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자격증 종류
■ 증권투자상담사 : 증권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증권자산운용전략 수립 및 주식, 채권 등의 금융상품에 대한 투자 권유와 상담에 대한 면허를 부여함.
■ 파생상품투자상담사 : 규모와 거래량에서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우리나라 파생상품시장 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되는 국내외 선물, 옵션, 파생상품을 통한 투자와 위험회피전략 등을 제시하고 권유할 수 있는 면허를 부여함.
■ 펀드투자상담사 : 기존의(증권/파생/부동산) 펀드투자상담사가 통합된 시험으로 건전한 펀드판매 문화를 정착 시키기 위하여 도입된 자격증이며, 각종 펀드상품을 판매하기 위해서 필요한 법정 필수자격증.
■ 투자자산운용사 : 고객별 종합적인 자산운용전략을 수립하여 맞춤형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Wrap Account업무를 수행하며 신탁자산,고유자산,투자자문 계약 자산관리에 대한 면허를 부여함.
■ 재무위험관리사(국내FRM) : 주식, 채권, 선물, 옵션, 장외파생상품 등의 운용과 관련한 재무위험을 측정, 평가, 통제하여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위험을 통합 관리하는 증권전문인력.
■ 금융투자분석사(Analyst) : 금융투자회사에서 각종 리서치 자료를 작성하거나 이를 심사, 승인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인력.
■ 은행텔러 :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은행의 입금, 출금, 예금, 대출, 여신, 신용 카드, 방카슈랑스, 외환 오퍼레이션 등의 업무에 대한 활동.
■ 은행FP : 고객의 금융 및 부동산자산 설계와 투자상담은 물론, 은퇴 이후 퇴직 및 연금, 보험, 상속 등고객 라이프 플랜상의 재무목표 달성을 위한 종합자산관리 업무를 담당
■ 변액보험판매관리사 : 생명보험회사의 변액보험 판매를 하기위해 필수로 취득해야 하는 자격으로 본 자격이 없이 변액보험판매계약의 모집을 위탁해서는 안됨
■ 종합자산관리사(IFP) : 고객의 재무상태 및 투자성향 등을 수집·분석하고 자산운용전략을 수립 하여 상담에 응하거나 전반적인 재무설계를 제공. IFP를 취득하면 변액 보험판매관리사를 동시에 수여하는 보험에 특화된 보험전문 FP 자격.
■ 국제FRM : 기업 재무활동과 위험관리 전문가 그룹인 GARP소속 재무위험관리사로 글로벌 금융시장에서의 금융재무 위험을 체계적으로 측정, 분석 및 관리하는 전문인력으로서의 면허가 부여됨.
■ CFA : 미국 CFA협회가 레벨Ⅰ, Ⅱ, Ⅲ 연속 3개의 시험을 완수하는 인력에게 그 자격을 부여하는 국제 전문인력으로, 애널리스트, 펀드매니저, 외환딜러, 캐피탈리스트, M&A 등의 전문가로수요가 확대되는 추세.
■ 기업자금관리사(CTM) : 자금(Treasury), 금융(Finance), 회계(Accounting) 및 금융업무에 대한 초, 중급 수준의 이론 및 실무 능력을 (사)한국CFO협회가 인증하는 디지털 재무경리 자격제도.
■ IFRS관리사 : 새로운 국제회계기준 업무에 필요한 이론과 실 무력을 검증 받을 수 있으며, 국제회계기준에 대한 전문성을 부여 받음.
※ 금융 3종 이란?
자격증 하면 많이 거론 되는 말 중에 '금융 3종'이란 말이 있다. 금융자격증을 입문하는 사람들에게는 조금 생소하긴 하지만 막상 정보를 수집하다 보면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단어이다. 그리 중요한 부분은 아니지만 처음 입문하는 사람들을 위해 간략히 정리해 보면 이렇다.
■ 금융 3종 : 금융권 입사준비생들이 가장 많이 취득하는 자격증 3가지를 묶어서 보통 3종이라는 말을 쓴다.
보통 증권 3종, 은행 3종, 보험 3종이 있다. 흔히 증권 3종을 가장 많이 취득하기 때문에 증권 3종이란 말과 금융 3종이란 말을 혼용하여 쓴다.
증권 3종은 과거(2009년 자격증 개편 전)에는 증권투자상담사, 파생상품투자상담사, 금융자산관리사(= 증권FP) 정도로 해석 되었으나 개편이후
증권투자상담사. 파생상품투자상담사, 펀드투자상담사 를 흔히 3종이라 부른다. 과거 금융자산관리사 자격증이 난이도 '중'정도라서 많이 취득하는 편이었지만 자격증 개편이후 과거 일반운용전문인력(RFM) 시험과 금융자산관리사(= 증권FP) 시험이 '투자자산운용사'라는 시험으로 합쳐지면서 난이도가 조금 상향된 부분이 있어 새로 신설된 약간 낮은 난이도의 펀드투자상담사를 대신 넣은 것이다.
은행 3종과, 보험 3종은 많이 쓰이진 않는다. 단지 증권 3종과 구분 하려고 쓰는 용어이다. 은행 3종은 증권투자상담사, 파생상품투자상담사, 자산관리사(= 은행FP) 정도이고, 보험 3종은 증권투자상담사, 파생상품투자상담사, 종합자산관리사(IFP) 정도이다.
자본시장 통합법 이후 금융기관간 업무영역의 장벽이 많이 허물어 지면서 구분하는 것이 점점 무의미 해지고 있다. 따라서
증권 3종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내가 은행 3종을 가지고 있는 것보다 증권사 취업에 확실히 유리하다거나 그렇지는 않다. 그냥 자격증 묶음 별로 나누는 용어 정도이며 큰 의미를 지니는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