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문기사
커피박물관으로 유명한 부산 수영구 광안동 커피갤러리(051-754-1734)는 여름을 앞두고 씨앗팥빙수를 출시했다. 부산에 오면 반드시 먹어야하는 '씨앗호떡'에 영감을 얻은 '씨앗팥빙수'는 여름 관광객을 겨냥해 만든 메뉴로 단돈 2000원에 판매된다. 커피갤러리 오현 대표는 "2000원 정도 하던 부산의 유명 팥빙수집이 최근 가격을 다 올렸지만 우리는 2000원을 고수했다. 씨앗호떡에 이은 부산의 명물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씨앗팥빙수에는 해바라기씨 호박씨 호두 땅콩 아몬드 보릿가루 콩가루 등 7가지 곡물과 견과류가 들어간다. 요즘 건강을 대표하는 아이템인 견과류와 곡물을 가미한 '건강 팥빙수'로 다른 곳의 빙수와 차별화한 것이다. 여기에다 집에서 직접 쑨 팥과 체리 등 과일이 곁들여진다.
씨앗팥빙수는 우유 빙수를 기본으로 한 것과 인도 전통 요구르트인 라씨를 기본으로 한 것, 두 가지로 나뉜다. 라씨 빙수는 요구르트를 직접 배양해 만들기 때문에 물량이 한정적이고 가격도 8000원으로 비싼 편이다. 하지만 요즘같은 여름철에는 유산균이 풍부해 배탈을 막고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라씨 빙수가 인기가 더 많다고 한다. 커피전문점인 이곳에서 커피도 지나칠 수 없다. 이색 커피인 '사랑의 커피'가 인기 메뉴다. 게이샤 원두로 만든 '사랑의 커피'는 우유 거품 위에 영원한 사랑을 상징하는 인도의 타지마할을 라떼아트로 그려 넣었다. 황금잔에 금가루까지 뿌려 특별한 커피를 먹는 감동을 받을 수 있다.
부산여행/부산커피갤러리/부산가볼만한곳/씨앗팥빙수/24k골드카푸치노
씨앗팥빙수 2천원
팥빙수가격이 천정부지로 뛰고 있다.
고객들은 불평불만이다.
여름철 팥빙수만큼 시원한게 있으랴!!
고급빙수들이 비쌀수 밖에 없다.
예전 팥빙수기계는 손으로 돌려 얼음을 가는 기계는 몇푼 주지도 않고도
구입을 할수가 있지만,
요즈음 기계들은 4백만원에서 수천만원까지 가는 눈꽃빙수기계들을 준비하고 기계값을 빼내야 하기 때문이다.
누구나가 투자비를 환수할 목적으로 영업을 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그러나 부산커피갤러리의 이색팥빙수는 기계값에 투자를 하지 않았다.
투박한 얼음이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씨앗의 씹히는 맛인지 구별이 되질 않는 이색적이다.
이번 출시 씨앗팥빙수는 오직 당신만을 생각한다.
난 필요없다.
당신의 건강과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 본다.
부산커피갤러리의 대표작 24k골드카푸치노
부산 수영구 광안동 1266번지
네비주소는 광안동 1266-1번지
051-754-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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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 마 왕 의 블 로 그 원문보기 글쓴이: 대마왕
첫댓글 헙... 금.........ㅋㅋ 요즘 빙수가 엄청 비싸긴 한데... 요거요거 맛있겠어요~
감사합니다ㅎ
울 옆동네라 한번 가본다카면서도 아직 몬가봤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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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거 맛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