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두레는 가을 여행의 시작으로 하늘공원 소풍을 갔습니다.
마침 억새 축제 기간이라 기대반, 사람이 너무 많지 않을까하는 걱정반으로 도착했는데 다니기 적당한 환경과 날씨였습니다.
난지천공원에 도착해서 다시 맹꽁이 기차를 타고 하늘공원으로 출발~
맹꽁이 기차를 기다리며.
하늘공원에 도착 후 정자에 짐을 풀고 두 모둠(단풍모둠, 바라산모둠)이 미션지를 뽑아 곳곳을 찾아다녀 보았지요.
어디를 먼저 찾아 갈지는 아이들이 서로 상의해서 출발~
그 첫번째, 분홍색 억새찾기!
단풍모둠~
바라산 모둠~
코스모스 앞에서 찰칵!
어느 길로 가야 찾을 수 있을까요?????
하늘을 담는 (엄청 큰) 그릇에서 만난 두 모둠~
흔들 의자를 지날 칠 수는 없죠.
사랑해를 찾아서~
니가 참 좋아를 찾아서~
목적지를 찾아 가는 중에 맹꽁이 엽서에 소원을 적어 걸어놓는 소원터널이 있었어요. 너도 나도 쓰겠다며~ 써달라며~
이 곳에 한참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소원을 무엇이었을까요?
가족의 행복과 크리스마스 선물까지 다양합니다^^
이 곳을 지났더니 소원탑이 나타났습니다. 아까 썼으니까 그냥 갈까했는데... 우리 아이들 소원이 무지 많은가 보아요.
미션은 성공적! 점심도 맛있게!!
억새와 코스모스를 실컷 본 후 돌아가는 길에 맨발 황토길을 만났습니다.
밟으면 이상하게 웃음이 나는 길.
이제는 집으로.... 가을을 듬뿍 느낄 수 있는 소풍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들살이를 떠나볼까요?
첫댓글 사진 정리만도 쉽지 않은 일일텐데 감사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
태리의 소원이 엄마가 화내지 않는 거라니... 알게모르게 화를 많이 냈었나 반성해봅니다. 태리 소원 들어주도록 노력해야겠어요~~ㅎㅎ
초승달, 고생 많으셨고 감사드립니다~~^^♡
준성이는 산타할아버지가 선물 주시길 빌었대요.ㅎㅎ 너희들의 소원 다 이루어지길~~♡ 정말 초승달 넘넘 고맙습니다.😊
초승달 들살이 다녀오시느라 고생하셨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
우진네 가족은 행복했어요 ㅎㅎ
이미 소원성취했네요 ^^
소풍 후기, 감사해요~~
이쁜이들. 정말 즐거워 보이네요. 감사합니다.