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규의 두줄칼럼] [89] 기업가 정신
“경영자는 많지만 기업가는 드물다
최고의 정신은 기업가 정신이다”
우리 사회에서 ‘사’자 라이선스를 가진 직업에 대한 부모들의 염원은 결코 식지 않을 듯하다.
검사와 판사는 일 사(事), 변호사는 선비 사(士), 생명을 다루는 의사와 목사는 스승 사(師),
대사는 시킬 사(使) 자를 쓴다.
이에 반해 특정한 분야에 오랜 경험과 철학을 통해 독자적인 정신적 경지에 오른
사람들에겐 정치가, 예술가 등 ‘집 가(家)’ 자가 붙는다.
이른바 일가견(一家見)이 있는 사람들로 이름 석 자가 곧 명함이다.
그중에서도 으뜸은 큰 기업을 일궈 혁혁한 공을 쌓은 기업가(企業家)다.
미래 한국은 기업가가 가장 우대받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장사꾼은 돈을 벌고 경영자는 사람을 벌고 기업가는 시대를 번다.”
첫댓글 사자와 가자를 보면서
기업가와 사깃군의 차이를 생각해 봅니다.
진정한 기업가들의
나라발전을 위한 성공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