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이영돈 PD의 먹거리X파일` 121회 `착한식당, 그 후 2년`-2014.5.30.

[하늘나라(홍순창20)]

'이영돈 PD의 먹거리X파일' 121회 (2014.05.30 방송)

# 착한식당, 그 후 2년

▶ 착한식당 발굴 프로젝트, 쉼 없이 달려온 2년의 여정 

 불량 먹거리가 만연한 이 시대. ‘과연, 착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식당이 있을까?’ 라는 물음 하나로 시작된 착한식당 발굴 프로젝트! 먹거리 X파일은 지난 2012년 2월, 1호점 <갓 지은 밥>을 시작으로 전국 45곳의 식당을 착한식당으로 선정해왔다. 음식에 대한 열정 하나로 묵묵히 한 길을 걸어온 착한식당 주인들.. ‘음식’ 그 이상의 가치와 감동을 전해준 착한식당, 2년의 기록을 되돌아본다.

▶  다시 만난 화제의 착한식당 주인공들 

 먹거리 X파일에 방송된 다음날부터 착한식당은 어김없이 많은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줄 서는 것은 기본, 기다리는 손님을 통제할 수 없어 번호표 기계를 장만한 식당도 있다. 그렇다면 끊임없이 이어지는 손님들 속에서도 착한식당은 초심을 잃지 않고 건강한 식재료, 원칙 있는 조리법을 유지하고 있을까?

▶  대한민국 ‘착한’ 신드롬, 진화하는 한국인의 식생활! 

 대한민국에 퍼진 착한식당 바이러스! 착한식당의 영향으로 음식을 선택하는 기준과 먹거리에 대한 인식 바뀌었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강원도 봉평의 한 식당 주인은 ‘착한 메밀국수’편을 보고 일반막국수를 100%순메밀국수로 바꿨고, 경기도 일산의 한 국수집은 ‘착한 칼국수’편의 영향으로 지난해 연말부터 우리밀로 국수를 만들고 있다고 전해왔다. 단순한 감동을 넘어, 우리 사회 곳곳에 건강한 식문화를 전파하고 있는 먹거리 X파일의 착한식당들! ‘착한 바이러스’에 감염된 대한민국의 기분 좋은 변화를 소개한다. 


5월 30일 금요일 밤 11시 방송 됩니다.

이영돈PD의 먹거리 X파일  http://tv.ichannela.com/culture/x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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