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 호 |
옛날 쌈밥 |
위 치 |
맥찾사 옆건물 2층 |
전 화 |
|
메 뉴 |
쌈밥 |
기 타 |
|
평 가 |
마이너스 별 100개 |
분위기 : 분위길랄것도 없는 평범한 분위기 | |
청결도 : 고기에서 머리카락 나온 정도 | |
친절도 : 종업원이 손님을 쫒아냄 | |
맛 : 평범한 쌈밥.. | |
가격 만족도 | |
전체 평가 |
상남동에 맥찾아 옆건물 보면 옛날 쌈밥이라고 있잖아요.. 거기서 정말 황당한 일을 겪었네요.. 그래서 이렇게 하소연합니다..
그곳에 간건 오후 3시쯤이었습니다.. 부모님이랑 그근처에 볼일을 보고 늦은 점심을 하려고 그 곳에 들어갔습니다. 점심이라 고기 같은건 부담스럽고 해서 그냥 무난한게 쌈밥인거 같아 들어갔습니다.
먼저 가게 실내 분위기는 좌식으로 앉아서 먹는 곳이었는데 특이할거 하나 없는 정말 밋밋한 인테리어 였습니다.
늦은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밥먹는 사람은 두명밖에 없었어요... 우린 자리를 잡고 앉아서 주문을 했죠... 반찬이 나오는데 그것 역시 정말 특이할것 없는 밋밋한 반찬들이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지금부터죠... 왜 쌈밥먹으면 고기 주잖아요? 근데 그 몇조각 안되는 고기들중 하나에 굵은 머리카락이 같이 얼어붙어 있더라구요... 그래도.. 성격좋은 우리 엄마... 종업원을 불러 그냥 그 고기를 웃으면서 줬어요.. 혹시나 옆테이블 손님이 들으면 그 사람들 곤란해 질까봐 살짝 불러서 그냥 줬거든요..
그랬더니... 미안하다는 소린 안하고.. 이건 고기 대주는 업체에서 붙어온거라며 그 고기를 바꿔주더라구요.. 정말 달랑 한조각... 것두 좋았어요.. 근데.. 우리한테 서빙되어야 할 음식들이 다 서빙되자... 종업원들이 다 드러눕더라구요.. 멀쩡히 우리들이 밥을 먹고 있는데요... 옆테이블 사람들은 나간 후였고 그 사람들 테이블을 치우자마자 우리는 아예 무시해 버리고.. 주방에 켜진 불들을 다 끄더니 홀에 누워 버리더라구요..
그래도 우리는 오히려 누워있는 사람들한테 시키기가 머해서 물도 직접 떠다먹었지요...
근데.. 그때 아빠 친구분한테 전화가 왔어요... 그 근처에 계시다고 그러시는지 아빠가 거기로 오라고 했어요.. 밥이나 한끼 같이 하자고...
그랬더니 누워있던 한분이 벌떡 일어나시더니 대뜸 지금 시간이 몇신데 밥을 먹냐는 거예요? 얼마나 황당합니까? 그러더니 하는말이 이 시간에는 종업원들 쉬는 시간이래요.... 나가라는 투죠.... 그래서 순간 당황하신 부모님과 저는 마치 큰 실례를 범한 사람들처럼 부랴부랴 계산을 하고 나왔습니다..
근데. .나와서 보니 화가 나는 거예요.... 내돈주고 밥먹고 욕먹고... 쫒겨나다니요....
그럼 그 시간에는 손님을 아예 받지 말던지... 황장군처럼 영업시간을 정해놓던지... 아님 안내문이라도 붙여놓던지... 해야할것 아닙니까...
정말 어이없고.. 무시당한 기분 들어서... 정말 화났어요...
밥먹고 잠시 앉아있지도 못하고.. 부랴부랴 쫒겨나다니...
더구나... 대단하고 특이한 음식도 아니고 흔하디흔한 쌈밥가지고.. 이렇게 무시를 당하디니..
최근 일은 아님니다만... 시간이 흘러도 계속 생각이 나는 일이라서.... 이렇게 두서없이 하소연 했습니다...
절대 가지 마세요...쫒겨납니다...
첫댓글 불매운동 벌여야 겠는데요...
너무한거 아니예요?? 정말 황당했겠어요...
사장한테 매일매일 항의전화 합시다..미쳐버리게...ㅋㅋㅋㅋ
ㅡ.ㅡ;;...돈 많이 벌었나 보네요..이제 그만 벌게 하면 되죠..뭐..
정말 화 나고..어이없으셨겠당..
다시 갈 것도 아닌데.. 한마디 하고 나오시지 않구선... 듣는사람도 화가 치밀어 오르네요...
뭐 그런집이 다있데요? 저런저런~~ 아직도 저런 몰상식한 가게가 있다니!! 혼내줘야 되겠네~~
종업원들 관리 제대로 못한 업주 책임도 큽니다.. 정말 개념이 없는 곳이군요..요즘같은 불경기에... 대단한 똥배짱이군요..
헉~!
옛날쌈밥... 쩝... 장사는 다했다.. 주인장이 이 카페 있다는걸 모르는갑다...
저도 앞전에갔었는데..고기 진짜 몇조각 나오는거 보고..경악을 금치못했던 집이예요.. 다시는 내돈주고 먹고싶지않은..그런집!!! 그날 돈아까워 죽는줄알았습니다..반찬도..진짜 먹을거없고..
그날 암말 못하고 나온게 내내 억울했는데.. 님들 덕분에 좀 후련해지네요.. 다들 고맙습니다.. ^^
정말 그렇네요.. 뭐 그런 가게가 다 있어요...
이런 개쉐이들 옛날쌈밥 주거쓰 모가지 따뿌까?? 쌈싸먹을 놈들 아직도 그런 싸가지 없는 놈이 있단 말입니까 담에 제가가서 엎어 버리지요...
ㅋㅋㅋ 그러지말고 단체로 가서 ~ 일인분만 시키고 ~ 막 ㅎ// 자리 차지하고 물~ 서빙하게 만드는건 어떯까요?
ㅡ.ㅡ인자 그집 장사 다했네요
코아뷔페...음식 새로 나올 시간이니 먹을만큼만 떠가라더군요 ㅡㅡ 안에 들여놔야된다고. 코아뷔페도 좀 짜증남..
혹시 2층에 있는 쌈밥집 말씀이십니까? 작년초에는 한번씩 갔었는데.. 그때도 서빙하시는분들 좀짜증이 나더니.. 글구 술안먹고, 삼겹살 추가 안하면 눈치가 보여서 영~~~~~~~
걍,,이렇게 있지말고 가두시위라두 하면 어떨까요...
그기면 예전에 우리회원들 함 같던 곳인데.. 그때도 별로 였었어여,,,맛벙개.게시판 보고 참고 하시고 담에 부모님 모시고 좋은데로 가세여,,,^^
오후3시인데 뭔 밥을 시키냐구 그러더라구요?.....이 시간에는 종업원 쉬는 시간이라구요?......완전 미친 종업원이군요.....저것들이 쉬는 시간이 어디 있습니까?.....주인한테 빨리 말하세요~~~!!!
절대 가면 안되겠다. 잘못하다가 내돈주고 밥먹고 쫓겨날라. 에이 이런데는 절대 가면 안돼죠!!!!!!
저런... 한마디하고 오시징~ 제가 다 화가나네요 담에 단체로 함가서 사장불러서 서비스가 이게 뭐냐고 한마디 하고 오는건 어떨까요? 그런 경우엔 사장을 불러달라고 해서 한마디 해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