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6. 19 맑음. 폭염
논 김매기
:생곡리 1267, 400평
:밭을 쟁기질없이 로타리만 하였더니 풀이 다시 살아났다.
모를 심고 기울어진 논에 물을 적게 댔더니 바랭이가 높은 논 바닥에 가득하다.
깊게 뿌리박은 것이 아니고 물에 살짝 떠 있는 상태여서 거둬내기로 한다.
:3~5시, 손
:물을 충분히 대서 풀이 잘 뽑히도록 해야하겠다.
2인치 비닐관으로 물을 대는데 200평이면 2시간, 4시간이면 충분히, 6시간이면 물이 넘쳐흐른다.
400평이면 저녁에 물 대고 아침에 가면 충분하고 약간 흘러넘치는 수준이다.
-->1264, 1264-1번지는 작년에 수평을 잘 잡아주어 물을 높게 대고 있어 풀이 보이지 않는다.
벗풀이 조금씩 보이지만 미미한 수준이고 좀개구리밥이 넓게 퍼져 있다.
넝쿨콩 지지대하기
:검산리666-8
:콩이 잎을 넓게 내고 이제 서서히 가늘게 위로 뻗어 올리고 있다.
나무지지대로 박고 끈으로 가로와 세로로 촘촘히 섭을 해 주자.
:6~7시, 나무지지대 20개, 망치, 고추끈
:고추순따기 2차, 호박/오이/토마토 끈 매주기
-->오이와 호박이 꽃이 피고 열매가 손가락만하다. 토마토는 알이 커진다.
*노랑감자 꽃 피고 자주감자는 아직이다.
*수미감자는 알이 굵어져 먹을 수 있을만큼 크다. 심은 지 60일이 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