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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카이나 코리아
 
 
 
카페 게시글
 일상생활(언론/사법정의/ 책소개/광고 스크랩 이게 목사가 타고다닌다는 3억짜리 벤틀리 럭셔리 쿠페가 맞나요?
희망 추천 0 조회 160 11.04.28 00:13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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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4.28 06:55

    첫댓글 소망교회 곽 목사님은 80년 중반쯤 대우의 티코를 타고 다니셨지요..물론 손수운전으로..그 당시는 시내에 운전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은 때이기도 했습니다..제가 88년에 면허를 땄으니까 당시의 상황은 좀 압니다.
    그러던 곽 목사님이 교인으로부터 벤틀리를 선물로 받았다고 했습니다..그 교인이 벤틀리 딜러하고 했습니다만 저는 많이 놀랐습니다..더 놀라웠던 것은 곽 목사가 벤틀리에 대해 취재하는 기자에게 반말을 하더라는 것입니다..이런 저런 상황을 본 저는 마음이 많이 떠나버렸습니다..가정교회(압구정 현대 아파트)로 시작했던 모임이 상가2층 교회로, 결국은 7만 명이 모인다는 대형교회가 되었는데..끝이 모두 씁쓸할 뿐입니다.

  • 11.04.28 07:24

    고헌님과 제가.. 같은 88년도 운전면허 동기생(同期生) 이군요.^&^...

  • 11.04.28 07:40

    ㅎㅎ그런가요..저는 그때 운이 좋아 하루만에 땄지요(실력은 다들 고만고만했음)..필기 62점인가 턱걸이하고(오전), 주행은 S자 T자 외워서 하고(오후)...당일 한번만에 합격한 사람이 많지 않더군요..저의 직장 동료(여)는 같이 자동차 학원에서 연습하고도 다섯 번인가 실기에서 떨어지더니 결국 포기하더군요~ㅎ

  • 11.04.28 07:53

    저도 하루만에 땄습니다. 여기서 고헌님과 또 하나의 공통점이 발견되니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 ^&^

  • 11.05.15 06:32

    저도 하루만에요.ㅋㅋ
    같은 학원에서 18명이 응시했는데 저 혼자 합격했지요.
    제가 잘 붙은 이유도 주님 덕분인 걸요.
    시아버님 돌아가실 때 복음전한다고 운전학원 등록비를 다 써버렸기 때문에
    주님이 가상히 여기시고 학원비랑 합격을 주셨고 제 운전기술은 주님의 것이라
    누구든 최대한 다 태워다드리곤 했지요.

  • 11.05.15 08:12

    들꽃님, 대단한 응시생수까지 기억하시다니 대단한 기억력이십니다..하루만에 합격하는 사람들이 많지가 않았었지요..그때 확성기로 몇 번 합격,,하며 판정해 주었지요,,아마^^

  • 11.04.28 13:07

    곽선희같은 똑똑한 사람이 "하나님의 교회"를 처참히 망쳐 놓았을까?
    그 처음 몇명이 가정교회로 하던 그 초심이 애초에 있었을까?
    인천제일교회 대교회에서 서울 그 부자 동내로 사업터를 바꾼 그 먹사,
    대 영락교회 한경직을 부러워 하던 그의 출세욕,세속적 성공욕,
    개신교의 구조적 오류 때문에 벼라별 인재들 다 버린다.
    조용기가 사업가로 처음부터 하고,교회는 가정교회를 했더라면.
    길자연이 가정교회를 하고 정치가를 했더라면... 아쉽도다.
    개신교가 사람들 망치는 재앙이로다.

    목숨걸고 대교회 일군 그 사람들이 죽어도 그것 놓치 않으려하고,
    병신도들 세뇌되어 신령한 주의 종님 안수 받아
    만사형통 복 받으려고

  • 11.04.28 13:14

    그래도 이런 카페에 깨닫고 진리 가운데 사는 형제들이 있으니 좋수다.
    지금 예향에서는 강북제일교회 황목사 건으로 시끄럽던데,
    이 집은 참 교회여서 조용한 평화가 있으니 좋구나.

    아,어서 저 불쌍한 사람들이 깨닫고 돌아오면 좋으련만
    너무나 무지하고
    마귀가 역사하니
    쉽지 않은 게임이로구나.

    불쌍하구나,눈이 가려지고 귀가 막힌 사람들.
    볼 줄도 모르고 들을 줄도 모르고
    깨닫질 못하고 다 지옥가게 생겼으니
    이 일을 어찌하면 좋겠노!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불쌍히 보시고
    그 한없는 긍휼로 용서하시고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시고
    용서해 주시고 어두움을 거두어 주옵소서.
    우리 조국이 이렇게 되다니요

  • 작성자 11.04.29 15:13

    저는 그차가 옛날부터 입에오르내린 소망교회 목사님차인건 몰랐구요. 또 다른 목사님 이야긴줄 알았습니다.
    평소에 조그만교회, 혹은 개척교회 인데도 그리고 또 왠만한 교회 목사님들 차가 모두 분에 넘치는걸보고 놀랬습니다.
    여러해전에 올림픽운동장에서 큰~ 집회때 집회끝나고 나와보니 목사님들 차가 쫙`~있는데
    새까맣고 윤기있는 비싼 차들이 쫙~~~~.저는 차에 별관심없는데도 차들이 하도 멋져서 제눈에 확~ 들어오더라구요.
    그러니까 교단모임이 있을때 쪼그만차는 안되겠구나 생각이....
    중형교회 대형교회 초대형교회 목사님들 모두모두 소나타 정도로 겸손했음 좋겠습니다.
    개혁전에 이런문제라도.

  • 작성자 11.04.29 11:05

    제가 이글을 가져온 이유는, 호화스런 차를 타고다니는 목사님들이,
    가난한자가 복이있다 천국이 저희것이다 란 설교를 어찌 할수있는가!
    이말이 좋아서 가져왔습니다.
    고헌님 주정길님 의 공통점 재밋게 읽었습니다. 그리고,
    대나무님의 안타까운 심정에 동감합니다.

  • 11.04.29 22:17

    희망님이 소나타라고 하시니 문득 떠오르는데요..
    소나타는 소나 타는 차이지요! 목사들이야 하나님의 사자인데 장로들보다 더 좋은 차 타야지요?^^

  • 11.05.15 06:34

    소나 타는 차가 소나타라고요?ㅋㅋㅋ 말됩니다~

  • 11.05.15 08:21

    원래 소나타란 브랜드의 차가 출시되었다가 실패한 차종이었지요..그래서 소나 타는 소나타라는 비아냥거리는 이야기가 나온 것입니다..완전히 대가 끊기는 듯하다가 현대차에서 신차를 출시하며 다시 소나타란 브랜드를 쓰기 시작했습니다..현대차에서는 실패한 브랜드는 버리자고 했지만 고 정주영 회장이 현대에는 실패가 없다며 다시 소나타 브랜드를 쓰게 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신차 출시광고를 우리팀이 맡았었지요..현대차 승용부 직원들이 그렇게 이야기(그 에피소드)해 주더군요..고집불통, 뚝심이 묻어나는 브랜드네이밍이었습니다..맨처음 소나타란 차가 나왔을 때는 차모양도 그렇고 해서 인기 꽝(제로)이었습니다.

  • 11.04.29 22:18

    우리가 주리고 목마르며 헐벗고 매맞으며 정처가 없고 또 수고하여 친히 손으로 일을 하며...
    (고전 4:11-12) 이런 사람은 억수로 재수없게 태어난 것이고 오늘날 목사들은 축복받은 것으로 보이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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