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주명리와 건강,질병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5대양 6대주, 육지 대비 바다가 70%로 구성되어 있다.
인체의 장기도 5장 6부, 인체에 물의 양도 70%로 구성되어 있어서 인체를 "소우주"로 칭하고 있다.
명리학은 소우주로서 인체의 음양오행의 적용이 가능하다는 명제하에 근거를 두고있으며 사주명리학을 통한 개인의 질병에 대한 실증적 사례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많은 연구논문을 통해 그 확인이 가능합니다. 명리학을 통한 질병이론은 주로 음양오행의 생극논리와 60개의 간지조합으로 이루어진 인간의 태생 년.월.일.시에 사주팔자의 상관관계, 12지지의 형충회합의 변수에 근거하여 발병원인과 그 시기를 파악함으로써 질병을 미리 예측하여 예방하는데 기여를 하고 있다.
명리학에서 인간의 질병의 가장 큰 원인은 오행의 중화를 이루지 못한 경우라 할 수 있다. 그리고 타고난 사주의 오행 중화를 이루었다 하더라도 대운의 작용에 따라서 질환이 발생할 수도 있다. 즉 오행의 태과, 불급,형.충.회.합,대운,세운 등을 종합판단하여 선천적인 허.실체질 및 운로에 따른 질환의 발병시기를 예측하여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데 명리학의 연구 목적이기도 합니다.
인체의 5장6부를 오행에서 분화된 10천간에 배속되는 바는 甲은 肝이고, 乙은 膽이고, 丙은 小腸이요, 丁은 心, 戊는 胃, 己는 脾, 庚은 大腸, 辛은 肺, 壬은 膀胱, 癸는 腎臟이다.
무릇 오행의 태과,불급에 따른 질병발생의 영향력이 크다는 연구논문에 의하면
1. 木의 태과와 불급으로 인해 간과 관련(간, 쓸깨, 담, 눈 등) 질환발생이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2. 火의 태과의 불급이 심장과 관련(심장, 소장, 혀 등) 질환 발생이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3. 土의 태과와 불급으로 위장과 관련(위, 비장, 입 등) 질환 발생이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4. 金의 태과와 불급으로 폐와 관련(폐, 대장, 코 등) 질환 발생이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5. 水의 태과와 불급으로 신장과 관련(신장, 방광, 귀, 자궁 등) 질환발생이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위에 보여지는 사주팔자는 2023년 5월 24일 11시(양력)에 태어난 경우를 가정한 명주로서 오행의 태과불급과 취약한 장기부분을 살펴보기로 합니다.
壬수 일간이 여름에 태어나 火가 태과한 경우이며 음양의 조화를 이루지 못하여 水의 불급과 관련된 질환에 노출되어 보여집니다. 남명일 경우는 6丙辰대운으로써 水의 불급으로 인한 신장과 방광계통의 질환이, 여명일경우 4戊午대운, 14己未대운의 작용에 의한 火의 태과로 심장과 관련한 심정지와 혈관계통의 질환이 의심될 수도 있지만 태과된 火의 작용력을 土로써 설기하여 누그러뜨리게 되면 무난히 지날 수도 있겠습니다. 가정환경과 식습관 등을 고려한 간명이 필요합니다. 복잡한 현대사회에서는 특히 가족력 등 깊이있는 상담이 필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첫댓글 오행생극과 태과불급을 봅니다~^^
사주와 질병을 봅니다~^^
중요하지요~
잘 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