도 말씀해 주셨어요..전 손에만 나타났었는데 온몸에 나타났군요^^ 다음에 다이야몬드 가루로 변하기도 하더라구요..
주님 이왕이면 금덩어리로 뿌려주시면 안되나요? ㅋㅋ 농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