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동북중 16회, 동북고 18회 노진성이다.
얼마전 윤중기로부터 동문들 홈피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기쁜나머지 지금 몇주째 계속 집에오면 홈피를 통해 너희들이 올린 글들을 잘 보고 있다. 지금은 이세상 사람이 아닌 친구 소식이며 장성으로 진급한 친구 소식 그리고 나이들이 들었는지 건강 쳉기는 소식등... 처음에는 왠 아저씨들이 나오길래조금은 당황했었다. 그러다가 졸업앨범을 보면서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 느낌이다.
나는 이곳 Nashville Tennessee 에서 26 년째 살고있다. 22년간 공무원 생활을 하고있고 아들 둘이있는데 대학생활 하느라고 다들 집을떠나있어서 집사람하고 둘이서 오붓한 시간을보내고 있다. 한 10 년 마다 고국을 방문한것같다. 볼일이있어서 나갔기때문에 친구들도 못만나고 소식 닿는 친구 들만 만나고왔다. 2 년전에 방문했다가 동문들모임(장충동 족발집)에 참석 했다가 친구들과 좋은 시간을 가진적이 있었다. 이곳 동부 지역에는 18명이 살고 있다. 뉴욕 에는 김승태,송하동,김철훈,장정수,장좌형,한현민,홍순찬,등이 살고 김일성이는 아직도 그곳에 살고 있는지 모르겠다. Washington 지역에는 백성구, 이동성,어인경,한상규등이살고 신승호가 조금 떨어진곳에살고 Pittsburgh 에 이용각,Cleveland 에 강기석(목사),그리고 Chicago에 신용욱이랑 송성익(꽁치)이 살다가 성익이가 New York 으로 이사를같다. 이곳에는 나와 김형기 가 있고 얼마전 Memphis 에서 중학교 동문인 이두식 이를 발굴했다. 지난주에 형기랑 같이 놀러가서 38년만에 만남을같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중학교 동문인 박문환(목사)이는 L A 에서 목회를하고 있으며 동부지역 모임에 서부에 사는 정동철이가 참석하고 있다.너무 할 말이많구나 다음에는 어인경이 이곳에서 발굴한 사연들을 적어보낼께 정말 보고십다 친구들아!
첫댓글 진성아. 단번에 미국에 있는 20명 동문 소식을 들었구나. 사진도 있으면 올려주기 바란다 ^^
비국에있는 칭구덜 소식 전해주어서 고맙다. 노진성 너는 김병웅선생님담임3학년1반이였쥐~ 김진성이는 3학년2반 내하고 같은반이였쥐~반따지면 할말 끝없따.. 홍승원이 윤수천,최창모,차진용,이철규,유대제,이기성, 김충열,신승추,권오찬,연인성,최광균,허형남,이경복, 정충진,이운덕,어인경,쟌나이성노,이은기,고배원, 한가모,서태빈,한영은,유재현,정병오,강창학,주훈, 유재호,장정수,김정제,박충식이봉길,주영문심용출,송성익 (꽁치맞다^^) 기억나는데로 니넘들이 1반이였다~ㅎㅎ 이중에 1,2학년 때 기억나는 칭구덜도있고... 찬호는 2학년 때 같은 반이였고 3학년때는 3반이였다.
2반은 김기회국어선생님담임이였고,김영한,박일영이,찐우홍이,성익모,최종복이,오경아니,성익모, 오성준,함선효,민병준이,임뱅건이,김승용이,전시범이,박동현이,이주원,최하영이,우상섭이,박동우, 김순기,정해창이,김일성,노기돈,이경춘이,김재욱이,김성철,이숭열,김진성,노기돈,설동윤,한상남이, 안영선이,김종철이(청계천),정영기,김재근이,신달이,홍순찬이,방난철이,배경한이,장수균이, 박광호,윤영기,최용걸이,윤광호,장정호,주재웅이,성익모, 아!~ 오널 칭구덜하고 산에 갔다와서 암사동에서 뒷풀이하고 박영수와서 도망왔다 자야겠다
3학년3반 박남길선생님,4반 이재혁선생님, 5반 이정승선생님반은 나중에 기억나는데로...아!~ 졸리다~...미안하다^^, 오널 벙개산행한 칭구덜은 대충~ 그까이꺼~ 동북동산 친구들 9명이였다. 주관은 동산산악대장 신상복이였다. 3반에서 5반까지는 기억나는데로 나중에 덧글러 추억을 리바이벌해보자~ 박남길선생님반 3반 괴물덜 꽤많았는데..~~ㅎㅎ
무튼 노진성아~ 미국동문덜 소식전해주어서 고맙다. 동성이는 구리에서 사업 잘했는데..내하고 술도 꽤묵었는데.. 어느날 미국으로 날라갔넹.. 동성아 니 그라면 안되는거다~ㅎㅎ 네모 철훈이도 마찬가지..이번 9월 동문회에서
영제한테 소식들었따.. 하버드에 애기들이 잘큰다고^^.. 철훈이 이넘 너 임마 .. 정희한테 그럴 수있냐... 승용이하구... 중대앞 보신탕집에서 이스리 나누던 떄가 엊그제같다...... 정희한테 연락 자주해라. 늙어 죽으면 그만이다. 연락하는칭구 자주보는 친구가 좋다. 횡설수설해서 미안하다.낸 그렇타. 못보는 칭구는 죽은거구,자주만나는 친구는 산거다.단순무식하게산다.나중에 또 썰 깔께.......
진성아// 진우홍이다. 반갑고 또 반갑다. 오래전에 안대길을 통해서 네 소식을 들었었다. 보고싶고 동문 카페에서 자주 만나자. 나도 7~8년전에 주재원으로 뉴욕에서 근무했는데 미국에있는 친구들 만나기가 싑지않더구나. 가능하면 친구들 자주만나고 건강하게 지내라. 그리고 박문환 연락처(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등)를 꼭 알려주라. 나하고는 무지무지 친했는데 (문환이 신학대학 다닐때는 가끔 만났음) 연락이 두절되어 찾고 있었단다. 바쁘겠지만 꼭 부탁한다. 내 메일은 sojuchin@hanmail.net 이다. 연락 기다리며, 건강하게 지내라.
진성아 오랜반이다 김경진인데 기억날 줄 머르겠다. 있잔아 철훈이 한테 꼭좀 연락해서 경진이가 연락 바란다고 전해주렴. 철훈이가 고3때 휴학하자고 해서 휴학함으로 해서 아주 망한 놈이걸랑!!! 정말 철훈이 소식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