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꾸미기] 베란다에서 잘크는 화초들 식물들 안녕하세요, 원목가구를 만드는 베스트가든입니다. 오늘은 베란다꾸미기 정보로 확장한 베란다에서도 잘 크는 화초들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점점 갈수록 베란다를 확장하는 집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그러면서 물청소는 어려워지고 온도는 높아졌으니 집 안에 들이는 화초들을 고르는 기준도 변하게 되기 마련이겠죠. 가능한한 물을 자주 안주면서도 생명력 강하게 잘 자랄 수 있는 화초들 식물들을 알아보겠습니다.
1. 홍콩 대엽 홍콩 대엽이라는 이릉므로 알려졌지만 엄격히 말하면 "쥬필란다스"라는 품종이라고 명명된 식물입니다. 잎이 커다랗게 퍼져 있어서 미국에서는 우산나무로 불리기도 합니다. 음지에 강하고 실내 온도와 습도 조절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냅니다. 물은 일주일에서 열흘에 한 번씩 흙의 물기가 말랐을 때 주면 됩니다.
2. 행운목 줄기를 잘라서 물에 담가도 잘 자라기때문에 수경재배도 가능한 식물입니다. 실내 공기의 유독 물질 제거 능력이 뛰어난 화초에요. 크기가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다양하고 따뜻한 실내에서 흙으로 키울 때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물을 줍니다. 흙 표면의 물이 마르지 않도록 분무기로 적셔주면 생명력이 훨씬 더 길어집니다.
3. 떡갈 고무나무 높게는 12m까지 자라며 잎도 큰 편입니다. 잎이 한 곳에서만 무성하게 자라지 않고 모양이 수려해서 인테리어적인 효과도 훌륭합니다. 어린 나무는 줄기가 약하여 휘어지기 쉽기 때문에 지지대를 세워주어서 곧게 자라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물을 주고, 분무기로 잎을 적셔주면 훨씬 잘 자랍니다.
4. 금전수 돈나무라는 뜻을 가진 열대 식물로 가정에 돈을 부른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란다고 알려져있을 만큼 생명력이 강하고 공기정화능력도 탁월합니다. 물은 한 달에 한 두번 듬뿍 주면 충분합니다. 잎이 넓게 퍼지지 않아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 않습니다.
5. 뱅갈 고무나무 고무나무과 식물로 포름알데히드 방출력이 뛰어나서 환경 정화 식물로 두기 좋습니다. 빳빳하고 큼직한 잎이 규칙적으로 나 있어서 무성해보이지 않고 깔끔합니다. 물은 10일에 한 번 정도 주면 되고 추위에 약한 편이라서 실내에서 키우기 쉬운 식물입니다. 확장된 베란다쪽 창가에 두면 햇빛을 받아서 색이 더 진해집니다.
6. 크로톤 잎이 꽃처럼 화려해서 실내장식용으로 널리 이용되는 식물로 추위에 약합니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물을 줍니다. 위로 솟는 것 같은 느낌을 주기 때문에 높은 화분보다는 낮은 화분에 심는 것이 보기 좋습니다. 햇빛을 많이 받으면 잎 색깔이 진해집니다.
7. 알로카시아 관엽식물을 대표하는 최고급종입니다. 일반적인 관엽 식물에 비해서 잎 모양과 색까링 독특해서 최근 유행하고 있는 식물 중 하나입니다. 바람과 추위에는 약하지만 고 고온다습한 곳에서 잘 자랍니다. 물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주면 적당하고 실내가 건조해지면 증산작용을 하기 때문에 실내 습도 조절이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