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유의 주재 존귀하신 예수 – 제수이트 찬송
Fairest Lord Jesus, ruler of all nature,
지난 주에 불렀던 찬송이어서 복습할 겸 살펴봅니다.
이 찬송은 제수이트 들이 불렀던 찬송인데 독일어에서 영어로 번역된 것은
루터파 목사 Seiss 자이스를 통해서였고 그외에 작곡가는 Richard Willis 로서 그는 원래의 실레지아 민요를 편곡하여 만들었습니다. 이 찬송가는 원래 제수이트가 시작한 것이고
루터파나 성공회 장로교와 같은 카톨릭에서 반절쯤만 빠져 나온 사람들이 부른 찬송이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런 곡이 진정한 복음을 추구하는 모임들에서 불리워지도록 찬송가 집에 있어야 할지는 의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사를 잘 살펴보시면 예수님의 아름다우심을 말합니다만 그분의 영원한 속죄 영단번의 속죄로 인한 은혜와 사랑은 보이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런 세미한 부분에 주목해야 한다고 믿어집니다.
이 찬송 게시판은 당연히 좋은 찬송곡들을 배우는데 활용되어야 하겠지만 이와 같이 유사복음이나 세상종교 도덕의 입장에서 예수님은 좋은 사람이다는 것을 말하는데 그치는 것들을 경계해야 할 것입니다. 사탄은 기독교가 좋은 종교라든가 예수 그리스도가 4대 성인중의 하나라는 것까지는 쉽게 인정하며 기독교를 하나의 종교와 도덕 정도로 가르치려 합니다. 찬송가에도 그런 가사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복음의 진리가 생명이며 삶을 변화시켜 주시는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이시고 생명의 주이시며 영원한 효력의 속죄를 단번에 이루신 분이심을 믿습니다.
2013. 6. 13. 하토브
http://www.youtube.com/watch?v=ifJNQ-OetNY
http://www.youtube.com/watch?v=j5XoWGe7_0A
Fairest Lord Jesus, ruler of all nature,
O Thou of God and man the Son,
Thee will I cherish, Thee will I honor,
Thou, my soul's glory, joy, and crown.
Fair are the meadows, fairer still the woodlands,
Robed in the blooming garb of spring:
Jesus is fairer, Jesus is purer
Who makes the woeful heart to sing.
Fair is the sunshine, fairer still the moonlight,
And all the twinkling starry host:
Jesus shines brighter, Jesus shines purer
Than all the angels heaven can boast.
Beautiful Savior! Lord of all the nations!
Son of God and Son of Man!
Glory and honor, praise, adoration,
Now and forevermore be Thine.
원래 자이스의 번역
Beautiful Savior, King of Creation
Son of God and Son of Man!
Truly I’d love Thee, truly I’d serve Thee,
Light of my soul, my joy, my crown.
Fair are the meadows, Fair are the woodlands,
Robed in the flowers of blooming spring;
Jesus is fairer, Jesus is purer,
He makes our sorrowing spirit sing.
Fair is the sunshine, Fair is the moonlight,
Bright the sparkling stars on high;
Jesus shines brighter, Jesus shines purer
Than all the angels in the sky.
Beautiful Savior, Lord of the nations,
Son of God and Son of Man!
Glory and honor, Praise, adoration
Now and forevermore be Thine!
http://nethymnal.org/htm/f/a/l/faljesus.htm
한국어 찬송- 선한 사업 힘쓰고 자유얻으려면… 이것 저것..
여의도 순복음 찬송인데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더러 자꾸만 이것 저것 해달라고 성령의 은사를 오늘도 내려달라고 자꾸만 떠듭니다만 한마디도 예수님이 고통당하시며 보혈 흘리며 죽으심으로 이루어놓으신 것에 대한 찬양과 감사는 전혀 없습니다. 참으로 기이한 노래들인데 찬양이 아니라
자기 고집 대로 하나님 종으로 부려먹는 노래입니다. 이러한 노래가 비성경적임을 깨닫고 지적해주는 사람도 많이 잇지 않은 것같습니다. 앞에 나간 여자들은 완전 기쁨조입니다!
구원함을 얻으리 구원함을 얻으리- 아직 구원못얻었다는 말입니다.
나중에 힘써도 못하네 울어도 못하네 믿으면 되겠네 하는 찬송르 부릅니다만 그동안 하나님게 이거 저거 해달라는 요구 노래 연장선상에서 부르는 것이 무슨 의미이겠습니까?
http://www.youtube.com/watch?v=LJUtW8pawsY
http://www.youtube.com/watch?v=TBxkG76esS0
http://www.youtube.com/watch?v=Uk8b1oKiOCs
http://www.youtube.com/watch?v=QFARS1hIhmc
대형교회를 추구하는 인간들의 심리에는 건물숭배나 건물의 평안함에 기대려는 심리도 있지만
그 건물들이 기이하게도 카톨릭의 여러 치장들을 닮고 있는데 그것들을 그리워하는 바빌론 종교정신이 담겨있다고 믿어집니다.
이들은 주로 그리스도의 피흘림과 죽으심의 복음을 깊은 호소력으로 전하려 하기 보다는 엄숙한 분위기를 만들고 종교 분위기를 만드는데 치중하며 그 가사의 의미도 잘 이해하지 못한채로 넘어가게 합니다.
저는 제수이트에 빚질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2013. 6. 13. 하토브
첫댓글 저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잘 몰랐습니다. 새로운 사실을 알게 합니다
이것을 반드시 배제해야할 찬송으로 분별할지, 아니면 제수이트들 중에도 좋은 사람들이 있고 구원얻었으며 다른 구원얻은 사람들을 가르칠 정도 수준의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 있었다고 해석해주어야 할지 의문이 듭니다. 물론 카톨릭이나 안식교인들이나 루터파 사람들 중에도 구원얻은 사람들이 있고 찬송 잘 부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실상은 이 찬송에 대해 많이 알기 전에는 저도 이 찬송을 좋아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찬송이 나온 시기는 카톨릭이 트렌트 공의회를 통해서 기독교에 반동개혁을 하고, 신교도들을 살육하던 시기 직후였습니다. 로욜라는 바로 제수이트 창립자로서 신교도 죽이는 것이 그의 목표였습니다.
여의도 순복음 교회에서 또 부르는 다른 찬송가인데 속죄와 죄사함에 관한 찬송들인데 그들이 부르는 찬송은 어쩐지 자꾸만
죄를 지어도 범죄 허용 면허를 받았기 때문에 괜찮다고 외치는 것으로 들립니다. 왜냐하면 조용기와 그 일당을 두둔하고 얼마든지 죄를 지어도 하나님이 용서해주었고 기억하시지 않는다고 범죄 면허를 받은 특수 범죄집단으로 들리기 때문입니다.
다음 찬송을 들으시면 그러함을 주목할 수 있습니다.
http://durl.me/573nry
PLAY
이 찬송을 17세기 제수이트들이 썼다고 합니다만 이것이 뮌스터에서 처음 발간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곳은 재침례교도들의 도시였습니다. 그런데 제수이트들이 그냥 쓴 것이 아니라 그 이전에 있었던 어떤 그리스도인들의 모임의 찬송을 받아다가 썼을 수도 있습니다. 결국에는 이 가사의 단어들 하나 하나를 보고 별 문제가 없다면 그대로 부르는 것도 나쁘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