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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세례 요한의 역할
그들이 떠나매 예수께서 무리에게 요한에 대하여 말씀하시되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그러면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부드러운 옷 입은 시람이냐
부드러운 옷을 입은 사람들은 왕궁에 있느니라
그러면 너희가 어찌하여 나갔더냐 선지자를 보기 위함이었더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보다 더 나은 자니라
기록된 바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리니
그가 네 길을 네 앞에 준비하리라 하신 것이 이 사람에 대한 말씀이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 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그보다 크니라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모든 선지자와 율법이 예언한 것은 요한까지니
만일 너희가 즐겨 받을진대 오리라 한 엘리야가 이 사람이니라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11:7-15)
전체적 설명
♠ 신앙의 문제에 있어서도 사람들이 전체적인 흐름이나 인과관계를 알지 못하면 일시적인 인기 나 말에 감동을 받지만 결국 또 다른 재미를 찾아서 떠나게 된다.
설교 프리노트
7절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 유대인들은 당시 하나님의 말씀에 갈급해하고 있었고 장차 오실 메시야를 대망하고 있 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능력 있게 전하는 세례 요한의 설교를 듣기 위하여 몰려 들었다.
♠ 예수님은 유대인들에게 그들이 광야로 그렇게 많이 몰려갔던 이유가 무엇이냐고 질문하 셨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세례 요한의 정체성을 설명하려고 하신 것이다.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 예수님은 유대인들에게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를 보려고 광야에 갔느냐고 하셨는데 이것 은 예수님의 탁월한 유머 감각을 보여준다.
♠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라는 말은 두 가지 뜻이 있는데, 하나는 너희는 그렇게 할 일 없이 갈대나 보러 다니는 사람들이냐는 뜻이고, 다른 하나는 세례 요한이 그렇게 줏 대 없이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인 줄 아느냐는 뜻이다.
8절 부드러운 옷 입은 시람이냐
♠ 이 구절도 예수님의 탁월한 유머 감각을 보여준다. 왜냐하면 세례 요한이 입었던 옷은 부드러운 옷과는 거리가 멀었기 때문이다.
♠ 예수님은 부드러운 옷 입은 사람들은 왕궁에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아마 이 말씀에도 사 람들은 웃었을 것이다. 유대인들은 세례 요한의 옷이나 보려고 광야까지 나간 것이 아니 기 때문이다.
9절 그러면 너희가 어찌하여 나갔더냐 선지자를 보기 위함이었더냐
♠ 유대인들의 마음에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갈급함이 있었던 것이다.
♠ 유대인들은 세례 요한의 설교를 통해서 수백 년 만에 능력 있는 하나님의 살아 있는 말 씀을 들을 수 있었다.
선지자보다 더 나은 자니라
♠ 예수님은 세례 요한은 선지자보다 나은 자라고 말씀하셨다. 이때 유대인들은 도대체 선 지자보다 나은 자라면 어떤 사람일까 하는 생각을 했을 것이다.
10절 기록된 바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리니
♠ 세례 요한은 단순한 선지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의 사자로 보냄을 받은 자라고 하 셨다.
11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 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 이 세상에 태어난 인간들 중에서 세례 요한보다 더 큰 임무를 띠고 태어난 자가 없다 는 뜻이다.
말 3: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준비할 것이요 또 너희가 구하는 바 주가 갑자기 그의 성전에 임하시리니 곧 너희가 사모하는 바 언약의 사자가 임하실 것이라 ◈ ‘내 사자’ 고대 근동에서는 왕이 어느 지역을 방문하기 전 사자를 보내 도중에 있을 장애 물을 정리하는 관습이 있었다. 하나님은 말라기(‘여호와의 사자’)라는 이름으로 언어유희를 활 용하여 직접 ‘내 앞에서 길을 준비할’ 자를 보내리라고 선언하신다. 이것은 광야에서 ‘외 치는 자의 소리’(사 40:3)이고 주님에 앞서 보내실 말 4:5의 엘리야다. 신약은 그가 세례 요 한이라고 분명하게 확인시켜 준다(참고, 마 3:3, 11:10, 14; 막 1:2; 눅 1:17, 7:26-27; 요 1:23).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사 40:3)로, 주의 길을 예비하러 온 세례 요한이다(마 11:10; 막 1:2-5; 눅 1:76). 사 40:3 외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 의 대로를 수축하라 말 4:5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마 3:3 그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자라 일렀으되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 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가 오실 길을 곧게 하라 하였느니라 마 11:10 기록된 바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길을 네 앞에 준비하리라 하신 것이 이 사람에 대한 말씀이니라 마 11:14 만일 너희가 즐겨 받을진대 오리라 한 엘리야가 곧 이 사람이라 막 1:2 선지자 이사야 글에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길을 준비하리라 눅 1:17 그가 또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주 앞에 먼저 와서 아버지의 마음을 자식에게, 거스르는 자를 의인의 슬기에 돌아오게 하고 주를 위하여 세운 백성을 준비하리라 눅 7:26-27 그러면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선지자냐 옳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 보다 휼륭한 자니라 기록된 바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앞에서 네 길을 준비하리라 한 것이 이 사람에 대한 말씀이니라 요 1:23 이르되 나는 선지자 이사야의 말과 같이 주의 길을 곧게 하라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 로다 하니라 막 1:2-5 선지자 이사야 글에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길을 준비하리라 광야 에 외치는 자의 소리기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 기록된 것과 같이 세례 요한이 광야에 이르러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온 유대 지방과 예루살렘 사람이 다 나아가 자기 죄를 자복하고 요단 강에서 세례를 받더라 눅 1:76 이 아이여 네가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선지자라 일컬음을 받고 주 앞에 앞서 기서 그 길을 준 비하여 ◈ ‘갑자기(히, 피트옴, suddenly)’란 곧(immediately)이 아니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unexpectedly)’라는 의미이다. ◈ ‘갑자기 그의 성전에 임하시리니’ 갑자기 오신다고 해서 바로 오신다는 뜻은 아니다. 즉각 적이고 예고치 않게 오신다는 뜻이다. 이런 임재하심은 보통 재앙적 사건을 동반한다(참고, 사 47:11, 48:3; 렘 4:20). 준비가 완료되면 주님은 오시겠지만 스룹바벨의 성전에 오시거나 헤롯 성전에 오셔서 부분적으로 이 예언을 완성하시는 것이 아니라 에스겔 40-48장에 기록된 대로 천년왕국으로 임재하셔서 이 예언을 최종적으로 이루실 것이다. 그리스도의 예고치 않은 오심 은 첫 강림으로 일부 성취되었지만 재림으로 완전히 성취될 것이다(참고, 마 24:40-42). 사 47:11 재앙이 네게 임하리라 그러나 네가 그 근원을 알지 못할 것이며 손해가 네게 이르리라 그 러나 이를 물리칠 능력이 없을 것이며 파멸이 홀연히 네게 임하리라 그러나 네가 알지 못 할 것이니라 사 48:3 내가 예로부터 처음 일들을 알게 하였고 내 입에서 그것들이 나갔으며 또 내가 그것들을 듣 게 하였고 내가 홀연히 행하여 그 일들이 이루어졌느니라 렘 4:20 패망에 패망이 연속하여 온 땅이 탈취를 당하니 나의 장막과 휘장은 갑자기 파멸되도다 겔 40:1-48:35 우리가 사로잡힌 지 스물다섯째 해, 성이 함락된 후 열넷째 해 첫째 달 열째 날에 곧 그 날에 여호와의 권능이 내게 임하여 나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시되 하나 님의 이상 중에 나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에 이르러 나를 매우 높은 산 위에 내려놓 으시는데 거기에서 남으로 향하여 성읍 형상 같은 것이 있더라 나를 데리시고 거기 에 이르시니 모양이 놋 같은 빛난 사람 하나가 손에 삼줄과 측량하는 장대를 가디고 문에 서 있더니 그 사람이 내게 이르되 인자야 내가 네게 보이는 그것을 눈으로 보 고 귀로 들으며 네 마음으로 생각할지어다 내가 이것을 네게 보이려고 이리로 데리 고 왔나니 너는 본 것을 다 이스라엘 족속에게 전할지어다 하더라 내가 본즉 집 바 깥 사방으로 담이 있더라 그 사람의 손에 측량하는 장대를 잡았는데 그 길이가 팔꿈 치에서 손가락에 이르고 한 손바닥 너비가 더한 자로 여섯 척이라 그 달을 측량하니 두께가 한 장대요 높이도 한 장대며 그가 동쪽을 향한 문에 이르러 층계에 올라 그 문의 통로를 측량하니 길이가 한 장대요 그 문 안쪽 통로의 길이도 한 장대며 그 문 간에 문지기 방들이 있는데 각기 길이가 한 장대요 너비가 한 장대요 각방 사이 벽 이 다섯 척이며 안쪽 문 통로의 길이가 한 장대요 그 앞에 현관이 있고 그 앞에 안 문이 있으며 그가 또 안 문의 현관을 측량하니 한 장대며 한 문의 현관을 또 측량하 니 여덟 척이요 그 문 벽은 두 척이라 그 문의 현관이 안으로 행하였으며 그 동문간 의 문지기 방은 왼쪽에 셋이 있고 오른쪽에 셋이 있으니 그 셋이 각각 같은 크기요 그 좌우편 벽도 다 같은 크기며 또 그 문 통로를 측량하니 너비가 열 척이요 길이가 열세 척이며 방 앞에 간막이 벽이 있는데 이쪽 간막이 벽도 한 척이요 저쪽 간막이 벽도 한 척이며 그 방은 이쪽도 여섯 척이요 저쪽도 여섯 척이며 그가 그 문간을 측량하니 이 방 지붕 가에서 저 방 지붕 가까지 너비가 스물다섯 척인데 방문은 서 로 반대되었으며 그가 또 현관을 측량하니 너비가 스무 척이요 현관 사방에 뜰이 있으며 바깥 문 통로에서부터 안 문 현관 앞까지 쉰 척이며 문지기 방에는 각각 단 힌 장이 있고그 현관도 그러하고 그 창은 안 좌우편으로 벌여 있으며 각 문 벽 위 에는 종려나무를 새겼더라 그가 나를 데리고 바깥뜰에 들어가니 뜰 삼면에 박석 깔 린 땅이 있고 그 박석 깔린 땅 위에 여러 방이 있는데 모두 서른이며 그 박석 깔린 땅의 위치는 각 문간의 좌우편인데 그 너비가 문간 길이와 같으니 이는 아래 박석 땅이며 그가 아래 문간 앞에서부터 안뜰 바깥 문간 앞까지 측량하니 그 너비가 백 척이며 동쪽과 북쪽이 같더라 그가 바깥 북쪽을 향한 문간의 길이와 너비를 측량하 니 길이가 쉰 척이요 너비가 스물다섯 척이며 문지기 방이 이쪽에도 셋이요 저쪽에 도 셋이요 그 벽과 그 현관도 먼저 측량한 문간과 같으며 그 창과 현관의 길이와 너비와 종려나무가 다 동쪽을 향한 문간과 같으며 그 문간으로 올라가는 일곱 층계 가 있고 그 안에 현관이 있으며 안뜰에도 북쪽 문간과 동쪽 문간과 마주 대한 문간 들이 있는데 그가 이 문간에서 맞은쪽 문간까지 측량하니 백 척이더라 그가 또 나 를 이끌고 남으로 간즉 남쪽을 향한 문간이 있는데 그 벽과 현관을 측량하니 먼저 측량한 것과 같고 그 문간과 현관 죄우에 있는 창도 먼저 말한 창과 같더라 그 문 간의 길이가 쉰 척이요 너비가 스물다섯 척이며 또 그리로 올라가 일곱 층계가 있 고 그 안에 현관이 있으며 이쪽 저쪽 문 벽 위에 종려나무를 새겼으며 안들에도 남 쪽을 향한 문간이 있는데 그가 남쪽을 향한 그 문간에서 맞은편 문간까지 측량하니 백 척이더라 그가 나를 데리고 그 남문을 통하여 안뜰에 들어가서 그 남문의 너비 를 측량하니 크기는 길이가 쉰 척이요 너비가 스물다섯 척이며 그 문지기 방과 벽 과 현관도 먼저 측량한 것과 같고 그 문간과 그 현관 좌우에도 창이 있으며 그 사 방 현관의 길이는 스물다섯 척이요 너비는 다섯 척이며 현관이 바깥뜰로 향하였고 그 문 벽 위에도 종려나무를 새겼으며 그 문간으로 올라가는 여덟 층계가 있더라 그가 나를 안뜰 동쪽으로 가서 그 문간을 측량하니 크기는 길이가 쉰 척이요 너비 가 스물다섯 척이며 그 문지기 방과 벽과 현관이 먼저 측량한 것과 같고 그 문간과 그 현관 좌우에도 창이 있으며 그 현관이 바깥뜰로 향하였고 그 이쪽 저쪽 문 벽 위에도 종려나무를 새겼으며 그 문간으로 올라가는 여덟 층계가 있더라 그가 또 나 를 데리고 북문에 이르러 측량하니 크기는 길이가 쉰 척이요 너비가 스물다섯 척이 며 그 문지기 방과 벽과 현관이 다 그러하여 그 좌우에도 창이 있으며 그 현관이 바깥뜰로 향하였고 그 이쪽, 저쪽 문 벽 위에도 종려나무를 새겼으며 그 문간으로 올라가는 여덟 층계가 있더라 그 문 벽 곁에 문이 있는 방이 있는데 그것은 번제물 을 씻는 방이며 그 문의 현관 이쪽에 상 둘이 있고 저쪽에 상 둘이 있으니 그 위에 서 번제와 속죄제와 속건제의 희생제물을 잡게 한 것이며 그 북문 바깥 곧 입구로 올라가는 곳 이쪽에 상 둘이 있고 문의 현관 저쪽에 상 둘이 있으니 문 이쪽에 상 이 넷이 있고 저쪽에 상이 넷이 있어 상이 모두 여덟 개라 그 위에서 희생제물을 잡았더라 또 다듬은 돌로 만들어 번제에 쓰는 상 넷이 있는데 그 길이가 한 척 반 이요 너비가 한 척 반이요 높이는 한 척이라 번제의 희생제물을 잡을 때에 쓰는 기 구가 그 위에 놓였으며 현관 안에는 길이가 손바닥 넓이만한 갈고리가 사방에 박혔 으며 상들에는 희생제물의 고기가 있더라 안 문 밖에 있는 안뜰에는 노래하는 자의 방 둘이 있는데 북문 곁에 있는 방은 남쪽으로 향하였고 남문 곁에 있는 방은 북쪽 으로 향하였더라 그가 내게 이르되 남쪽을 향한 이 방은 성전을 지키는 제사장들이 쓸 것이요 북쪽을 향한 방은 제단을 지키는 제사장들이 쓸 것이라 이들은 레위의 후손 중 사독의 자손으로서 여호와께 가까이 나아가 수종드는 자니라 하고 그가 또 그 뜰을 측량하니 길이는 백 척이요 너비는 백 척이라 네모 반듯하며 제단은 성전 앞에 있더라 그가 나를 데리고 성전 문 현관에 이르러그 문의 좌우 벽을 측량하니 너비는 이쪽도 다섯 척이요 저쪽도 다섯 척이며 두께는 문 이쪽도 세 척이요 문 저 쪽도 세 척이며 그 현관의 너비는 스무 척이요 길이는 열한 척이며 문간으로 올라 가는 층계가 있고 문 벽 곁에는 기둥이 있는데 하나는 이쪽에 있고 다른 하나는 저 쪽에 있더라 그가 나를 데리고 성전에 이르러 그 문 벽을 측량하니 이쪽 두께도 여 섯 척이요 저쪽 두께도 여섯 척이라 두께가 그와 같으며 그 문 통로의 너비는 열 척이요 문 통로 이쪽 벽의 너비는 다섯 척이요 저쪽 벽의 너비는 다섯 척이며 그가 성소를 측량하니 그 길이는 마흔 척이요 그 너비는 스무 척이며 그가 안으로 들어 가서 내전 문 통로의 벽을 측량하니 두께는 두 척이요 문 통로가 여섯 척이요 문 통로의 벽의 너비는 각기 일곱 척이며 그가 내전을 측량하니 길이가 스무 척이요 너비는 스무 척이라 그가 내게 이르되 이는 지성소니라 하고 성전의 벽을 측량하니 두께가 여섯 척이며 성전 삼면에 골방이 있는데 너비는 각기 네 척이며 골방은 삼 층인데 골방 위에 골방이 있어 모두 서른이라 그 삼면 골방이 성전 벽 밖으로 그 벽에 붙어 있는데 성전 벽 속을 뚫지는 아니하였으며 이 두루 있는 골방은 그 층이 높아질수록 넓으므로 성전에 들린 이 골방이 높아질수록 성전에 가까워졌으나 성전 의 넓이는 아래 위가 같으며 골방은 아래층에서 중층으로 위층으로 올라가게 되었 더라 내가 보니 성전 삼면의 지대 곧 모든 골방 밑 지대의 높이는 한 장대 곧 큰 자로 여섯 척인데 성전에 붙어 있는 그 골방 바깥 벽 두께는 다섯 척이요 그 외에 빈 터가 남았으며 성전 골방 삼면에 너비가 스무 척 되는 뜰이 둘려 있으며 그 골 방 문은 다 빈 터로 향하였는데 한 문은 북쪽으로 향하였고 한 문은 남쪽으로 향하 였으며 그 둘러 있는 빈 터의 너비는 다섯 척이더라 서쪽 뜰 뒤에 건물이 있는데 너비는 일흔 척이요 길이는 아흔 척이며 그 사방 벽의 두께는 다섯 척이더라 그가 성전을 측량하니 길이가 백 척이요 또 서쪽 뜰과 그 건물과 그 벽을 합하여 길이가 백 척이요 성전 앞면의 너비는 백 척이요 그 앞 동쪽을 향한 뜰의 너비도 그러하며 그가 뒤뜰 너머 있는 건물을 측량하니 그 좌우편 회랑까지 백 척이더라 내전과 외 전과 그 뜰의 현관과 문 통로 위와 내전과 외전의 사방 벽도 다 그러하니 곧 측량 한 크기대로며 널판자에는 그룹들과 종려나무를 새겼는데 두 그룹 사이에 종려나무 한 그루가 있으며 각 그룹에 두 얼굴이 있으니 하나는 사람의 얼굴이라 이쪽 종려 나무를 향하였고 하나는 어린 사자의 얼굴이라 저쪽 종려나무를 향하였으며 온 성 전 사방이 다 그리하여 땅에서부터 문 통로 위에까지 그룹들과 종려나무들을 새겼 으니 성전 벽이 다 그러하더라 외전 문설주는 네모졌고 내전 전면에 있는 양식은 이러하니 곧 나무 제단의 높이는 세 척이요 길이는 두 척이며 그 모퉁이와 옆과 면 을 다 나무로 만들었더라 그가 내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의 상이라 하더라 내전과 외전에 각기 문이 있는데 문마다 각기 두 문짝 곧 접는 두 문짝이 있어 이 문에 두 짝이요 저 문에 두 짝이며 이 성전 문에 그룹과 종려나무를 새겼는데 벽에 있는 것 과 같고 현관 앞에는 나무 디딤판이 있으며 현관 죄우편에는 닫힌 창도 있고 종려 나무도 새겨져 있고 성전의 골방과 디딤판도 그러하더라 그가 나를 데리고 밖으로 나가 북쪽 뜰로 가서 두 방에 이르니 그 두 방의 하나는 골방 앞 뜰을 향하였고 다 른 하나는 북쪽 건물을 향하였는데 그 방들의 지리의 길이는 백 척이요 너비는 쉰 척이며 그 문은 북쪽을 향하였고 그 방 삼층에 회랑들이 있는데 한 방의 회랑은 스 무 척 되는 안뜰과 마주 대하였고 다른 한 방의 회랑은 바깥뜰 박석 깔린 곳과 마 주대하였으며 그 두 방 사이에 통한 길이 있어 너비는 열 척이요 길이는 백 척이며 그 문들은 북쪽을 향하였으며 그 위층의 방은 가장 좁으니 이는 회랑들로 말미암아 아래층과 가운데 층보더 위층이 더 줄어짐이라 그 방은 삼층인데도 뜰의 기둥 같은 기둥이 없으므로 그 위층이 아래층과 가운데층보다 더욱 좁아짐이더라 그 한 방의 바깥 담 곧 뜰의 담과 마주 대한 담의 길이는 쉰 척이니 바깥뜰로 향한 방의 길이 는 쉰 척이며 성전 앞을 향한 박은 백 척이며 이방들 아래에 동쪽에서 들어가는 통 행구가 있으니 곧 바깥뜰에서 들어가는 통행구더라 남쪽 골방 뜰 맞은쪽과 남쪽 건 물 맞은쪽에도 방 둘이 있는데 그 두 방 사이에 길이 있고 그 방들의 모양은 북쪽 방 같고 그 길이와 너비도 같으며 그 출입구와 문도 그와 같으며 이 남쪽 방에 출 입하는 문이 있는데 담 동쪽 깅 어귀에 있더라 그가 내게 이르되 좌우 골방 뜰 앞 곧 북쪽과 남쪽에 있는 방들응 거룩한 방이라 여호와를 가까이 하는 제사장들이 지 성물을 거기에서 먹을 것이며 지성물 곧 소제와 속죄제와 속건제의 제물을 거기 둘 것이니 이는 거룩한 것이라 제사장의 의복은 거룩하므로 제사장이 지성소로 들어갔 다가 나올 때에 바로 바깥뜰로 가지 못하고 수종드는 그 의복을 그 방에 두고 다른 옷을 입고 백성의 뜰로 나갈 것이니라 하더라 그가 안에 있는 성전 측량하기를 마 친 후에 나를 데리고 동쪽을 향한 문의 길로 나가서 사방 담을 측량하는데 그가 측 량하는 장대 곧 그 장대로 동쪽을 측량하니 오백 척이요 그 장대로 북쪽을 측량하 니 오백 척이요 그 장대로 남쪽을 측량하니 오백 척이요 서쪽으로 돌이켜 그 장대 로 측량하니 오백 척이라 그가 이같이 그 사방을 측량하니 그 사방 담 안 마당의 길이가 오백 척이며 너비가 오백 척이라 그 담은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구별하는 것이더라 그 후에 그가 나를 데리거고 문에 이르니 곧 동쪽을 향한 문이라 이스라 엘 하나님의 영광이 동쪽에서부터 오는데 하나님의 음성이 많은 물 소리 같고 땅은 그 영광으로 말미암아 빛나니 그 모양이 내가 본 환상 곧 전에 성읍을 멸하러 올 때에 보던 환상 같고 그발 강 가에서 보던 환상과도 같기로 내가 곧 얼굴을 땅에 대고 앞드렸더니 여호와의 영광이 동문을 통하여 성전으로 들어가고 영이 나를 들 어 데리고 안들에 들어가시기로 내가 보니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에 가득하더라 성 전에서 내게 하는 말을 내가 듣고 있을 때에 어떤 사람이 내 곁에 서 있더라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는 내 보좌의 처소, 내 발을 두는 처소, 내가 이스라엘 족 속 곧 그들과 그들의 왕들이 음행하며 그 죽은 왕들의 시체로 다시는 내 거룩한 이 름을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그들이 그 문지방을 내 문지방 곁에 두며 그 문설주를 내 문설주 곁에 두어서 그들과 나 사이에 겨우 한 담이 막히게 하였고 또 그 행하 는 가증한 일로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혔으므로 내가 노하여 멸망시켰거니와 이제 는 그들이 그 음란과 그 왕들의 시체를 내게서 멀리 제거하여 버려여 할 것이라 그 리하면 내가 그들 가운데에 영원히 살리라 인자야 너는 이 성전을 이스라엘 족속에 게 보여서 그들이 자기의 죄악을 부끄러워하고 그 형상을 측량하게 하라 만일 그들 이 자기들이 행한 모든 일을 부끄러워하거든 너는 이 성전의 제도와 구조와 그 출 입하는 곳과 그 모든 형상을 보이며 또 그 모든 규례와 그 모든 법도와 그 모든 율 례를 알게 하고 그 목전에 그것을 써서 그들로 그 모든 법도와 그 모든 규례를지 켜 행하게 하라 성전의 법은 이러하니라 산 꼭대기의 지점의 주위는 지극히 거룩하 니라 성전의 법은 이러하니라 제단의 크기는 이러하니라 한 자는 팔꿈치에서부터 손가락에 이르고 한 손바닥 넓이가 더한 것이라 제단 밑받침의 높이는 한 척이요 그 사방 가장자리의 너비는 한 척이며 그 가로 둘린 턱의 너비는 한 뼘이니 이는 제단 밑받침이요 이 땅에 닿은 밑받침 면에서 아래층의 높이는 두 척이요 그 가장 자리의 너비는 한 척이며 아래층 면에서 이 층의 높이는 네 척이요 그 가장자리의 너비는 한 척이며 그 번제단 위층의 높이는 네 척이며 그 번제하는 바닥에서 솟은 뿔이 넷이며 그 번제하는 바닥의 길이는 열두 척이요 너비도 열두 척이니 네모 반 듯하고 그 아래층의 길이는 열네 척이요 너비는 열네 척이니 네모 반듯하고 그 밑 받침에 둘린 턱의 너비는 반 척이며 그 가장자리의 너비는 한 척이니라 그 층계는 동쪽을 향하게 할지니라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 셨느니라 이 제단을 만드는 날에 그 위에 번제를 드리며 피를 뿌리는 규례는 이러 하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를 가까이 하여 내게 수종드는 사독의 자손 레위 사람 제사장에게 너는 어린 수송아지 한 마리를 주어 속죄제물을 삼되 네가 그 피 를 가져다가 제단의 네 뿔과 아래층 네 모퉁이와 사방 가장자리에 발라 속죄하여 제단을 정결하게 하고 그 속죄제물의 수송아지를 가져다가 성전의 정한 처소 곧 성 소 밖에서 불사를지며 다음 날에는 흠 없는 숫염소 한 마리를 속죄제물로 삼아 드 려서 그 제단을 정결하게 하기를 수송아지로 정결하게 함과 같이 하고 정결하게 하 기를 마친 후에는 흠 없는 수송아지 한 마리와 떼 가운데에서 흠 없는 숫양 한 마 리를 드리되 나 여호와 앞에 받들어다가 제사장은 그 위에 소금을 쳐서 나 여호와 께 번제로 드릴 것이며 칠 일 동안은 매일 염소 한 마리를 갖추어 속죄제물을 삼고 또 어린 수송아지 한 마리와 떼 가운데에서 숫양 한 마리를 흠 없는 것으로 갖출 것이며 이같이 칠 일 동안 제단을 위하여 속죄제를 드려 정결하개 하며 드릴 것이 요 이 모든 날이 찬 후 제팔일과 그 다음에는 제사장이 제단 위에서 너희 번제와 감사제를 드릴 것이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를 즐겁게 받으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 니라 그가 나를 데리고 성소의 동쪽을 향한 바깥문에 돌아오시니 그 문이 닫혔더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이 문은 닫고 다시 열지 못할지니 아무도 그리로 들어오 지 못할 것은 이스라엘 하나님 나 여호와가 그리로 들어왔음이라 그러므로 닫아 둘 지니라 왕은 왕인 까닭에 안 길로 이 문 현관으로 들어와서 거기에 앉아서 나 여호 와 앞에서 음식을 먹고 그 길로 나갈 것이니라 그가 또 나를 데리고 북문을 통하여 성전 앞에 이르시기로 내가 보니 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성전에 가득한지라 내 가 얼굴을 땅에대고 엎드리니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진심으로 주 목하여 내가 네게 말하는 바 여호와의 성전의 모든 규례와 모든 율례를 귀로 듣고 또 성전의 입구와 성소의 출구를 진심으로 주목하고 너는 반역하는 자 곧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의 모 든 가증한 일이 족하니라 너희가 마음과 몸에 할례 받지 아니한 이방인을 데려오고 내 떡과 기름과 피를 드릴 때에 그들로 내 성소 안에 있게 하여 내 성전을 더럽히 므로 너희의 모든 가증한 일 외에 그들이 내 언약을 위반하게 하는 것이 되었으며 너희가 내 성물의 직분을 지키지 아니하고 내 성소애 사람을 두어 너희 직분을 대 신 지키게 하였느니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이스라엘 족속 중에 있는 이방인 중에 마음과 몸에 할례를 받지 아니한 이방인은 내성소에 들어오지 못 하리라 이스라엘 족속이 그릇 행하여 나를 떠날 때에 레위 사람도 그릇 행하여 그 우상을 따라 나를 멀리 떠났으니 그 죄악을 담당하리라 그러나 그들이 내 성소에서 수종들어 성전문을 맡을 것이며 성전에서 수종들어 백성의 번제의 희생물과 다른 희생물을 잡아 백성 앞에 서서 수종들게 되리라 그들이 전에 백성을 위하여 그 우 상 앞에서 수종들어 이스라엘 족속이 죄악에 걸려 넘어지게 하였으므로 내가 내 손 을 들어 쳐서 그들이 그 죄악을 담당하였느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들이 내 게 가까이 나아와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지 못하며 또 내 성물 곧 지성물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 그들이 자기의 수치와 그 행한 바 가증한 일을 담당하리라 그러나 내가 그들을 세워 성전을 지키게 하고 성전에 모든 수종드는 일과 그 가운데에서 행하는 모든 일을 맡기리라 이스라엘 족속이 그릇 행하여 나를 떠날 때에 사독의 자손 레위 사람 제사장들은 내 성소의 직분을 지켰은즉 그들은 내게 가까이 나아와 수종을 들되 내 앞에 서서 기름과 피를 내게 드릴지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들이 내 성소에 들어오며 또 내 상에 가까이 나아와 내게 수종들어 내가 맡긴 직 분을 지키되 그들이 안뜰 문에 들어올 때에나 안뜰 문과 성전 안에서 수종들 때에 는 양털 옷을 입지 말고 가는 베 옷을 입을 것이니 가는 베 관을 머리에 쓰며 가는 베 바지를 입고 땀이 나게 하는 것으로 허리를 동이지 말 것이며 그들이 바깥뜰 백 성에게로 나갈 때에는 수종드는 옷을 벗어 거룩한 방에 두고 다른 옷을 입을지니 이는 그 옷으로 백성을 거룩하게 할까 함이라 그들은 또 머리털을 밀지도 말며 머 리털을 길게 자라게도 말고 그 머리털을 깎기만 할 것이며 아무 제사장이든지 안뜰 에 들어갈 때에는 포도주를 마시지 말 것이며 과부나 이혼한 여인에게 장가 들지 말고 오직 이스라엘 족속의 처녀나 혹시 제사장의 과부에게 장가 들 것이며 내 백 성에게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의 구별을 가르치며 부정한 것과 정한 것을 분별하게 할 것이며 송사하는 일을 재판하되 내 규례대로 재판할 것이며 내 모든 정한 절기 에는 내 법도와 율례를 지킬 것이며 또 내 안식일을 거룩하게 하며 시체를 가까이 하여 스스로 더럽히지 못할 것이로되 부모나 자녀나 형제나 시집 가지 아니한 자매 를 위하여는 더럽힐 수 있으며 이런 자는 스스로 정결하게 한 후에 칠 일을 더 지 낼 것이요 성소에서 수종들기 위해 안뜰과 성소에 들어갈 때에는 속죄제를 드릴지 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들에게 기업이 있으리니 내가 곧 그 기업이라 너희 는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그들에게 산업을 주지 말라 내가 그 산업이 됨이라 그들은 소제와 속죄제와 속건제의 제물을 먹을지니 이스라엘 중에서 구별하여 드리는 물건 을 다 그들에게 돌리며 또 각종 처음 익은 열매와 너희 모든 예물 중에 각종 거제 제물을 다 제사장에게 돌리고 너희가 또 첫 밀가루를 제사장에게 주어 그들에게 네 집에 복이 내리도록 하라 새나 가축이 저절로 죽은 것이나 찢겨서 죽은 것은 다 제 사장이 먹지 말지니라 너희는 제비 뽑아 땅을 나누어 기업으로 삼을 때에 한 구역 을 거룩한 땅으로 삼아 여호와께 예물로 드릴지니 그 길이는 이만 오천 척이요 너 비는 만 척이라 그 구역 안 전부가 거룩하리라 그 중에서 성소에 속할 땅은 길이가 오백 척이요 너비가 오백 척이니 네모가 반듯하며 그 외에 사방 쉰 척으로 전원이 되게 하며 이 측량한 가운데에서 길이는 이만 오천 척을 너비는 만 척을 측량하고 그 안에 성소를 둘지니 지극히 거룩한 곳이요 그 곳은 성소에서 수종드는 제사장들 곧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서 수종드는 자들에게 주는 거룩한 땅이니 그들이 집을 지을 땅이며 성소를 위한 거룩한 곳이라 또 길이는 이만 오천 척을 너비는 만 척을 측량하여 성전에서 수종드는 레위 사람에게 돌려 그들의 거주지를 삼아 마을 스물 을 세우게 하고 구별한 거룩한 구역 옆에 너비는 오천 척을 길이는 이만 오천 척을 측량하여 성읍의 기지로 삼아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돌리고 드린 거룩한 구역과 성 읍의 기지 된 땅의 좌우편 곧 드린 거룩한 구역의 옆과 성읍의 기지 옆의 땅을 왕 에게 돌리되 서쪽으로 향하여 서쪽 국경까지와 동쪽으로 향하여 동쪽 국경까지니 그 길이가 구역 하나와 서로 같을지라 이 땅을 왕에게 돌려 이스라엘 가운데에 기 업으로 삼게 하면 나의 왕들이 다시는 내 백성을 압제하지 아니하리라 그 나머지 땅은 이스라엘 족속에게 그 지파대로 줄지니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 라 이스라엘 통치자들아 너희에게 만족하리라 너희는 포악과 겁탈을 제거하여 버리 고 정의와 공의를 행하여 내 백성에게 속여 빼앗는 것을 그칠지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는 공정한 저울과 공정한 에바와 공정한 밧을 쓸지니 에바와 밧은 그 용량을 동일하게 하되 호멜의 용량에 따라 밧은 십분의 일 호멜을 담게 하고 에 바도 십분의 일 호멜을 담게 할 것이며 세겔은 이십 게라니 이십 세겔과 이십오 세 겔과 십오 세겔로 너희 마네가 되게 하라 너희가 마땅히 드릴 예물은 이러하니 밀 한 호멜에서는 육분의 일 에바를 드리고 보리 한 호멜에서도 육분의 일 에바를 드 리며 기름은 정한 규례대로 한 고르에서 십분의 일 밧을 드리리지니 기름의 밧으로 말하면 한 고르는 십 밧 한 호멜이며 (십 밧은 한 호멜이라) 또 이스라엘의 윤택한 초장의 가축 떼 이백 마리에서는 어린 양한 마리를 드릴 것이라 백성을 속죄하기 위하여 이것들은 소제와 번제와 감사 제물로 삼을지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 땅 모든 백성은 이 예물을 이스라엘의 군주에게 드리고 군주의 본분은 번제와 소제와 전제를 명절과 초하루와 안식일과 이스라엘 족속의 모든 정한 명절에 갖추 는 것이니 이스라엘 족속을 속죄하기 위하여 이 속죄제와 소제와 번제와 감사 제물 을 갖출지니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첫째 달 초하룻날에 흠 없는 수 송아지 한 마리를 가져다가 성소를 정결하게 하되 제사장이 그 속죄제 희생제물의 피를 가져다가 성전 문설주와 제단 아래층 네 모퉁이와 안뜰 문설주에 바를 것이요 그 달 칠일에도 모든 괴살범과 모르고 범죄한 자를 위하여 역시 그렇게 하여 성전 을 속죄할지니라 첫째 달 열나흗날에는 유월절을 칠 일 동안 명절로 지키며 누룩 없는 떡을 먹을 것이라 그 날에 왕은 자기와 이 땅 모든 백성을 위하여 송아지 한 마리를 갖추어 속죄제를 드릴 것이요 또 명절 칠 일 동안에는 그가 나 여호와를 위 하여 번제를 준베하되 곧 이레 동안에 매일 흠 없는 수송아지 일곱 마리와 숫양 일 곱 마리이며 또 매일 숫염소 한 마리를 갖추어 속죄제를 드릴 것이며 또 소제를 갖 추되 수송아지 한 마리에는 밀가루 한 에바요 숫양 한 마리에도 한 에바이며 밀가 루 한 에바에는 기름 한 힉 씩이며 일곱째 달 열다섯째 날에 칠 일 동안 명절을지 켜 속죄제와 번제며 그 말기루와 기름을 드리리지니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 하셨느니라 안뜰 동쪽을 향한 문은 일하는 엿새 동안에는 닫되 안식일에는 열며 처 하루에도 열고 군주는 바깥 문 현관을 통하여 들어와서 문 벽 곁에 서고 제사장은 그를 위하여 번제와 감사제를 드릴 것이요 군주는 문 통로에서 예배한 후에 밖으로 나가고 그문은 저녁까지 닫지 말 것이며 이 땅 백성도 안식일과 초하루에 이 문 입 구에서 여호와 앞에 예배할 것이며 안식일에 군주가 여호와께 드릴 번제는 흠 없는 어린양 여섯 마리와 흠 없는 숫양 한 마리라 그 소제는 숫양 하나에는 밀가루 한 에바요 모든 어린양에는 그 힘대로 할 것이며 밀가루 한 에바에는 기름 한 힌 씩이 라 초하루에는 흠 없는 수송아지 한 마리와 어린양 어섯 미리와 숫양 한 마리를 드 리되 모두 흠 없는 것으로 할 것이며 또 소제를 준비하되 수송아지에는 밀가루 한 에바요 숫양에더 밀가룰 한 에바며 모든 어린양에는 그 힘대로 할 것이요 밀가루 한 에바에는 기름 한 힌씩이며 군주가 올 때에는 이 문 현관을 통하여 들어오고 나 갈 때에도 그리할지니라 그러나 모든 정한 절기에 이 땅 백성이 나 여호와 앞에 나 아올 때에는 분문으로 들어와서 경배하는 자는 남문으로 나가고 남문으로 들어오는 자는 북문으로 나갈지라 들어온 문으로 도로 나기지 말고 그 몸이 앞으로 향한 대 로 나갈지며 군주가 무리 가운데에 있어서 그들이 들어올 때에 들어오고 그들이 나 갈 때에 나갈지니라 명절과 성회 때에 그 소제는 수송아지 한 미리에 밀가루 한 에 바요 숫양 한 마리에도 한 에바요 모든 어린양에는 그 힘대로 할 것이며 밀가루 한 에바에는 기름 한 힌씩이며 만일 군주가 자원하여 번제를 준비하거나 혹은 자원하 여 감사제를 준비하여 나 여호와께 드릴 때에는 그를 위하여 동쪽을 향한 문을 열 고 그가 번제와 감사제를 안식일에 드림 같이 드리고 밖으로 나갈지며 나간 후에 문을 닫을지니라 아침마다 일년 되거 흠 없는 어린 양 한 마리를 번제를 갖추어 나 여호와께 드리고 또 아침마다 그것과 함께 드릴 소제를 갖추되 곧 밀가루 육분의 일 에바와 기름 삼분의 일 힌을 섞을 것인 이는 영원한 규례로 삼아 항상 나 여호 와께 드릴 소제라 이같이 아침마다 그 어린양과 밀가루와 기름을 준비하여 항상 드 리는 번제물로 삼을지니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군주가 만일 한 아들에게 선물을 준즉 그의 기업이 되어 그 자손에게 속하나니 이는 그 기업을 이 어 받음이어니와 군주가 만일 그 기업을 한 종에게 선물로 준즉 그 종에게 속하여 희년까지 이르고 그 후에는 군주에게로 돌아갈 것이니 군주의 기업은 그 아들이 이 어 받을 것임이라 군주는 백성의 기업을 빼앗아 그 산업에서 쫓아내지 못할지니 군 주가 자기 아들에게 기업으로 줄 것은 자기 산업으로만 할 것임이라 백성이 각각 그 산업을 떠나 흩어지지 않게 할 것이니라 그 후에 그가 나를 데리고 문 곁 통행 구를 통하여 북쪽을 향한 제사장의 거룩한 방에 들어가시니 그 방 뒤 서쪽에 한 처 소가 있더라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이는 제사장이 속건제와 속죄제 희생제물을 삶으 며 소제 제물을 구울 처소니 그들이 이 성물을 가지고 바깥 뜰에 나가면 백성을 거 룩하게 할까 함이니라 하시고 나를 데리고 바깥뜰로 나가서 나를 뜰 네 구석을 지 나가게 하시는데 본즉 그 뜰 매 구석에 또 뜰이 있는데 뜰의 네 구석 안에는 집이 있으니 길이는 마흔 척이요 너비는 서른 척이라 구석의 네 뜰이 같은 크기며 그 작 은 네 뜰 사방으로 돌아가며 부엌이 있고 그 사방 부엌에 삶는 기구가 설비되었는 데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이는 삶는 부엌이니 성전에서 수종드는 자가 백성의 제물을 여기서 삶을 것이니라 하시더라 그가 나를 데리고 성전 문에 이르시니 성전의 앞면 이 동쪽을 향하였는데 그 문지방 밑에서 물이 나와 동쪽으로 흐르다가 성전 오른쪽 제단 남쪽으로 흘러 내리더라 그가 또 나를 데리고 북문으로 나가서 바깥 길로 꺾 여 동쪽을 향한 바깥 문에 이르시기로 본즉 물이 그 오른쪽에서 스며 나오더라 그 사람이 손에 줄을 잡고 동쪽으로 나아가며 천 척을 측량한 후에 내게 그 물을 건너 게 하시니 물이 발목에 오르더니 다시 천 척을 측량하고 내게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무릎에 오르고 다시 천 척을 측량하고 내게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허리에 오르고 다시 천 척을 측량하시니 물이 내게 건너지 못할 강이 된지라 그 물이 가득 하여 헤엄칠 만한 물이요 사람이 능히 건너지 못할 강이더라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네가 이것을 보았느냐 하시고 나를 인도하여 강 가로 돌아가게 하시기로 내 가 돌아가니 강 죄우편에 나무가 심히 많더라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이 물이 동쪽으 로 향하여 흘러 아라바로 내려가서 바다에 이르리니 이 흘러 내리는 물로 그 바당 의 물이 되살아 나리라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는 모든 생물이 살고 또 고 기가 심히 많으리니 이 물이 흘러 들어가므로 바닷물이 되살아나겠고 이 강이 이르 는 각처에 모든 것이 살 것이며 또 이 강 가에 어부가 설 것이니 엔게디에서부터 에네글라임까지 그물 치는 곳이 될 것이라 그 고기가 각기 종류를 따라 큰 바다의 고기 같이 심히 많으려니와 그 진펄과 개펄은 되살아나지 못하고 소금 땅이 될 것 이며 강 죄우 가에는 각종 먹을 과실나무가 자라서 그 잎이 시들지 아니하며 열매 가 끊이지 아니하고 달마다 새 열매를 맺으리니 그 물이 성소를 통하여 나옴이라 그 열매는 먹을 만하고 그 잎사귀는 약 재료가 되리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 하셨느니라 너희는 이 경계선대로 이스라엘 열두 지파에게 이 땅을 나누어 기업이 되게 하되 요셉에게는 두 몫이니라 내가 옛적에 내 손을 들어 맹세하여 이 땅을 너 희 조상들에게 주겠다고 하였나니 너희는 공평하게 나누어 기업을 삼으라 이 땅이 너희의 기업이 되리라 이 땅 경계선은 이러하니라 북쪽은 대해에서 헤들론 길을 거 쳐 스닷 어귀까지니곧 하맛과 브로다며 다메섹 경계선과 하맛 경계선 사이에 있는 시브라임과 하우란 경계선 곁에 있는 하셀핫디곤이라 그 경계선이 바닷가에서부터 다메섹 경계선에 있는 하살에논까지요 그 경계선이 또 북쪽 끝에 있는 하맛 경계선 에 이르렀나니 이는 그 북쪽이요 동쪽은 하우란과 다메섹과 및 길르앗과 이스라엘 땅 사이에 있는 요단 강이니 북쪽 경계선에서부터 동쪽 바다까지 측량하라 이는 그 동쪽이요 남쪽은 다말에서부터 므리봇 가데스 물에 이르고 애굽 시내를 따라 대해 에 이르나니 이는 그 서쪽이니라 그런즉 너희가 이스라엘 모든 지파대로 이 땅을 나누어 차지하라 너희는 이 땅을 나누되 제비 뽑아 너희와 너희 가운데 머물러 사 는 타국안 곧 너희 가운데에서 자녀를 낳은 자의 기업이 되게 할지니 너희는 그 타 국인을 본토에서 난 이스라엘 족속 같이 여기고 그들도 이스라엘 지파 중에서 너희 와 함께 기업을 얻게 하되 타국이닝 머물러 사는 그 지파에서 그 기업을 줄지니라 론 길을 거쳐 하맛 어귀를 지나서 다메섹 경계선에 있는 하살에논까지 곧 북쪽으로 하맛 경계선에 미치는 땅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단의 몫이요 단 경계선 다음으로 동 쪽에서 서쪽까지는 아셀의 몫이요 아셀 경계선 다음으로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납달 리의 몫이요 납달리 경계선 다음으로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므낫세의 몫이요 므낫세 경계선 다음으로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에브라임의 몫이요 에브라임 경계선 다음으 로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르우벤의 몫이요 르우벤 경계선 다음으로 동쪽에서 서쪽까 지는 유다의 몫이요 유다 경계선 다음으로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너희가 예물로 드 릴 땅이라 너비는 이만 오천 척이요 길이는 다른 몫의 동쪽에서 서쪽까지와 같고 성소는 그 중앙에 있을지니 곧 너희가 여호와께 드려 예물을 삼을 땅의 길이는 이 만 오천 척이요 너비는 만 척이라 이 드리는 거룩한 땅은 제사장에게 돌릴지니 북 쪽으로 길이가 이만 오천 척이요 서쪽으로 너비는 만 척이요 동쪽으로 너비가 만 척이요 남쪽으로 길이가 이만 오천 척이라 그 중안에 여호와의 성소가 있게 하고 이 땅을 사독의 자손 중에서 거룩하게 구별한 제사장에게 돌릴지어다 그들은 직분 을 지키고 이스라엘 족속이 그릇될 때에 레위 사람이 그릇된 것처럼 그릇되지 아니 하였느니라 땅의 예물 중에서 그들이 예물을 받을지니 레위인의 접경지에 관한 가 장 거룩한 예물이니라 제사장의 경계선을 따라 레위 사람의 몫을 주되 길이가 이만 오천 척이요 너비가 만 척으로 할지니 이 구역의 길이가 이만 오천 척이요 너비가 각기 만 척이라 그들이 그 땅을 팔지도 못하며 바꾸지도 못하며 그 땅의 처음 익은 열매를 남에게 주기도 못하리니 이는 여호와께 거룩히 구별한 것임이라 이 이만 오 천 척 다음으로 너비 오천 척은 속된 땅으로 구분하여 성읍을 세우며 거주하는 곳 과 전원을 삼되 성읍이 그 중앙에 있게 할지니 그 크기는 북쪽도 사천오백 척이요 남쪽도 사천오백 척이요 동쪽도 사천오백 척이요 서쪽더 사천오백 척이며 그 성읍 의 들은 북쪽으로 이백오십 척이요 남쪽으로 이백오십 척이요 동쪽으로 이백오십 척이요 서쪽으로 이백오십 척이며 예물을 심아 거룩히 구별할 땅과 연접하여 남아 있는 땅의 길이는 동쪽으로 만 척이요 서쪽으로 만 척이라 곧 예물을 삼아 거룩하 게 구별할 땅과 연접하였으며 그 땅의 소산을 성읍에서 일하는 자의 양식을 삼을지 라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에 그 성읍에서 일하는 자는 그 땅을 경작할지니라 그런즉 예물로 드리는 땅의 합계는 길이도 이만오천 척이요 너비도 이만오천 척이 라 너희가 거룩히 구별하여 드릴 땅은 성읍의 기지와 합하여 네모반듯할 것이니라 거룩하게 구별할 땅과 성읍의 기지 죄우편에 남은 땅은 동쪽을 향한 그 경계선 앞 이만 오천 척과 서쪽을 향한 그 경계선 앞 이만오천 척이라 다른 몫들과 연접한 땅 이니 이것을 군주에게 돌릴 것이며 거룩하게 구별할 땅과 성전의 성소가 그 중앙에 있으리라 그런즉 군주에게 돌려 그에게 속할 땅은 레위 사람의 기업 좌우편과 성읍 의 기지 좌우편이며 유다 지경과 베냐민 지경 사이에 있을지니라 그 나머지 모든 지파는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베냐민 몫이요 베냐민 경계선 다음으로 동쪽에서 서쪽 까지는 시므온의 몫이요 시므온 경계선 다음으로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잇사갈의 몫 이요 잇사갈 경계선 다음으로 동쪽에서 서쪽끼지의 경계는 스불론의 몫이요 스불론 경계선 다음으로 동쪽에서 서쪽까지는 갓의 몫이며 갓 경계선 다음으로 남쪽 경계 선은 다말에서부터 므리바 가데스 샘에 이르고 애굽 시내를 따라 대해에 이르나니 이것은 너희가 제비 뽑아 이스라엘 지파에게 나누어 주어 기업이 되게 할 땅이요 또 이것들은 그들의 몫이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성읍의 출입구는 이러하 니라 북쪽의 너비가 사천오백 척이라 그 성읍의 문들은 이스라엘 지파들의 이름을 따를 것인데 북쪽으로 문이 셋이라 하나는 르우벤 문이요 하나는 유다 문이요 하나 는 레위 문이며 동쪽의 너비는 사천오백 척이니 또한 문이 셋이라 하나는 요셉 문 이요 하나는 베냐민 문이요 하나는 단 문이며 남쪽의 너비는 사천오백 척이니 또한 문이 셋이라 하나는 시므온 문이요 하나는 잇사갈 문이요 하나는 스불론 문이며 서 쪽도 사천오백 착이니 또한 문이 셋이라 하나는 갓 문이요 하나는 아셀 문이요 하 나는 납달리 문이며 그 사방의 합계는 만 팔천 척이라 그 날 후로는 그 성읍의 이 름을 여호와삼마라 하리라 마 24:40-42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두 여자가 맷돌질을 하고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 라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 ‘너희가 사모하는 바’ 조롱조의 표현일 것이다. 범죄한 이 백성들은 당시 하나님을 기뻐하 지 않았고 그들의 위선적 예배를 심판하러 오셔서 성전을 정결하게 해 주시더라도 기뻐하지 않을 것이다(참고, 요 2:13-25). 그분이 재림하실 때 불경건한 자 모두가 심판을 받을 것이다 (계 19:11-21). 요 2:13-25 유대인의 유월절이 가까운지라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더니 성전 안에서 소와 양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과 돈 바꾸는 사람들이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노끈으로 채찍 을 만드사 양이나 소를 다 성전에서 내쫓으시고 돈 바꾸는 사람들의 돈을 쏟으시며 상 을 엎으시고 비둘기 파는 사람들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여기서 가져가라 내 아버지의 집 으로 장사하는 집을 남들지 말라 하시니 제자들이 성경 말씀에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 심이 나를 삼키리라 한 것을 기억하더라 이에 유대인들이 대답하여 예수께 말하기를 내 가 이런 일을 행하니 무슨 표적을 우리에게 보이겠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 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유대인들이 이르되 이 성전은 사십 육 년 동안에 지었거늘 네가 삼 일 동안에 일으키겠느냐 하더라 그러나 예수는 성전 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야 제자들이 말씀 하신 것을 기억하고 성경과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었더라 유월절에 예수께서 예루살 렘에 계시니 많은 사람이 그의 행하시는 표적을 보고 그의 이름을 믿었으나 예수는 그 의 몸을 그들에게 의탁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친히 모든 사람을 아심이요 또 사람에 대하여 누구의 증언도 받으실 필요가 없었으니 이는 그가 친히 사람의 속에 있는 것을 아셨음이니라 계 19:11-21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그것을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그 눈은 불꽃 같고 그 머리에는 많은 관들이 있고 또 이름 쓴 것이 하나가 있으니 자기밖에 아는 자가 없고 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 그의 입에서 예리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 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그들을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 또 내가 보니 한 천사가 태양 안에 서서 공중에 나는 모 든 새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와서 하나님의 큰 잔치에 모여 왕들의 살과 장군들의 살과 장사들의 살과 말들과 그것을 탄 자들의 살과 자유인들이나 종들이나 작은 자나 큰 자나 모든 자의 살을 먹으라 하더라 또 내가 보매 그 짐승과 땅의 임금 들과 그들의 군대들이 모여 그 말 탄 자와 그 군대와 더불어 전쟁을 일으키다가 짐승 이 잡히고 그 앞에서 표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표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 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져지고 그 나머지는 말 탄 자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검에 죽으매 모든 새 가 그들의 살로 배불리더라 ◈ ‘언약의 사자’ 바로 앞에서 언급된 사자를 가리키지는 않을 것이다. 이 사자가 ‘그의 성 전으로 임하시는’ 것으로 보아 그 언약에 제대로 헌신하는 정도를 기준으로 자기 백성을 상 주시거나 심판하실 권세를 가진 주님을 가리킬 가능성이 높다. 이 호칭은 문자적으로 ‘사자 (messenger)’라는 의미로 그분의 ‘천사’(참고, 출 23:20-23, 32:34; 사 63:9)를 가리키는 앞의 구약적 표현과 의미가 유사하다. 선지자 예레미야가 예언한 새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킨다(렘 31:31-33; 히 12:24). 출 23:20-23 내가 사자를 네 앞서 보내어 길에서 너를 보호하여 너를 내가 예비한 곳에 이르게 하 리니 너희는 삼가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고 그를 노엽게 하지 말라 그가 너희의 허물을 용서하지 아니할 것은 내 이름이 그에게 있음이니라 네가 그의 목소리를 잘 청종하고 내 모든 말대로 행하면 내가 네 원수에게 원수가 되고 내 대적에게 대적이 될지라 내 사자가 네 앞서 가서 너를 아모리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히 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에게로 인도하고 나는 그들을 끊으리니 출 32:34 이제 가서 내가 네게 말한 곳으로 백성을 인도하라 내 사자가 네 앞서 가리라 그러나 내가 보응할 날에는 그들의 죄를 보응하리라 사 63:9 그들의 모든 환난에 동참하사 자기 앞의 사자로 하여금 그들을 구원하시며 그의 사랑과 그 의 자비로 그들을 구원하시고 옛적 모든 날에 그들을 드시며 안으셨으나 렘 31:31-33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맺 으리라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맺은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깨뜨렸음 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 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 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히 12:24 새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와 및 아벨의 피보다 더 나은 것을 말하는 뿌린 피니라 |
♠ 세례 요한은 많은 선지자들 중에서 구약성경에 예언된 선지자였고(말 3:1), 하나님의 아들을 직접 소개하는 임무를 맡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그보다 크니라
♠ 여기서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천국은 이 지상에서 이루어지는 복음의 시대를 말한다.
12절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 ‘침노를 당한다’는 말은 ‘비아제타이’인데 ‘힘으로 밀린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 이 단어를 ‘힘으로 밀고 들어간다’는 뜻으로 해석을 하면 천국이 세례 요한 이후로 활 짝 열려서 이방인들이 밀고 들어가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13절 모든 선지자와 율법이 예언한 것은 요한까지니
♠ 예수님께서는 구약의 모든 예언이 세례 요한으로 끝나고 그 이후부터는 새 시대가 시 작된다고 말씀하신다.
14절 너희가 즐겨 받을진대
말 4:5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모세에 이는 엘리야의 등장은 변화산에서 예수와 함께 나타났던 모세와 엘리야를 연상하게 한다(마 17:3; 막 9:4). 이는 엘리야와 유사한 심 령과 능력을 가졌던 메시야의 선구자 세례 요한의 출현을 예언한 것이다(눅 1:17; 요 1:21, 25). 한편 본절은 율법과 선지자의 말씀이 예수에게서 성취되기 때문이다(마 5:17-18). 이 스라엘은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욜 2:15) 마땅히 율법과 선지자의 말씀 을 지키며 메시야를 영접할 준비를 갖추어야 할 것을 촉구하는 의미를 지닌다. 마 17:3 그 때에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와 더불어 말하는 것이 그들에게 보이거늘 막 9:4 이에 엘리야가 모세와 함께 그들에게 나타나 예수와 더불어 말하거늘 눅 1:17 그가 또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주 앞에 먼저 와서 아버지의 마음을 자식에게, 거스르 는 자를 의인의 슬기에 돌아오게 하고 주를 위하여 세운 백성을 준비하리라 요 1:21 또 묻되 그러면 누구냐 네가 엘리야냐 이르되 나는 아니라 또 묻되 네가 그 선지자냐 대 답하되 아니라 요 1:25 또 물어 이르되 네가 만일 그리스도도 아니요 엘리야도 아니요 그 선지자도 아닐진대 어 찌하여 세레를 베푸느냐 마 5:17-18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페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 하게 하려 함이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 율법의 일점 일 획도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욜 2:15 너희는 시온에서 나팔을 불어 거룩한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소집하라 ◈ ‘엘리야’ 엘리야의 언급은 메시야의 오심을 선언하기 위해서다. 세례 요한은 그리스도의 초림 때 엘리야와 같은 역할을 한다(참고, 눅 1:17). 변화산에서 모세와 엘리야와 함께 나 타났고(참고, 마 17:14) 대환난 때 두 증인도 이들일 수 있다(참고, 계 11:1-3). 이 엘라야 는 엘리야 같은 사람을 말할 것이다. 세례 요한 역시 엘리야 같은 사람이다. 그 날에 그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고 저주를 피하도록 하나님과의 화해를 선포하는 일을 맡는다. 그의 이런 노력은 결실을 맺게 된다(6절). 눅 1:17 그가 또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주 앞에 먼저 와서 아버지의 마음을 자식에게, 거스르 는 자를 의인의 슬기에 돌아오게 하고 주를 위하여 세운 백성을 준비하리라 마 17:14 그들이 무리에게 이르매 한 사람이 예수께 와서 꿇어 엎드려 이르되 계 11:1-3 또 내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말하기를 일어나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 서 측량하는 자들을 측량하되 성전 바깥 마당은 측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은 이 방인에게 주었은즉 그들이 거룩한 집을 마흔두 달 동안 짓밟으리라 내가 나의 두 증 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그들이 굵은 베옷을 입고 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말 4:6 그가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버지에게로 돌 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려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 니라 |
♠ 유대인들은 그때까지만 해도 실제로 엘리야가 다시 세상에 온다고 믿고 있었다. 그래서 예수님은 구약에 예언한 엘리야(말 4:5)가 세례 요한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셨다. 즉 구 약의 엘리야가 바알을 따라가던 이스라엘 백성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돌이키려고 했던 것처럼 세례 요한은 유대교에 빠지고 죄에 빠져 있던 유대인들의 마음을 예수님에게로 돌이키려고 했던 것이다.
본문 이해를 위한 질문
유대인들은 무엇을 위해서 광야로 나갔는가?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갈급하여 위대한 선지자의 말씀을 듣기 위해서 광야로 나갔다.
2. 세례 요한은 어떤 사람인가?
세례 요한은 구약성경에 예언된 하나님의 사자로 주의 길을 예비하기 위해서 온 사람이고 모 든 선지자보다 큰 사람이었다.
3. 세례 요한 때부터 세상은 어떻게 달라지는가?
모든 구약의 예언은 세례 요한 때까지이고 그 후에는 위대한 하나님 나라의 시대가 열린다.
성경 강해
♠ 요즘 사람들은 별것 아닌 것에 열광을 합니다. 그것을 보면 정말 이 시대 사람들은 무엇엔가 목말라하면서 살아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도대체 오늘 현대인들에게 무엇을 주면 그들의 답답한 가슴이 뻥 뚫리면서 시원해질 수 있습 니까?
♠ 예수님 당시에 유대 백성이 가장 목말라했던 것은 옛날 그들의 조상에게 선포되었던 능력의 말씀이었습니다.
♠ 너무 오랫동안 그런 능력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 없었습니다. 이것이 그들의 삶을 답답하게 만 들었고 공허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모든 유대인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한 사건이 터졌습니다. 그것은 광야에 어떤 한 선지자가 나타났는데 그의 입에서 능력의 말씀이 터져 나 오는 것이었습니다.
♠ 유대인들에게 세례 요한은 한때의 유행에 불과했던 것입니다. 결국 유대인들은 세례 요한의 설교가 가지는 정확한 의미를 깨닫지 못했던 것입니다.
무엇을 보러 나갔더냐?
♠ 우리는 어떤 큰일을 할 때 계획을 잘 세워서 한 단계씩 이루어 나가야 할 때가 많이 있습니 다. 이처럼 하나님도 어떤 일을 하실 때에 미리 계획을 세우시고 하나씩 하나씩 정확하게 그 일을 해 나가십니다.
7절 그들이 떠나매 예수께서 무리에게 요한에 대하여 말씀하시되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흔들리는 갈대냐
♠ 예수님이 살아 계실 때만 해도 세례 요한은 예수님보다 더 유명한 사람이었고 존경받는 사람 이었습니다. 세례 요한은 유대인들의 그 답답한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의 소낙비를 퍼부은 사 람이었습니다.
♠ 수많은 유대인들이 광야로 나가서 세례 요한의 설교를 듣고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문제 는 세례 요한의 설교를 듣고 은혜 받은 것으로 끝이었다는 것입니다.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 이 말씀은 ‘너희는 세례 요한을 통해서 무엇을 얻었느냐’는 것과 같은 질문입니다. 즉 너희는 세례 요한을 통해서 무엇을 보았느냐는 것입니다.
♠ 세례 요한이 그렇게 갈대같이 잘 흔들리는 사람이며 너희가 그런 사람의 말을 듣기 위해서 몰려나갔느냐는 뜻인 것입니다.
♠ 많은 유대인들이 볼 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는 광야에 몰려간 이유는 능력 있는 하나님의 말 씀을 듣기 위해서입니다.
♠ 문제는 유대인들이 뿌리가 깊지 못해서 관심이나 흥미에 따라 여기 기웃 저기 기웃했던 것입 니다.
8절 상 그러면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부드러운 옷 입은 사람이냐
♠ 예수님은 유대인들에게 너희가 광야로 몰려간 것은 세례 요한의 패션쇼를 보러 간 것이냐는 것입니다.
♠ 예수님도 웃으시면서 ‘부드러운 옷 입은 자는 왕궁에 있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9절 그러면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선지자를 보기 위함이었더냐 옳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보다 더 나은 자니라
♠ 유대인들이 광야로 몰려간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서였습니다. 유대인들이 세례 요한 에게 듣기 원했던 것은 능력의 말씀이었습니다.
♠ 세례 요한에게는 더 큰 사명이 있었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아들에게 밀착되어서 예수님의 길 을 예비하고 그를 세상에 소개하는 일이었던 것입니다.
♠ 세례 요한의 가장 큰 사명은 하나님의 아들을 유대 사회에 소개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세 례 요한의 설교는 사람들의 관심을 예수님에게 끄는 수단이었던 것입니다.
♠ 성령으로 세례를 주실 분은 하나님의 아들밖에 없는 것입니다. 즉 세례 요한은 마지막 선지자 였고, 바로 뒤에 하나님의 아들이 등장하신 것입니다.
♠ ‘너는 무엇 때문에 그 교회에 갔어?’라고 물어보실 것입니다. ‘강단에 장식된 꽃꽂이를 보기 위해서냐, 아니면 멋진 옷을 입은 사람을 보기 위해서냐, 아니면 파이프오르간 소리를 듣기 위해서냐?’라고 물으신 것입니다.
2. 세례 요한의 위치
10절 기록된 바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길을 네 앞에 준비하리라 하신 것이 이 사람에 대한 말씀이니라
♠ 예수님께서는 세례 요한의 평범한 선지자가 아니라 특별한 사명을 가지고 온 선지자라고 말 씀하셨습니다.
♠ 세례 요한은 그냔 나타난 선지자가 아니고 하나님의 아들의 수행비서로 보냄을 받은 사자였 습니다.
♠ 지금 예수님이 하고 계신 일은 세례 요한이 했던 일과 비슷하게 보이지만 실제로 엄청난 차 이가 있습니다. 이것에 대해 예수님은 무엇이라고 말씀하십니까?
마 11:11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더 큰 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그보다 크니라 ◈ ‘큰 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그보다 크니라’ 이 구절도 성 경의 난해 구절 중 하나이다. 그러나 여기서 크다는 것은 인격이 남보다 더 우월하다든가 종교적 특권과 권능이 우월하다는 뜻이 아니다. 다만 천국의 주제인 예수와 관련해서 볼 때 요한은 예수에 대하여 예언만 한 다른 선지자들과는 달리 예수를 직접 뵙고 그의 길을 예비한 자이므로 구속사적 관점에서 다른 그 어떤 구약 인물보다 큰 자란 의미이다. 마찬가지 논리로 ‘극히 작은 자’라도 예수의 십자가 사건과 부활 사건을 목격한 자들은 요한보다 더욱 크며 성경 66권을 종합적으로 연 구 조명하는 신약 시대의 우리는 천국 계시의 이해라는 관점에서 볼 때 그 어떤 구약 인물보다 더 욱 큰 자다. 결국 여기서 우리는 성경 말씀을 알고 예수를 내 주로 고백한다는 것이 얼마나 위대한 사건인지에 대하여 새삼 깨닫게 된다. ◈ ‘극히 작은 자라도 그보다 크니라’ 요한이 구약 선지자들보다 큰 것은 그들이 예언만 한 것이 성취되는 것을 자기 눈으로 실제로 보았고 직접 거기에 참여했기 때문이다(10-11절, 참고, 벧전 1:10-11). 그러나 십자가 이후의 신자들은 요한보다 더 크다. 그들은 요한이 흐릿한 모습으로 보던 것, 곧 그리스도의 실제 대속의 일을 충만히 이해하고 경험했기 때문이다. 마 11:10-11 기록된 바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길을 네 앞에 준비하리라 하신 것 이 이 사람에 대한 말씀이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더 큰 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그보다 크니라 벧전 1:10-11 이 구원에 대하여는 너희에게 임할 은혜를 예언하던 선지자들이 연구하고 부지런히 살펴서 자기 속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이 그 받으실 고난과 후에 받으실 영광을 미리 증언하여 누구 를 또는 어떠한 때를 지시하시는지 상고하니라 |
11절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더 큰 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그보다 크니라
♠ 여기서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그의 사역을 두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위대한 일은 인간의 몸을 입고 이 세상에 오신 하나님을 소개하는 것 이었습니다.
♠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천국은 우리가 죽어서 가는 천국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천국은 이 세상에 임하는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즉 오늘 신약 시대에 예수를 믿는 우리는 아무리 부족한 자라 하더라도 세례 요한보다 더 능력 있게 일을 한다는 것입니다.
♠ 제자들은 예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후 이 세상 어느 누구도 경험하지 못했던 강 한 성령의 능력을 체험하게 됩니다.
♠ 예수님이 오신 지금 이 세상은 완전히 새로운 시대입니다.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 것 입니다.
♠ 세례 요한이 보았던 하나님의 나라는 윤리적인 하나님의 나라였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불의 가 청산되고 완전히 의로운 나라가 이루어지는 천국이었습니다.
♠ 예수님이 오셔서 죄인들을 위해서 죽으시고 성령을 부으십니다. 이것이 없으면 선지자의 사역 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3. 예수님의 천국
마 11:12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세례 요한은 설교 사역을 시작할 때부터 강력한 반발에 맞서야 했다. 이미 투옥되어 있던 요한은 결국 헤롯의 야만적인 행동의 희생자가 되고 만다. 그러나 인간의 폭력 은 그 나라를 정복하지도 못하고 대적하지도 못한다. 마태가 ‘침노하는 자는 뻬앗느니라’고 말한 곳에서 누가는 ‘사람마다 그리로 침입하느니라’(눅 16:16)고 말한 사실을 주목하라. 이 구절의 의미는 ‘지치지 않고 전진하며, 자치지 않는 자만이 그 나라 안으로 밀고 들어간다’라고 할 수 있 다. 이처럼 그리스도는 다시 한 번 그 나라로 들어가기가 어려움을 강조하신다. 눅 16:16 율법과 선지자는 요한의 때까지요 그 후부터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전파되어 그리로 침입하느 니라 ◈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눅 16:16과 병행구절이다. 이 말은 천국이 침략과 약탈의 대상이라 는 것이 아니라 세례 요한으로 끝난 구약 시대 이후 천국이 더욱 역동적(dynamic)으로 많은 사람 들에게 열려져 있는바 이방인, 세리, 창녀, 각종 범죄자들조차도 열심으로 천국을 간절히 갈구할 것 을 강조하느 문학적 표현이다. 눅 16:16 율법과 선지자는 요한의 때까지요 그 후부터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전파되어 그리로 침입하느 니라 |
12절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 여기서 중요한 것은 ‘침노 당한다’, 또는 ‘침노한다’는 것이 무슨 뜻이냐 하는 것입니 다.
♠ 이 세상에서 권력을 가진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가 이 세상에서 활동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중요한 주의 종들을 잡아 가두기도 하고 혹은 죽이기도 해서 천국의 활동에 상처를 입힌다는 것입니다.
♠ 여기서 천국이 침노를 당한다는 수동형으로 말씀하고 있는데, 촌국은 세례 요한 이후로 누구 든지 들어가서 차지할 수 있는 나라인 것입니다.
♠ 예수님은 하나님의 일이 세례 요한부터 연결되어 있는 것을 강조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 례 요한의 증거가 있은 후에 예수님의 십자가가 있고, 그 후에 부활이 있고 성령이 오시는 것 입니다.
♠ 지금 천국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습니다. 들어가는 것만 있는 것이 아니라 능력이나 축복도 무 한정으로 열려 있습니다.
♠ 하나님의 나라는 전혀 질서가 잡혀 있지 않은 신생국가와 비슷합니다. 그러나 이런 나라가 기 회의 나라입니다. 누가 하라고 하지 않아도 자기가 알아서 하다 보면 길이 생기고, 자기만이 아니라 친구들을 끌고 들어와서 일을 시켜 달라고 하면 나중에 모두 한자리씩 차지하게 되어 있습니다.
♠ 하나님의 나라는 아무리 자격이 없고 비천한 계급의 사람이라 하더라도 하나님의 나라를 위 해서 몸부림을 치면 성공할 수 있는 나라입니다.
♠ 천국은 철저하게 우는 아이에게 젖을 주는 식입니다. 하나님의 일은 아무리 열심히 해도 지나 침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 나라는 기회의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마 11:13-14 모든 선지자와 율법이 예언한 것은 요한까지니 만일 너희가 즐겨 받을진대 오리라 한 엘리야가 곧 이 사람이니라 ◈ ‘즐겨 받을진대’ 사실 당시 유대인 입장에서는 세례 요한의 강력한 비판과 유대인에 대한 폭언 그리고 세례 요한이 헤롯의 정치범으로 투옥되어 있다는 사실 때문에 요한의 말을 받아들이기가 어 려웠을 것이다. ◈ ‘엘리야가 곧 이 사람이니라’ 즉 그가 말라기 4:5-6의 성취다(마 17:12-13을 보라). 유대인은 엘리야가 죽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참고, 왕하 2:11). 이 표현은 세례 요한이 엘리야의 환생 이라는 말이 아니다. 실제로 요한은 자신이 엘리야가 아니라고 부인하다(요 1:21). 그러나 그는 엘 리야의 정신과 능력으로 왔다(눅 1:17). 만약 사람들이 믿었다면 그들에게 요한은 엘리야 예언의 성 취가 되었을 것이다. 말 4:5-6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그가 아 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버지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니라 마 17:12-13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엘리야가 이미 왔으되 사람들이 알지 못하고 임의로 대우하였도다 인자도 이와 같이 그들에게 고난을 받으리라 하시니 그제서야 제자들이 예수께서 말씀하신 것이 세례 요한인 줄을 깨달으니라 왕하 2:11 두 사람이 길을 가며 말하더니 불수레와 불말들이 두 사람을 갈라 놓고 엘리야가 회오리 바람으 로 하늘로 올라가더라 요 1:21 또 묻되 그러면 누구냐 네가 엘리야냐 이르되 나는 아니라 또 묻되 네가 그 선지자냐 대답하되 아 니라 눅 1:17 그가 또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주 앞에 먼저 와서 아버지의 마음을 자식에게, 거스르는 자를 의인의 슬기에서 돌아오게 하고 주를 위하여 세운 백성을 준비하리라 |
13-14절 모든 선지자와 율법이 예언한 것은 요한까지니 만일 너희가 즐겨 받을진대 오리라 한 엘리야가 곧 이 사람이니라
♠ 구약에서 엘리야가 온다고 한 것은 진짜 엘리야가 오는 것이 아니라 엘리야의 심정으로 바른 길에서 떠난 이스라엘 백성에 대하여 강한 질투심을 느끼고 그들을 책망하여 하나님을 바로 섬기는 데로 돌아오게 할 사람이 온다는 뜻이었습니다.
♠ 오늘 사람들의 마음은 어디를 향해 있습니까? 완전히 세상의 행복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돈을 많이 벌고 출세하고 행복하게 사는 데 집중되어 있습니다.
♠ 천국에는 우리기 할 일이 얼마든지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를 위한 무한의 축복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그 축복을 향해 달려가야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