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잃은 뒤에
배 한 척이 이틀 밤낮 동안 계속된 폭풍우에 휩쓸리다
무인도에 난파되었습니다.
배에 타고 있던 사람들은 살아 있는 것에 감사했지요.
하지만 배는 망가졌고, 무인도에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사람들은 나무를 베어 임시거처를 만들고
배에 남아 있던 음식을 나눠 먹으며 하루 하루를 버텼습니다.
사람들의 하루 일과 가운데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닷가에 서서
수평선을 바라보며 구조선을 기다리는 것이었습니다.
어느 날 누군가의 실수로
통나무 집에 큰 불이 나고 말았습니다.
그 바람에 집 안에 있던 먹을거리며
물건들이 모두 불타 버렸습니다.
사람들은 이제 구조선을 기다릴 희망마저 잃었다며
그를 죽어라 원망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아침, 그렇게 기다리던 구조선이 왔습니다.
절망과 굶주림에 지쳐 쓰러져 있던 사람들은 기뻐하며 구조선에 올랐지요.
그때 한 사람이 고개를 갸웃거리며 선장에게 물었습니다.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을 어떻게 알고 오셨습니까?"
"어제 섬에서 연기가 나던데,
무인도에서 구조신호가 아니면 연기가 날 리 없지요."
모든 것을 잃은 후에도
희망의 불씨는 아직 남아 있습니다.^&^
청춘클럽 회원님들!
항상 건강과 행복이 우리와 함께 하고,^&^
좌절이 온다해도 희망의 불씨는 남아 있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