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
"민생안정·자치분권·협의회 위상강화 실현할 것"
내년 6월말까지 협의회장 임무 수행
상호교류 및 증진 구심점 역할 띤
협의회 역할
연대의 중심축.도약의 중심축.변화의 중심축
지방의회 위상 정립 및 권한 강화 혼신
‘민생안정에 최우선으로’슬로건으로‘시민을 지키는 힘, 함께 만들어가는 서울’이라는 기치로 110명의 의원들과 함께 시민을 지키고 시민의 삶을 회복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김인호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17개 시‧도의회의장 모임인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이하 협의회) 회장을 맡는다.
강원도의회에 따르면 서울시의회(의장 김인호)와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한종 전라남도의회 의장)는 지난 9월29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리조트에서 개최된 의장협의회 2021 정기회에서 김인호 서울특별시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동대문3)을 17대 후반기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가운데 개최된 이번 정기회는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날 정기회에서는‘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관련 법령개정 동향 보고’와‘지방의정 연수센터 설립 추진 경과보고’등 현안 추진사항에 대해 보고받는 한편, 앞으로 1년간 17개 시.도의회 의장들의 의견을 모아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운영에 관한 상호 교류를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제17대 후반기 의장협의회 회장 및 임원을 선출했다.
이어진 안건 심의에서는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3대 국제행사로도 불리는‘엑스포’를 부산에 유치하는 것을 지지하기 위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지 공동선언문 채택 건의안’을 의결했다.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장협의회는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난 2000년 6월 설립됐다.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운영에 관한 의회 상호교류와 협력 증진, 불합리한 법령과 제도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신임 김인호 회장은 내년 6월말까지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들의 의견을 모아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운영에 관한 상호 교류 및 협력 증진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의장협의회 회장 임기는 내년 6월 말까지다.
동대문3 지역구들 두고 있는 김 회장은 서울특별시의회에서 8·9·10대 내리 3선의 시의원을 지내고 있다. 그는 지난 8대 때 서울특별시의회 재정경제위원회 위원장, 9대 때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을 역임한데 이어 현재 10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직을 맡고 있다.
의장협의회 측은“김인호 신임회장은 서울시의회 3선 시의원이자 의장으로서 누구보다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가 높고, 지방의회 위상 강화와 지방자치 발전에 오랫동안 앞장서왔다”고 강조하면서“그는 지방자치법 개정안의 표준적인 모델을 서울시의회가 마련하고 있고, 향후 지방의회 도약을 리더십 있게 잘 이끌 것으로 평가돼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오늘 새로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서울특별시의회 김인호 의장은 취임사에서“여러 위기 해결을 위해 지방의회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는 시기에 협의회장을 맡게 되었다”며“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맞은 올해 지방의회가 시민의 어려움을 적극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코로나19 종식 및 민생안정, 실질적인 자치분권 구현, 협의회 위상 강화 등 3가지 과제를 차질 없이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의장협의회가 지방의회 간 협력과 상생을 도모시켜 지방자치법 개정안의 실질적인 안착을 이뤄낼 수 있도록 하겠으며, 지방의회의 발언권이 한층 강화될 수 있도록 의장협의회의 위상을 강화시키겠다”고 피력했다.
그는 협의회의 역할에 대해“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방의회의 협력과 상생을 도모하는‘연대의 중심축’이 되고, 지방자치법 개정안의 실질적인 안착을 이뤄낼 수 있도록‘도약의 중심축’이 되고, 앞으로도 자치분권의 남은 과제를 해결하는 데 지방의회의 발언권이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협의회의 위상을 드높이는‘변화의 중심축’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지난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자치경찰제의 도입으로 자치분권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기를 마련했다. 이에 안주하지 않고 자치분권을 위한 제도적 개선을 지속적으로 중앙에 건의하겠다”며“앞으로 이 자리에 모인 대한민국 시도 의장님들과 진지한 논의를 통해 지방의회 위상 정립 및 권한 강화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 신뢰받는 자치분권, 서울시의회가 밑바탕 깔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인 김인호 의장은 의회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오늘도 소리 없이 일하고 있다고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슬로건으로 ‘시민을 지키는 의회, 함께 만들어가는 서울’이 제10대 후반기 서울시의회의 이념임을 110명의 의원들과 반드시 시민을 지키고, 시민의 삶을 회복시킬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려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서의 역할에 더더욱 정진하겠다며 가장 의장답지 않은 의장으로 기억되기를 바랐다.
김인호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그는 정치행보보다 방역현장에 더 치중한다. 그리고 민생안정 의정활동에 혼신을 다한다.
김 의장은 구태어 정치행보를 안 해도 민생에 치중하다보면 필연적으로 입지가 서게 된다며 그는 오늘도 늘 시민들 곁에서 호흡을 하는 현장정치론을 내세우고 있다. 위기를 극복하고 정면 돌파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을 직접 만나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같이 느끼고, 같이 실천하는 게 정치가 해야 할 제일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김인호 의장은 "우리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고 싶다면서 꿈의 발전소, 희망의 공장은 서울특별시의회가 될 것" 이라고 강조하며 "코로나19로 웃음을 잃어 버린 우리 국민들이 하루 빨리 얼굴에 화색이 감돌고 가정에 웃음꽃이 피어났으면 하는 바람이고, 희망의 불씨 다시 살리는 김인호가 되겠다" 고, 희망의 전도사로 자청한 채 미래낙관에 대해 밝은 표정을 지어 보였다.
김인호 의장은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 직함을 얻은 만큼 의장형제가족 가장으로서의 맏형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을 보인다.
이로써 김인호 의장은 의장과 회장이라는 두 직함을 갖고 있어 더 어께가 무거워질 것 같다.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역할뿐만 아니라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의장 대표로서의 역할도 띠어야 되기에 그는 일상이 매우 분주해지는 등 총수로서의 일처리를 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커질 것으로 보이며, 그의 뚝심 스타일을 보아 지휘봉을 든 그의 오케스트라 협연에 시민들 및 의원들은 큰 기대를 건 채 응원과 함께 찬사의 박수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미래상생' 기치로 새로운 미래를 여는 공존과 상생, 미래 생각하는 '대한민국 새로운 평화,발전 판을 펼치다' 주제로 명 지휘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