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터풀은 네와르인들이 옛부터 거주해온 마을입니다. 그리고 이 곳은 왕이 태어나서 어린 시절을 보낸 곳입니다. 그래서 세계 봉사자들이 이곳을 중심으로 많은 봉사를 하고 있는 곳 이기도 합니다. 이 곳에 가면 아직까지 옛날 가옥들이 그대로 보전이 되어 있으며 그 가옥에서 아직까지 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 HELPING HANDS " 라는 이 봉사 단체는 네팔 자체에서 만든 네팔리들의 단체입니다. 전 세계에서 봉사를 많이 오기도 하지만 네팔 자체에서 만들어진 단체는 이 단체가 처음입니다. 이 단체를 만드신 분은 사진으로 보시는 분들중 꽃목걸이를 하신분 ( 이름 : 나라얀 )이 창단을 하셨으며 그 외에 주변분들은 각 지역 봉사 책임자 들이랍니다. " HELPING HANDS " 라는 이름은 지금도 운영이 되고 있는 병원의 이름이며 처음에는 미국에서 의료진이 봉사를 하러 오게된것이 첫 발걸음이 되어 계속적인 봉사지원을 하게 되었답니다.
나라얀 다이는 네팔리이지만 미국시민권자 이십니다. 네팔에 병원을 운영하시는 분이 바로 이분이시고 미국과의 의료 봉사진도 이 분이 직접 인솔을 하여 봉사를 나오신 답니다.
저는 이 분과의 무슨 관계냐고 무르신다면 나라얀은 나의 친 형 , 난 친 동생, 그런 관계 이 곳에서 형제 처럼 지내는 관계라고나 할까?
저 또한 처음 네팔에 사업을 하러 들어 왔을때 자리를 잡을 수 있게 도와 주신 분이십니다. 나라얀이 네팔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사업이 여행사인데 이 사업이 기반이 되어 지금은 병원, 대학교, 간호대학 등을 운영을 하고 계신답니다. 그래서 기존의 여행사를 지금의 내게 마끼신 분이시랍니다.
전에 여행사 이름은 슈르야 나라얀 트레블 이었는데 제가 지금은 이름을 변경 시켜서 한국과 네팔을 상징하는 " 에베레스트 아리랑 여행사 " 라는 이름으로 운영을 하고 있답니다. 저 또한 나라얀이 운영하는 이 봉사단체에 가입이 되어 있으며 행사때마다 시간이 되면 같이 참석을 하고 있답니다.
학교 지어주기 나라얀 다이 초청 행사에 참석하여서 ..........
아침에 뭣도 모르고 나라얀이 아침에 전통 네팔리 음식을 먹으로 가자고 따라 나선게 이 행사에 참석하게 되었답니다.
무려 연설을 한시간을 넘게 하시는 대도 힘든 기색이 하나도 ..........
그런데 갑자기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참석한 자리에 저는 맨 앞에 특별석에 앉아 있었는데 연설도중에 나를 일어 나라하시더니 인사를 시키시는 겁니다. 진짜 그때는 급 당황 땀이 삐질삐질
자그마한 체구에 얼굴은 후덕하게 생기 셨답니다. 말을 할때면 참 재미 있답니다.
학교를 지을 땅을 둘러 보고 있습니다.
첫댓글 정말 좋은 일이네요 저도 동참하고 싶네요....
감사한 일입니다. 3월 28일 네팔을 방문하게 됩니다.
학교 짓는 일을 한번 둘러 볼 수 있을까요?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지금 중국 곤명에 있는 목사입니다. 학교는 건축하지 못했지만 교회 건축을 많이 했습니다.
일전에 미국을 방문하였을 때에 미얀마에 학교를 건축해 달라고 작은 헌금을 받은 일이 있습니다.
그런데 미얀마에는 여러가지 여건으로 건축하지 못했는데 jedosus@daum.net 으로 연락 바랍니다.
목사님께서도 참 좋은 일을 많이 하시네요. 교회 건축을 많이 해 보셨다니..... 놀랍네요. 교회건축 설계는 일반 건축과 달리 매우 힘이 드는 걸루 알고 있습니다만.......... 여기 네팔은 학교 건물이 한국의 학교와는 비교할 수가 없이 매우 간단하답니다. 그냥 창고에 칸막이 정도로만 생각하심 됩니다. 그만큼 열악하다는 얘기지요. 그래도 다행인것은 점점 네팔의 부모들 인식이 달라져서 요즘은 학교를 많이 보내고 있답니다. 문맹율 70%입니다. 저 또한 장기적으로 학교를 지어주려 사업 수입금의 일부를 적립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카투만두수도가 아닌 지방에서는 땅을 줄테니 학교를 지어달라는 곳도 더러 있답니다.
6월에 안나푸르나 트레킹 후에 포카라로 들어갈 예정입니다. 혹시 중3,고1 학생들이 함께 하기에는 무리가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