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6 음 정월 열흘 날 남
2009 음 정월 열흘 날 감
향년 63살 난날에 돌아감
남긴 장편소설집
기류(유림사, 1977)
아! 백두여(유림사, 1989)
올가미 상, 하(대림기획, 1992)
부평초 상(도서출판 한빛, 1997)
대역 상, 하(월드컵 미디어, 2000)
철쭉으로 피어나리(출판시대, 2006)
<기류> 작가 소개 없음
<아! 백두여> 작가 소개
지은 이
○ 경북 예천에서 남
○ 한내글모임, 대구경북민족문학회 등을 통하여 활동
○ 장편소설 「기류」
단편소설 「지크미」「용바우」「밀도살꾼」「토종」「잡종」「고삐」이외에 연작 「부엉이 우는 산골」을 출간 준비 중
○ 대창고등학교에 근무하다가 쉰 다음 한알고등학교에 나가고 있음
<올가미> 상, 하 작가 소개
작가 박치대
○ 경북 예천에서 출생
○ 66년 경희대학교 영문과에 들어갔다가 6·3사태 때 학교를 그만두고 고향에 내려와 농사를 지으며 재건학교 운동을 폈음.
한내글모임, 대구경북민족문학회 등을 통하여 활동
○ 75년부터 문예지 활동을 하여 77년 장편소설 「기류」를 낸 다음 유신 말기와 6공화국 초까지 글을 내지 못하다가 85년부터「지크미」, 「용바우」, 「밀도살꾼」, 「토종」, 「잡종」, 「고삐」, 「18세기」등의 연작 소설을 발표했으며 89년에「아! 백두여」를 대구일보에 연재했음.
<부평초> 상, 작가 소개
□ 朴治大
예천에서 태어남
77년 장편소설 <기류>를 내놓으면서 글쓰기를 계속하여 <아! 백두여> <올가미> <진달래 피고 지고> 등의 장편소설, <밀도살꾼> <당골 이야기> 등의 연작 소설을 발표했다. 80년부터 한내글모임에 함께하여 지방 문학의 발전에 힘써 왔으며, 대구경북민족문학회, 교육문예창작회 등을 통하여 국적 있는 글쓰기 운동을 추구해 왔다. 현재 한알중고등학교에 근무하고 있으며, 장편소설 <대역>을 집필 중이다.
<대역> 상, 하 작가 소개
박치대
예천에서 남
장편소설 <기류> <아! 백두여> <올가미> <부평초>, 연작소설, <밀도살꾼> <당골 이야기> 등과 수편의 단편소설을 발표했음. 한내글모임,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민족문학작가회의에 활동을 함께 함. 현재 평해공업고등학교에 근무하고 있음.
<철쭉으로 피어나리> 작가 소개
박
치
대
경북 예천에서 태어남
1977년 장편소설 <기류>를 발표한 이후 <아! 백두여> <올가미> <부평초>, <대역> 등의 장편소설과 <밀도살꾼> <당골 이야기> <울영선> <전설의 고향> <업(業)>등의 연작소설과 다수의 단편소설을 발표했음. 한내글모임, 민족문학작가회의를 통하여 지역 문학과 민족문학의 연계 운동을 펴고 있음. 예천여자중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음.
얼바우를 추모함
벌써 그가 간 지
10년이 되었다.
강산이 한 번 변했다.
커다란 나무가 갔다.
얼바우가 갔다.
무엇이 그리 바쁜지
발걸음을 재촉했다.
그리운 얼바우여!
우리 모두의 형님이여!
우리 모두에게 그리움의 병을 남긴 사람
보고 싶구나
그가 간 정월 초열흘 날
그와 술 한 잔 하러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